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정봉주,고재열,김여진의 말말말.

흠.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1-09-06 20:07:35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6일 압도적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후보직을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한 데 대해 트위터 등 SNS에서는 안 교수를 극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 분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라며 "통큰 단결로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을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도 "안철수 박원순 단일화! 전격선언 멋지다!! 이러니 젊은 세대에서 열광했지"라며 "자신의 이익을 보지 않고 순수하게 판단하니 이런 결정이 가능한 거"라고 격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출마 주저하던 분들 다시 러시를 이룰 텐데..이런 쿨한 모습 보면 부끄럽지 않을까 모르겠다"며 다시 민주당이 후보난립을 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안철수가 정치 아마추어라고? 정치인들아,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출마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치란다. 니들이 하는 쫌생이 정치 말고 국민들이 원하는 염치 있는 정치, 바로 그 정치란다"라며 "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출마할 수 있는 정치인이면 안철수 씹어라"라고 기성정치권을 질타했다.

그는 "안철수 불출마 효과 분석 - 박원순은 지지율을 얻었고, 안철수는 세상을 얻었고, 야당은 2부리그로 전락했고, 한나라당은 소인배임을 인증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배우 김여진씨도 "참 좋네요. 괜히 자랑스럽고"라며 안 교수의 결단에 감격을 표시한 뒤, 안 교수가 자신을 '멘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멘토라니;;; (안 샘 워낙 겸손하셔서..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박원순 변호사님, 안샘 두 분 만났던 시간들이 주르륵... 늘 감동이었거든요"라며 단일후보가 된 박 변호사에 대한 지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IP : 119.69.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9.6 8:11 PM (125.252.xxx.108)

    저도 안철수씨 이 참에 다시봤습니다.

    좋은 분이라는 생각은 했지만(저도 중간에 윤여준땜시 고민 많았죠^^;).. 이 정도로 결단력있고 통큰 분이라고는 생각 못했고요.(제 뒷통수도 한방 갈겨주시는군요^^)

    여러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권연합에 좋은 소식(서울시장 당선)이 있다면 안철수씨의 공을 인정해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 2. 정말
    '11.9.6 8:19 PM (125.182.xxx.31)

    역사적으로 따져봐도 통큰 대인배이십니다

    저도 안철수님 여태 좋은 이미지로 가득했던 사람이지만
    윤여준 때문에 이거 뭥미 싶었습니다
    윤여준으로 한참 들끓을 땐--그러니깐 자기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을 땐
    엄청 굼뜨시더니만
    자기 이익이 될 큰 사안에서는 주저없이 양보하시다니
    보통의 인물이 아닙니다

    이러니 젊은 층의 폭발적 지지를 받으시겠죠

  • 3. 블루
    '11.9.6 8:21 PM (222.251.xxx.253)

    평소에 존경하던 분인데 윤여준이란 인물에 발끈하여 잠시 걱정한적
    있었어요..
    야권단일화에 힘써 주신거 감사 드려요.

  • 4. 저도
    '11.9.6 8:41 PM (121.147.xxx.151)

    윤여준덕에 잠시 걱정과 발끈했었는데22222222
    부끄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84 검찰에게 보완수사권, 수사종결권, 전건송치 다 넘기는게 정부 개.. 1 절대안돼 03:42:54 124
1800783 만둣국에 손을 데었는데 3 아픔 03:04:53 251
1800782 6일 미장 반도체주 하락-트럼프정부의 새로운 법안 때문 3 놀라지말아요.. 02:55:38 621
1800781 와~커트 정말 잘하는 곳이네요 6 커트 01:40:05 1,332
1800780 이거 아무래도… 사기였겠죠?? 3 이거 01:22:35 1,260
1800779 검찰개혁 못했다 이제 문프 까지 말길 11 김민석지지자.. 01:01:13 828
1800778 모텔 살인녀요 3 //////.. 00:53:25 1,978
1800777 나스닥 0.2%...s&p500는 0.6% 소폭 하락 5 ... 00:47:05 990
1800776 고양이뉴스 원PD 마지막 말 뼈 때리네요 18 .. 00:44:12 2,080
1800775 사우디 파키스탄과 협정 1 ㅇㅇ 00:43:22 894
1800774 장례식을 하지 않은 경우 조의금을 하나요? 9 ........ 00:41:26 977
1800773 장인수 기자 분노 "이꼴 보자고 국민들이 정권교체 한 .. 13 ㅇㅇ 00:39:01 2,230
1800772 환율, 유가 오르고 미국 지수 떨어지네요 00:36:48 691
1800771 지금 미장 시퍼렇네요 8 아. 00:34:21 2,394
1800770 미국, 인도 초청으로 관함식 참여 후 귀국하던 이란함 격침 4 .... 00:27:45 1,136
1800769 이직하고나서 짜증나네요 .. 00:23:23 612
1800768 펌-미국이 공해에서 인도정부 초청 받아 행사 후 돌아가는 이란 .. 이런 00:20:36 448
1800767 명언 - 지금 자신이 있는 곳 ♧♧♧ 00:18:15 519
1800766 국힘이 코스피 폭락 참혹하답니다. 3 ㅇㅇ 00:17:05 1,412
1800765 이모부 돌아가셨는데 부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9 조의금 00:09:37 1,458
1800764 3년반만에 갑자기 연락하는 여자. 8 인성 2026/03/05 1,966
1800763 오늘 자식 얘기 많네요. 저도 ㅠㅠ 7 ㅠㅠ 2026/03/05 2,921
1800762 전쟁 얼마나 길어질까요? 10 ... 2026/03/05 2,062
1800761 무당의 역할 저는 이제 알겠어요. 그들은 종교가 아니에요 6 2026/03/05 2,545
1800760 많은분이 모르는 그분 예전 뉴스 (충격 ㄷㄷ) 15 .. 2026/03/05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