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복숭아 저 처럼 드시는 분?

복숭아 좋아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17-08-28 22:31:56
전 손에 뭐 묻는게 싫어서 봉지 스낵도 안먹는 나름 깔 끔 떠는 스탈입니다.

아침에 식사 후 복숭아 예쁘게 잘라서 아들 먹이고 신랑도 줘요.

밤에 애들 재워 놓고 저 혼자 개인 접시 턱 밑에 받치고 한 방울의 과즙도 떨어뜨리지 않겠단 생각으로 후르릅 쩝쩝 거리며 우걱우걱 먹어요 ㅠㅠ

이렇게 먹는 복숭아가 넘 맛나는데 밥알만 흘려도 뭐라하는 제가 아들 앞에서는 보여 줄 수가 없어서 애 재워 놓고 간접등 켜고 한알씩 씻어서 후루룩 쩝쩝 후루루 쩝쩝 흡입해서 먹어요.
먹다가 너무 행복해서 막 미소가 나요.

복숭아가 이렇게 맛나답니다. 여러분들 복숭아 많이 드셔유~
IP : 222.96.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7.8.28 10:33 PM (221.167.xxx.125)

    간에 좋대요 남자한테도 좋고

  • 2. 복숭아
    '17.8.28 10:40 PM (175.209.xxx.57)

    정말 천상의 맛이죠~♡

  • 3. 옥수수
    '17.8.28 10:57 PM (218.147.xxx.188)

    저는 물렁한 복숭아 좋아해요
    개대에서서 흐르는물에 수세미로 살살 닦아 껍질벗기고
    바로 거기서 먹어요
    복숭아는 물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요
    거기서 먹고 수돗물 틀어 손닦고 씽크대 휘리릭 닦아요

  • 4. 건강
    '17.8.28 10:57 PM (211.226.xxx.108)

    안보이는 다른곳에서
    소리만 듣고 있으면
    대체 어떤 맛있는걸 먹고있나..싶을거예요

  • 5. ㅎㅎ
    '17.8.28 11:04 PM (175.208.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표현이 너무 리얼해서 막 웃었네요
    마치 시트콤 한장면 보는것 같아서요 ^^

  • 6. 복숭아
    '17.8.28 11:12 PM (211.193.xxx.225)

    초등때 복숭아 과수원을 할머니가 하셨는데
    마당에 가득 따 놓으면
    한입 물고 맛 없음 던져 버리고..언제나 벌레 먹은게 젤 맛있었어요.
    할머니가 혼내지도 않고
    맛난거 먹어라.하셨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 7. 도라지차
    '17.8.28 11:53 PM (122.47.xxx.186)

    전 껍질이랑 다 먹어요

  • 8. 점둘
    '17.8.28 11:54 PM (210.117.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과일을 싫어해서
    과일 안 먹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어요
    그러나 귤,무화과, 딸기,복숭아는 좋아해요
    그중 최고는 단연 복숭아죠 ㅎㅎ
    식구 수대로 복숭아 씻어서
    개당 3/4을 개인접시에 썰어 줘요
    아시죠? 칼질 세번하면 씨에 붙은
    나머지 1/4 과육
    그걸 씽크대에서 서서 우적우적 먹어요
    질질 흘리는 과즙 바로바로 닦아 가면서 ㅋㅋ
    모든 개수의 1/4씩을 다 먹고 나야
    식구들한테 배급을 하죠
    너무 맛있어서 참을 수 없어요
    저는 먼저 먹어버려요 ㅋㅋ

  • 9. ^^
    '17.8.29 12:00 AM (223.62.xxx.53)

    난 또 뭐라한다고..

  • 10. 지나가다
    '17.8.29 1:29 AM (116.40.xxx.17)

    밥알 흘릴수도 있고
    복숭아 물. 당연히 흐르죠.
    복숭아 먹을 때는 작은 개인 접시 받치고
    편히 맛나게 먹길 바랍니다. 진심.

  • 11. ...
    '17.8.29 1:30 AM (222.64.xxx.199)

    이제 슬슬 들어가나봐요.
    많이 안보이고 맛도 덜해요.

  • 12. 정말
    '17.8.29 4:59 AM (110.14.xxx.45) - 삭제된댓글

    복숭아는 천상의 과일이 맞는 듯...
    생긴 것도 예쁘고 향부터 달큰한 복숭아
    껍질 홀랑홀랑 벗겨서 한입 크게 베어물면
    물이 뚝뚝뚝 팔ㄲ떨어져도 너무 좋아요ㅠㅠ

  • 13. 정말
    '17.8.29 5:00 AM (110.14.xxx.45)

    복숭아는 천상의 과일이 맞는 듯...
    생긴 것도 예쁘고 향부터 달큰한 복숭아를 골라서
    껍질 홀랑홀랑 벗겨 한입 크~게 앙 베어물면
    물이 뚝뚝뚝 팔꿈치까지 떨어지더라도 너무 좋아요ㅠㅠ

  • 14. 용감씩씩꿋꿋
    '17.8.29 9:31 AM (59.6.xxx.151)

    저도 복숭아는 하나 통째로 접시 든 채로 먹어요
    즙 뚝뚝 떨어져도 거의 무아지경인 상태로 ㅎㅎ
    다 잘 먹는 대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식탐도 없는데 복숭아만 예외
    통조림은 오히려 입에도 안댑니다
    그거슨 복숭아가 아녀 OTL

  • 15. 호롤롤로
    '17.8.29 11:58 AM (175.210.xxx.60)

    ㅋㅋㅋㅋㅋ저도 물렁복숭아 좋아하는데
    이쁘게 먹기 힘들져 ㅋㅋ
    그냥 씽크대에서 씼어서 바로 껍질손으로 벗겨가지고 그 자리에서 먹어요
    수분이 쭉죽 채워지는 그 기분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20 마른 남자가 좋아요 새벽뻘글 05:33:55 275
179681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 04:38:38 266
1796818 명언 - 대화는 타인의 생명을 존중한다 ♧♧♧ 04:15:42 272
1796817 아내명의로 있다가요 4 부동산 03:59:30 881
1796816 50대.. 계단은동 괜찮을까요? 5 계단운동 02:18:12 1,184
1796815 허리디스크환자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3 후후 01:55:30 336
1796814 집? 지금 살 필요 없잖아 5 ... 01:38:32 1,448
1796813 좋빠가 1 ... 01:31:54 490
1796812 윤석열은 헌재판결 직후 총살집행 됐어야 11 ㅇㅇ 01:11:15 1,714
1796811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졌을때 6 새벽에 01:07:44 1,922
1796810 남편 좋은 점 1 부전자전 01:03:07 1,073
1796809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오른거 아니에요 16 ........ 00:49:42 3,456
1796808 설마 82에도 무속 무당 이런거 믿는분 안계시겟죠? 10 00:47:19 900
1796807 인기많은 분들은 카톡 프사에 하트 몇개씩 있어요? 5 ㅇㅇ 00:33:31 1,505
1796806 대학교 졸업식 5 고민 00:33:23 647
1796805 신혜선 머리심은건가요? 3 부두아 00:29:49 3,010
1796804 비오비타 먹고 싶어요 6 ㄷㄷㄷ 00:24:37 996
1796803 주식한지 10년.. 주식은 예측의 영역이 아닙니다 12 00:17:05 3,776
1796802 무당 서바이벌 운명전쟁49 이거 절대 보지마세요 18 d 00:16:19 3,971
1796801 제가 이상한건가요? 4 ㅠㅠ 00:15:15 1,181
1796800 조선시대 김홍도 신윤복 등 그림 AI 실사화 3 ㅏㅑㅓㅕ 00:14:27 1,237
1796799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거요 13 .. 00:12:48 2,809
1796798 바이타믹스 사도될까요 9 궁금 00:12:04 929
1796797 50되면 원래 우울해지나요? 4 ㅇ ㅇ 00:11:48 1,729
1796796 현재주식장에 손해보는사람도 있나요? 7 ㅇㅇ 00:06:24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