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염색 처음으로 했을 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염색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7-08-28 10:14:56
본인이 느끼기에도
몇 년은 젊어보일 정도로
화사해지던가요?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8 10:21 AM (211.36.xxx.89)

    젊어졌다기보다 추레하다가 깔끔해진 느낌이었어요.
    유전적으로 빨리 흰머리가 났는데 염색 너~~~무 귀찮아요.
    지금도 염색하기 싫어서 미루다보면 나가서 아는사람 만날까 걱정하면서 나가요.

  • 2. ..
    '17.8.28 10:26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 정확히 20대 중반부터 흰머리가 났어요. 별 신경 없었는데 한해가 다르게 정수리쪽으로 나더니 30대 초 반에 염색을 했죠. 스트레스도 아니고 집안 내력입니다. 유전. 돈은 돈대로 들고 머릿결은 푸석푸석하고요.
    보름만 지나면 흰머리가 귀밑부터 올라옵니다. 제가 마흔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안 하면 추레하고 정말 보기 싫어요. 몇 년 염색을 하다보니 홧병만 생겼네요. 왜 하필 내게 이 흰머리를 물려주셨는지. 저는 자연스럽게늙고 싶은데 그게 안 되네요. 염색한 머리카락이 피부에 닿는 것도 싫어요.

  • 3. 깔끔해진 느낌
    '17.8.28 1:51 PM (118.176.xxx.180)

    전 20대 후반부터 새치가 났어요
    40세에 재취업하러 갔는데 염색하라고...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저분하게 보이니까요. (서비스직)

    하고 났더니 확실히 사람이 단정되게 보이고 깔끔하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가끔 흰염색안하신분들중 멋진분들도 있지만 어떤분은 굉장히 초라하고 추레하게 보이는분도 있으시던걸요..
    전 새치염색 하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지금 7년째 하고 있어요...ㅠㅠ

  • 4. 안해요
    '17.8.28 10:16 PM (220.76.xxx.85)

    이제는 나이도 있지만 흰머리염색 안하고 흰머리로 다닐래요
    우리 아파트통로에사는 아줌마가 흰머리로 다녀요
    올겨울부터 모자쓰고 염색 안할려고 했는데 저지난달부터
    염색 안해서 2센치정도 올라왔어요 나갈때는 모자써요
    흰머리로 그냥 살거예요 눈이 아파요 시력도 자꾸나빠지고
    퍼머만 할까해요 추접해 보일까봐 강경화 장관보고 용기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141 MBC 노조-국정원의 방송 장악 문건대로 폐지·퇴출 4 저수지게임도.. 2017/09/20 487
732140 생리 질문입니다 2 질문 2017/09/20 696
732139 제주도가 고향이신 50대이상이신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6 딸기야 놀자.. 2017/09/20 1,495
732138 멤버쉽종료 후 코스트코 환불 문의요~ 4 궁금이 2017/09/20 1,257
732137 남편이 제가 돈관리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19 22222 2017/09/20 4,555
732136 사탕이나 초코렛추천좀.. 3 내귀에캔디 2017/09/20 974
732135 화학 인강과 같이 공부할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4 고2 2017/09/20 945
732134 셈 빠른 아이 무얼 해주어야할까요? 3 무얼 2017/09/20 872
732133 이거 이름 뭔지 아시는 분?? 10 .... 2017/09/20 1,548
732132 저도 먹는 얘기 .. 2017/09/20 609
732131 미역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4 저기요 2017/09/20 1,901
732130 일드 n을 위하여 재밌게 봤는데 여운이 남네요 1 일드 2017/09/20 1,023
732129 신해철 좋아하신분 계세요? 26 00 2017/09/20 2,090
732128 화장실에 쓰레기통 두시나요? 8 Dd 2017/09/20 2,625
732127 건망증이..점점.. 7 .. 2017/09/20 1,062
732126 상사유부남이랑 바람피는 7 여직원 2017/09/20 6,170
732125 만원 주고 산 포도 반상회에서 먹는 찰스 58 에라이 2017/09/20 12,088
732124 원유철 의원 전 보좌관에 수천만원 건넨 친분 기업인 집·사무실 .. 고딩맘 2017/09/20 497
732123 대전 유성 시장에 포도 사러 간 안찰스 좀 보세요. 11 ㅇㅇ 2017/09/20 2,551
732122 소묘 기초인데요 선긋기할때 궁금한게 있어요 ㅜㅡ 8 잘될꺼야! 2017/09/20 1,414
732121 무궁화표 비누 15 광고일수도 2017/09/20 3,511
732120 이승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8 ㅎㅎㅎ 2017/09/20 2,116
732119 JTBC 자막에 민감한 이유.jpg/펌 9 이거죠 2017/09/20 1,613
732118 아파트 월세를 연장할지 집을 살지... 고민입니다 14 ㅇㅇ 2017/09/20 3,197
732117 문자행동 부탁드립니다. 10 적폐청산 2017/09/2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