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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떠서 눈감을때까지 끊임없이 먹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7-08-28 15:23:18

그냥 입에 뭔가를 계속 넣고 싶어요.

배터질 때까지요..ㅠㅠ

과자 한봉지 뜯어서 다 먹어갈 때쯤 어찌나 서운한지 몰라요.

콘아이스크림 먹다가 꽁지 먹을 때쯤도 그렇구요.ㅠㅠ

살찌는 거 아니까 참고 있는거예요..

살만 안찐다는 보장만 있다면

눈떠서 눈감을 때까지 먹고 있고만 싶어요..ㅠ


IP : 210.109.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8 3:29 PM (175.115.xxx.174)

    뭘 먹고 싶긴한데 맛있는게 별로 없네요~
    뭐가 제일 맛있는데요?

  • 2. 그건요
    '17.8.28 3:30 PM (223.62.xxx.236)

    다른 낙이 없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돈이 조금 들더라도
    즐거운 일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3. ㅇㄹ
    '17.8.28 3:31 PM (59.7.xxx.202)

    그 정도면 심리적으로 불만족 욕구 아닌가요?
    먹는것보다 주변환경을 함 돌아보심이...

  • 4. 혼자서도 가장 손쉽게 충족되는
    '17.8.28 3:34 PM (211.36.xxx.42)

    욕구라서 그래요.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방증일 수도 있어요

  • 5. 저요..
    '17.8.28 3:34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먹고 싶은거,,
    초콜렛하고 쿠키, 케익 이런거요.

    근데 이런거 먹으면 즉각 배둘레햄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봤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고요..ㅠ

  • 6. 저요..
    '17.8.28 3:34 PM (210.109.xxx.130)

    먹고 싶은거,,
    초콜렛하고 쿠키, 케익 이런거요.

    근데 이런거 먹으면 즉각 배둘레햄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봤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고요..ㅠ

    욕구불만인가 싶기도 하고. 강박인가 싶기도 하고..
    몸무게가 늘어나면 역으로 더 먹고 싶고 그렇네요.

  • 7. ....
    '17.8.28 3:36 PM (175.223.xxx.62)

    그냥 한번 하루종일 드셔보요
    다음날 3시간 운동하거나 하루 굶는다고 생각하고요

  • 8. 000
    '17.8.28 3:38 PM (59.10.xxx.92)

    심리적으로 뭔가가 있는지 살펴보고
    영양학 적으로 무엇이 모자란지 살펴보고
    갑상선...관련 ...살펴보세요.

    일단은 .

  • 9. ..
    '17.8.28 3:3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어디서 봤는데 달콤한게 먹고 싶으면 외로운거라고..
    재밌는 취미나 그런거 찾아보세요

  • 10. 먹고 싶은데
    '17.8.28 3:4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결국 안 먹고 버니티까 미련을 못 버리는거죠.
    끊임 없이 먹고픈데 절대 안드셨죠?
    생각나는 음식 중 조금이라도 드시면 어떨까 합니다.

  • 11. 물마셔
    '17.8.28 4:44 PM (14.41.xxx.158)

    식욕이 없다가 희안한게 다이어트 좀 해야겠다 마음 먹으니 없던 식욕이 폭발?? 어이없다는
    빙수는 꼭 하루에 한번 먹어야 살것 같고 라떼커피도 어후, 살이 더 붙고 있으니 참

    님과 나 먹지 맙시다 참읍시다 붙은 살들을 아작을 내고 입고 싶었던 옷 걸어두고 입어봅시다! 먹고 싶을때 물을 마시는 걸로!

  • 12. 인생이 공허해서
    '17.8.28 4: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먹는걸로 잘 채워요. 배가 불러도 한없이 뭔가 먹을걸 찾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집에 먹을껄 안 사다놔요.. 그래도 폭팔할 때가 있는데 별 이상한 음식을 만들어도 먹더라구요. 심리적인 게 제일 큰거 같아요.

  • 13. 호롤롤로
    '17.8.28 5:06 PM (175.210.xxx.60)

    그래도 저보다 낫네요
    전 식욕억제제를 복용했었어요
    전 아침먹고 나면 점심먹을 생각하고 점심먹으면 저녁뭐 먹지 그 생각하는걸로
    하루를 보내요 ㅋ그나마 직장이 있으니까 일할때는 그런생각 안하지만
    일 조금이라도 없어서 지루해지면 바로 먹는생각해요

  • 14. ,,
    '17.8.28 5:27 PM (39.113.xxx.87)

    카스테라가 무지 먹고 싶어 파바 녹차 카스테라를 샀어요
    달달한게 맛있어서 남편 두쪽 먹고
    나머질 야금야금 일박이일동안 먹었어요
    며칠뒤 또 먹고 싶어서 한통 또 사 와서
    한입 먹는데 뭔가 맛있는 맛보다 잡?맛이 느껴지는거에요
    근데도 자꾸 뭔가가 먹고싶어 먹는데 속이
    불편해지더니 그때 이후 그 카스테라에 미련이
    없어졌어요
    하루 날잡고 하고 싶은대로 해 보세요
    아니면 자꾸 그 생각에 사로잡혀있게 되던데요

  • 15. 저요222
    '17.8.28 5:36 PM (182.222.xxx.184)

    아침에 순댓국 먹고 과일먹고 잠들고 11시에 일어나서 어제 마트에서 산 왕돈까스 정말 맛없었는데 꾸역꾸역 다 먹고 소화 안되서 생긴 두통인지 커피때문인지 2시쯤 아이스스커피 먹으면서 바게트 오븐에 구워 버터 발라서 먹고 5시에 순댓국이랑 같이산 고기순대 1인분 후딱 데워서 먹고 그래도 허전해서 냉동실에 있던 고기 왕만두 싹 털어서 먹었네요.

    지금 5시반인데 이따가 또 뭘 먹을래나...요즘 이러면서 5키로 쪘어요. ㅋㅋ 5월까지 고지방 다이어트 하면서 10키로 뺐는데, 그 후유증일까요? 5월부터 빵 먹기시작하면서 고지방 다이어트 포기하고 운동도 그만두면서 계속 먹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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