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여행중 우도는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제주도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1-09-06 22:16:08

제주도 여행중 하루 날잡아 우도에 들어가려고하는데요.

오후즘에 들어가서, 거기서 하루자고 다음날 오전에 나올거거든요.

하루면 다 구경할 수 있지요?

어떻게하면 더 찰지게? 구경할 수 있을까요?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나요?  자전거를 잘 못타는데 섬전체를 돌아보기는 아무래도 무리겠죠?

우도의 어디를 가면 좋다!  라고 경험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21.162.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9.6 10:28 PM (115.138.xxx.67)

    차도 들어갈 수 있으니 렌트카로 아주 천천히 돌아보셔도 될텐데요...
    배로 차도 같이 운반함. 몇대 안들어가긴 하지만..

    지금가면 좀 많이 더울듯.. 거기가 한겨울에도 따뜻할때는(삼한사온에서 온에 해당될때는) 초봄 정도의 날씨임.. 물론 바람 많이 불면 정신없긴 하지만..

    우도는 아주 좋아서 다시 가보고 싶은곳중 하나.. 최악은 성산일출봉이었음... 흑..
    너무 일찍올라가서리 해뜨는것만 한시간 넘게 기다림.. 흑흑..

  • 2. 우도
    '11.9.6 10:33 PM (110.11.xxx.227)

    배타고 들어가면 우도 시내(?)버스 있습니다. 그거 타고 곳곳에 내려서 구경하다가 그 버스 타도 되고 뒤의 버스타고 또 내리고 ....이러면 됩니다.저는 굳이 하루 안자도 되던데.... 시내버스타면 기사 아저씩가 구성지게 안내멘트 날리십니다. 경안동굴인가..그 밑에서 모터보트 탄 거 기억에 남습니다.
    그거 비철일땐 에누리도 해줬는데 요즘 안되겠죠?

  • 3. 제주도
    '11.9.6 11:08 PM (121.162.xxx.103)

    앗 그사이 이렇게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 듣는것만으로도 대략 그림이 그려지네요.
    잘 생각해보고 다녀올게요.
    고맙습니다.^^

  • 4. 일주일 전에 다녀왔어요
    '11.9.6 11:32 PM (112.150.xxx.53)

    우도 버스투어 추천합니다. 가격은 5천원. 주요 지점마다 정차하니 마음껏 둘러보고 뒤에 오는 다른 버스 타면 됩니다. 아침 일찍 들어가서 오후 늦게 나오면 됩니다. 비양도 들어가서 둘러보세요. 바위에 달라 붙어있는 따개비 지천입니다.

  • 5. 우도조아
    '11.9.8 12:34 AM (219.250.xxx.206)

    저도 10일 전쯤 제주도 우도 다녀왔는데요
    오래전 우도 갔을때는 자전거로 이번엔 버스 투어했거든요
    그런데, 버스투어가 훨씬 좋더라구요
    구석구석 기사님이 설명 잘 해주시구요, 친절하구요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서 시간대마다 2번씩 있는 버스 다시 잡아타고 오면 되거든요(홉온 홉오프)
    자전거는 2-3시간안에 반납해야하고 힘들잖아요... 가고싶은 곳 가면 되지만요
    버스는 시원하고 편하고 시간제한 없고... 뭐 좋던데요
    홍조단괴(?) 해수욕장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8 영수100님~ 감사합니다.. 1 팬2호 2011/09/08 1,840
13777 한국사회의 성역과 면죄부 티아라 2011/09/08 1,346
13776 8년 친구 끝, 연인 시작 1 달퐁이 2011/09/08 2,586
13775 혈액투석,결핵 간병인 있는 요양병원 추천이요 1 요양병원 2011/09/08 4,313
13774 보스를 지켜라 대사 괜찮지않아요?? 5 == 2011/09/08 2,155
13773 돌팔매..이런 꿈도 있어요. 2011/09/08 1,350
13772 하루하루를 너무 의미없이 보내는거 같아요 4 게으름 2011/09/08 2,482
13771 아이와 자주 노는 친구가 자꾸 아이를 괴롭힙니다. 2 곰돌이 2011/09/08 1,555
13770 300만원 시아버지에게 보조받는 며느리글 8 어제밤 자게.. 2011/09/08 7,722
13769 추석 전날 새벽 6시, 고속도로 막힐까요? 2 아시는분~ 2011/09/08 1,801
13768 그러니까 결단코 아니라니까요!!! 사랑이여 2011/09/08 1,192
13767 고3 아들 진로 고민 이과생 어디로 ... 12 고3맘 2011/09/08 3,142
13766 한나라당이 충격적인게 평범한(?) 안철수 교수가 공중파에서 14 충격 2011/09/08 3,054
13765 추석 예산을 얼마나 세우셨나요? 2 추석 예산 2011/09/08 1,600
13764 홍준표, 탁자 '쾅쾅쾅'... '안풍'에 한나라당 자중지란 4 베리떼 2011/09/08 1,954
13763 뒤늦게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8 헤롱 헤롱 2011/09/08 2,781
13762 수시 상담차 학교다녀옴,오늘부터 시작인데.. 7 고3맘 2011/09/08 2,345
13761 어제 꼼수 들으신분들 중 제 기억이 맞는지 봐주세요 13 가카 2011/09/08 2,495
13760 예비시댁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처신 2011/09/08 2,298
13759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5 식혜 2011/09/08 1,763
13758 보스를 지켜라.ㅡ'`ㅡ 5 ,,, 2011/09/08 2,414
13757 오후2시20분 박원순씨 인터뷰 생중계 한다네요. 1 오늘 오마이.. 2011/09/08 1,544
13756 시댁갈때 마음이 어떠세요? 60 . 2011/09/08 8,858
13755 헤어스타일이요...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웨이브 진하게는 하지 않더.. 5 확실히 2011/09/08 2,828
13754 나이 차이 많이나는 부부님들 계시나요? 33 나이 2011/09/08 1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