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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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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병원일좀봐달라는데 승낙할까요?

부탁좀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7-08-28 11:00:15
개천에서 용난 우리언니
전문직인데 이번에 큰병원을 인수했나봐요
전화와서 총무일좀 도와달래요
공금횡령하는지 감시좀해달라고 믿을사람이 없다구요
저도 몸이 그렇게 좋지않아 하루 두시간일하고 50정도 버는 꿀알바를 하고있어요 10년정도는 할수있구요
문제는 출퇴근시간이1시간30분거리이고 제가 경험이없으니 자신도 없구요
출퇴근도 자유롭게하고 돈만 관리해달라는데
해주는게 나을까요?
IP : 116.33.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8 11:02 AM (183.96.xxx.12)

    -----------------------------------------------------------------------------------------------

  • 2. 2시간 50만원 꿀알바
    '17.8.28 11:03 AM (183.96.xxx.12)

    ------------------------------------------------------------------------------------------------

  • 3. -----------------
    '17.8.28 11: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

  • 4. ㆍㅣ
    '17.8.28 11:06 AM (122.35.xxx.170)

    ---------------------------------------------------------------------------

  • 5. 0000
    '17.8.28 11:08 AM (116.33.xxx.68)

    첫댓글님눈엔 꿀알바가 아닐지몰라도
    나이 40중반에 엄청 힘들게 경력쌓아서 겨우
    얻은 알바자리인데 참

  • 6. ..
    '17.8.28 11:10 AM (124.111.xxx.201)

    몸 안좋은 사람이 한시간 반 출퇴근이면 죽어납니다.

  • 7. 너무 멀어요
    '17.8.28 11:13 AM (118.222.xxx.105)

    왕복 1시간 반이면 생각해볼만 해도 좀 먼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2시간 50만원 정말 꿀알바일텐데 다른 사람 일 같으면 고민도 안 할 것 같아요.
    언니가 믿고 맡길 사람이 없어 부탁한 일이라 그게 좀 걸리네요.

  • 8. ..
    '17.8.28 11:17 AM (182.212.xxx.90)

    2시간꿀알비하는 시간은 제외하고
    오후만 나간다던지
    시간조정을 해보세요
    출퇴근도 안막히는 시간으로
    조정하시구요
    돈사고 많아서 가족들에게 부탁많이들 하더라구요

  • 9. 몸도 안 좋은데
    '17.8.28 11:29 AM (118.222.xxx.105)

    몸도 안 좋은데 2시간 일하고 1시간 반 거리 언니일까지 봐주는 건 무리죠.
    저도 몸이 안 좋아서 오래 하는 일 못하고 4시간씩 오후에만 하는 일 하는데 그거 하면서 살림하려니 힘들거든요.
    하시려면 둘 중 하나만 택해서 해야 하는데 ...
    1시간 반 매일은 무리고 주 3일 정도 나가는 건 안될지 모르겠네요.

  • 10. 원글
    '17.8.28 11:30 AM (116.33.xxx.68)

    언니가 얼마나 도와줄사람이 없으면 나한테말했을까 안쓰럽기도하구요
    가장큰걱정은 가족끼리 일하지 말라는말있잖아요
    의상할까봐서요

  • 11. ..
    '17.8.28 11:49 AM (115.94.xxx.219)

    당연히 도와주면 좋지요.. 믿을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
    나도 이런 언니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직장 확보..ㅋㅋ
    아무튼 저는 병원 종사자로 친인척이 원장이었음 좋겠습니다. 우리 남편 회사도 동생 처남 다 와서 윗자리 자리잡고 살고 있어요. 난 또 부러워하지요

  • 12. ...
    '17.8.28 11:56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언니랑 사이 좋다면 처음 자리잡을 때만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 13. 오옹
    '17.8.28 12:38 PM (61.80.xxx.74)

    언니가 오죽하면 연락했을까요
    진짜 체력만되면 해주면좋겠네요

  • 14. 버전2
    '17.8.28 3:09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어느 한마디 말이 되는게 없네요.

    전문직언니 쌍둥이 돌보기 삭제하더니 버전2 복귀

  • 15. ㅋㅋㅋ
    '17.8.28 5:11 PM (183.96.xxx.12)

    전문직언니 쌍둥이 돌보기 삭제하더니 버전2 복귀 222

    댓글달아주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줘도....!
    소용이 없...

  • 16. 전문직?전문급식업체인가요
    '17.8.28 5:20 PM (124.49.xxx.151)

    의사면 의사지 전문직은 뭔가요

  • 17. 원글
    '17.8.28 7:34 PM (116.33.xxx.68)

    124.49
    183.96
    낚시아니에요 짜증나

    어제 이 일로 잠한숨 못잤는데 짜증나네요
    암튼 맘이 복잡하네요
    돈은벌고 싶고 몸은안따라주고
    돈이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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