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생신, 명절 용돈

.. 조회수 : 7,880
작성일 : 2017-08-27 13:24:35
시댁은 안계시고, 친정만 있는데, 부모님 생신, 명절에 얼마씩 드리는게 적당할까요? 
매달 따로 용돈 드리고 그런건 없고, 저희는 30대고, 여유 있는 편이고,   부모님은 60대 중반 이시고, 평범하세요.
부모님 생신과, 명절에 정해놓고 드리려고 하는데, 얼마가 적당한지 감이 안와서요.. 적지도 많지도 않고, 부모님도 섭섭하지 않을 정도가 어느정도일까요? 

추석, 설날 - 50, 
어버이날 -두 분 합쳐서 50, 
생신때 - 30 

이 정도는 어떨까요? 
생신 용돈이 너무 적은편인가요?
어버이날은 부모님 따로 드려야 되는거면  25씩 드리기도 그렇고...다른 분 들 어떻게 하시는지 댓글 부탁합니다.   

 
  
IP : 114.204.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이 있을까요?
    '17.8.27 1:29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형편대로 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30대는 명절 생신 모두10만원씩
    40대는 20만원씩드렸구요
    50대된이후로는 30만원씩 드립니다.

  • 2. 정답이 있을까요?
    '17.8.27 1:29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서 너무 많이 드린다는 생각안들만큼요

  • 3. 우린
    '17.8.27 1:30 PM (125.180.xxx.52)

    무조건 20이예요
    명절날 어버이날 생신때면 20씩 봉투에넣어서 어머니아버지께 드립니다
    친정시댁 똑같이요

  • 4. 음...
    '17.8.27 1:37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너무 많지않나요?
    혼자되신 분이라면 모를까 금액이 좀...
    그리고 다른 형제분들 계시면 그쪽과도 비슷하게 금액 맞추는 게 낫습니다.
    어버이날 당연히 따로 드려야하구요.
    어머니가 쥐고 아버지에게 안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직 60대이시면 앞으로 병원비 들어갈 일이 많으니 형제계나 병원비 명목으로 적금을 들어두시는 게 미래를 생각하면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 5. ㅇㅇ
    '17.8.27 1:45 PM (1.233.xxx.136)

    저희는 서로 보통 평민인게
    명절에 20
    생신10
    어버이날10
    주변도 이정도인데
    82들어오면 금액이 후덜덜해요

  • 6. ..
    '17.8.27 1:48 PM (114.204.xxx.72)

    에고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

    윗님 아 그런가요.. 제가 잘 몰랐네요.. 댓글 주신게 도움많이 됐어요!

  • 7. 저희
    '17.8.27 1:56 PM (175.223.xxx.248)

    수입은 많은편.
    명절 30..
    생신 30..
    어버이날.30..
    제사 30
    결정적으로 매달 생활비 150만원 자동이체.
    요즘엔 더 바래는 느낌
    때때로 답답합니다.

  • 8. 형편마다 다르겠지만
    '17.8.27 1:59 PM (1.231.xxx.187)

    맞벌이인지와 형제들 사정
    명절음식, 생신선물이나 식당지출 여부에 따라서도 다르겠지요

  • 9.
    '17.8.27 2:09 PM (223.62.xxx.111)

    대단들 하시네요... 저희 40대중반 빚 한가득.. 생신 명절 어버이날 공히 20만원씩 드리는데 이제 그마저도 10만원으로 줄여드려야할판...

  • 10. ㅇㅇ
    '17.8.27 2:1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많이 드림

    신혼초엔 10만

    어느정도 자리잡고는 20 드린지 한참 양쪽에

    지금은 3분 계심

  • 11. 꾸준히 힘드네요.
    '17.8.27 2:19 P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결혼 11년차이구요.
    저희는 명절 때 각각 네분께 20만원씩.
    생신때는 10만원.식사 따로.선물따로.
    아이들 초등 고학년되니 교육비 부담으로
    명절때 줄일까 생각중입니다.

  • 12. 1234
    '17.8.27 2:29 PM (211.36.xxx.85)

    외벌이 중고아이둘 연봉6천인데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많이 못드려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10만원씩하고요
    시아버지 생신만 25만원 나가요
    결혼초부터 사돈의팔촌까지 다부르셔서 생신상받으세요
    이구

  • 13. ...
    '17.8.27 2:44 PM (175.223.xxx.13)

    30대후반이구요 평소에 부모님 용돈 못드려서
    설, 추석 4분 모두 30씩
    생신 50씩 드립니다

  • 14. ...
    '17.8.27 4:00 PM (118.33.xxx.31)

    외벌이지만 여유는 좀 있는 집인데 그래도 양가 많이 드리지는 않아요
    생신, 어버이날 10만원 식비
    명절엔 20만원 과일

  • 15. 저마다
    '17.8.27 5:01 PM (121.173.xxx.181)

    형편껏이긴한데 지금 시작하면서 앞으로 계속하실텐데
    해마다는 아니더라도 점점 올려드려야할텐데 그런것도 감안하심이...

  • 16. 아울렛
    '17.8.27 11:01 PM (220.76.xxx.85)

    우리도 며느리가 그렇게주고 우리도 아들생일 며느리생일에는 더줘요
    우리집만큼 하네요 똑같이 우리가 아들네에거 더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219 딱 하루만 못생겨봤으면 좋겠어요 13 .... 2017/09/15 3,314
730218 성북동 국화정원 2 ... 2017/09/15 963
730217 김경진 수준하곤... 김명수 부결 역풍? 지지율 5%, 이래도 .. 13 고딩맘 2017/09/15 1,641
730216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선언하기 서명3개 3 ........ 2017/09/15 399
730215 맛있는 계피 고르는 법이 있나요? 2 수정과 2017/09/15 861
730214 가끔씩 같이일하는60대 남자분이 7 99 2017/09/15 2,571
730213 전세값 문제, 우리나라 사람들 참 안타깝네요 17 아쉽다 2017/09/15 2,417
730212 사교적인 사람들의 인간관계 노하우는 뭘까요? 20 궁금 2017/09/15 5,725
730211 중1학년 역사 공부 대비 3 중1역사 공.. 2017/09/15 678
730210 풋사과 변비에 직방이네요 17 khm123.. 2017/09/15 3,328
730209 시사인-언론 자유는 공짜로 오지 않는다 힘내세요 2017/09/15 274
730208 요즘 눈병 유행 아닌가요? 2 요즘 2017/09/15 860
730207 이참에 '저수지 게임' 백만 가자구요^^ 3 MB야 감방.. 2017/09/15 623
730206 먹는 문제만 아니면 시댁이 좋은데.. 16 ㅡㅡ 2017/09/15 4,222
730205 수영복에 실로 꿰메도 되나요? 아레나 85보다 더작은수영복있나요.. 5 .. 2017/09/15 1,284
730204 빠른길 도보로 찾을때요 4 자전거지도 2017/09/15 518
730203 뉴스공장에 나오시던.. . 5 ... 2017/09/15 1,042
730202 원글펑 51 ..... 2017/09/15 5,275
73020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14(목) 4 이니 2017/09/15 305
730200 7세 영어교육 관련해서 조언 절실해요 16 Www 2017/09/15 3,079
730199 사람들만나는거 좋아하고 수다로 스트레스 푸는 분들 궁금해요 10 ㅇㅇ 2017/09/15 2,402
730198 어제 다문화고부열전... 9 ... 2017/09/15 3,357
730197 부자인데 계속 전세만 사는사람이요 13 ㅇㅇ 2017/09/15 5,664
730196 40대 강제인정 2017/09/15 506
730195 내일 죽전 오리cgv 김어준 주진우씨 온대요 1 롤라라 2017/09/15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