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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제가 싫은가 봐요

지바기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17-08-29 01:25:55
제가 거실에 있으면 침실에 일찍 자러 들어가요
제가 주로 침대에 있는데 그때는 소파에서 잠들어서
그대로 자다가 출근해요
항상 둘이 그렇게 엇갈리게 살고 있네요
IP : 39.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9 1:37 AM (218.51.xxx.164)

    한번 물어보세요
    혼자 있는게 편해도 옆 사람 서럽게 그러면 안되죠..

  • 2. 님도 짚히는 것이 있지 않나요?
    '17.8.29 2:32 AM (42.147.xxx.246)

    싸우고 나서 저런다면 싸운 게 이유고
    님이 말을 심하게 했다면
    그 말이 이유가 되겠지요.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물어 보세요.
    네가 먼저 말을 거나 내가먼저 말을 거나 어디 한 번 해보자하다가는
    부부 사이에 금이 가기 쉬워요.

  • 3. 저도 그래요
    '17.8.29 3:46 AM (49.167.xxx.47)

    근데 그거 신경쓰면 더 심하게 느껴지고 나 바쁘고 너도 바쁘고 힘들겠구나 하면서 그냥 넘기세요. 남편하고 한 침대에서 다정하게 자는게 결혼인줄 알았는데 따로 그렇게 살다가 언젠가부터는 자기전에는 꼭 방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바람끼가 있는건지 첨엔 의심하고 그랬는데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닥 쓸데없이 돈 쓰는것만 아니면 넘겨요.

  • 4. ........
    '17.8.29 5:02 AM (175.182.xxx.86) - 삭제된댓글

    혹시 코를 골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그런쪽은 어떤가요?
    원글님이 그래서 피할 수도 있고
    남편이 그래서 알아서 피하는 걸 수도 있고요.

  • 5. 저는
    '17.8.29 10:23 AM (61.82.xxx.223)

    제가 그래요
    남편이 침대 있으면 거실서 자고
    거실에 있음 안방가서 폰하고 ㅠㅠ

    그냥 혼자가 편하네요

  • 6. 행복감사
    '17.8.29 7:01 PM (49.169.xxx.100)

    저도 그래요,

    그냥 한공간에 있으면 숨막혀요,,

    혼자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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