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집 경매

%%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1-09-06 23:41:43

만약 10월에 살던집이 1차 경매 매물로 올라온다면,,

1차땐 분명 유찰될꺼고,, 2차땐 누군가에게 낙찰된다면,,

배당금 다 나눠주는 기간,, 등등,, 합해서 기본 기간이 어떻게되나요,,??

10월에 1차 경매매물로 올라온다면요,,,

지금 사는 전세집이 경매로 넘어가는데,, 본인부담금 신청은 4월에 마쳤거든요,,,

6월쯤 경매매물로 올라갈꺼라 했는데,, 아직도 매각준비네요,,

아무래도 집주인이 지금 우리가 사는집과 또 다른 집을 묶어서 대출을 받아서 좀 복잡한건가봐요,,

두집을 묶어서 대출을 받았을시,,, 집은 어떻게 경매되는건가요,,??

또,,, 우리가 이 집을 경매받으려면 적어도 4억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 4억 대출받아 집을 사도 괜찮은가요,, -_-   무리겠죠,,, -_-

정확하게 이사날짜를 알고싶은데,,,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리,,,

참,, 또,, 한가지요,,

12월이 전세만기인데 이런식으로 경매가 길어지면,,, 세입자는 자동 전세 연장인건가요,,??

집주인이 바뀌어도 전세가 유지되는건가요,,,???

IP : 180.66.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월..
    '11.9.7 7:00 AM (114.200.xxx.81)

    기간은 정해진 거 없어요. 요즘 기간이 늘어지는 건, 매물이 경매에서 빨리 빨리 안빠지니까 2차, 3차까지 유찰하고 그래서 다른 것들도 줄줄이 밀리는 거 같아요.

    - 경기가 좋을 때에는 경매에 나온 아파트들이 거의 1차에 감정가(시세) 수준에 맞춰 낙찰되어버려요.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 안좋고 집값 안좋을 때는 아파트들이 평균 2차 유찰이에요.
    그러면 계속 경매물건이 적체되는 거죠.

    그래서 원글님이 사시는 곳도 10월에 첫 경매 진행이라고 해도 1차에 낙찰될지 어떨지는 몰라요.
    요즘은 1차에 안사는 분위기 같긴 한데 그래도 어떤 또 임자가 있어서 살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 4억 대출은 좀 무리인 거 같아요.. 최저가에 사서 바로 매물 내놔서 시세대로 받을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데 지금 부동산 매매가 거의 안되는 시점이니 4억 대출 이자를
    1년 이상 물어야 할 수도 있어요. (4%만 잡아도 1년에 1600만원, 한달에 150만원인 거죠..)

    - 일단 경매로 해서 집주인이 바뀌면 이전 전세계약은 무효죠.
    전세금은 경매에서 낙찰된 후 순위에 따라 순차 지급하겠죠.
    만일 경매에서 대출+전세 > 낙찰액이면
    후순위인 전세금은 일부 못 받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경매로 넘어간 집이면 집주인은 이제 경매낙찰한 사람이 집주인이 되는데요..
    만일 12월까지 경매가 완료되지 않는다면 그냥 쭉 사셔도 무방할 겁니다.
    (지금 전세금 내줄 사람이 없잖아요. 경매로 넘어간 물건에 집주인이 내줄리 없고 은행도 마찬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9 나꼼수를 왜 아이튠즈로 다운받아야 좋은??가요?? 8 다운 2011/09/08 3,397
14718 아들아이한테 갑자기 비염증상이 나타나요 3 고민 2011/09/08 2,675
14717 제가 전에 세스코 검색하다가 발견한글... 16층 2011/09/08 3,600
14716 싸촌끼리 남녀좋아하는거 가능할까요> 31 사촌끼리 2011/09/08 22,386
14715 건강검진할때 서비스 선택검진 뭘로 하시나요? 3 야미야미 2011/09/08 2,732
14714 82쿡 아직 개정중이면.. 2 버들아씨 2011/09/08 2,290
14713 현미가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지저분함,,,, 6 초록가득 2011/09/08 7,033
14712 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10 2011/09/08 3,145
14711 속보: 박명기 변호사 대가성 전면 부인 -- 검찰의 조작 의심 33 barthb.. 2011/09/08 9,164
14710 대체로 늦는 7살아이, 점점 괜찮아질까요? 절실.. 6 육아 2011/09/08 3,103
14709 백일된 아가가 어른방귀를 껴요 1 백일 2011/09/08 2,754
14708 추석날 미리 해놓을 수 있는 매콤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아!!!!!.. 2011/09/08 3,213
14707 우리는 이런 존재에 목말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시대의 맏형~.. 11 나모 2011/09/08 2,814
14706 위키리크스-노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한국 정치를 혁신하고 사심없이.. 11 참맛 2011/09/08 3,518
14705 저 좀 축하해주세요. 김경호님이 나가수에 나온대요.... 17 김경호전도사.. 2011/09/08 3,556
14704 짝 잼있네요 급편집된 7 느낌 2011/09/08 3,570
14703 베란다 샷시 형태가 동그랗게 나와있는 곳에 커튼 달때...?? 5 색연필 2011/09/08 3,020
14702 아기의 부모를 찾습니다~ 7 참맛 2011/09/08 3,960
14701 서울대학부가 아니라 대학원이라고.. 56 오직 2011/09/08 16,817
14700 ‘직원들 폭행’ 피죤 회장, 외아들과는 재산다툼 1 세우실 2011/09/08 2,777
14699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절실!! 1 육아청소 병.. 2011/09/08 2,614
14698 일을하고싶은데... 2 간호조무사 2011/09/07 2,514
14697 박근혜, 安風 질문에 "병 걸리셨나요? 6 답이없다 2011/09/07 2,922
14696 서울쪽에 화과자나 한과 세트 잘하는곳 아시는분 ^^ 1 봄날의 곰 2011/09/07 3,480
14695 기대하면서 베이킹을 했건만....택배가 복병...ㅜ.ㅜ 14 베이킹 2011/09/07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