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은 왜 항상 가기 싫은거죠

~~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7-08-24 12:21:48
오늘도 운동은 가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일단
그냥 가방 들고 나가란 말 있죠ㅜ
근데 왜 항상 가기 싫은걸까요
오늘 건너뛰고 싶어요
IP : 223.62.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땍!!!
    '17.8.24 12:22 PM (124.53.xxx.190)

    어서 가시고 무브 무브!!! ㅋㅋㅋ
    파이팅

  • 2. 옹이.혼만이맘
    '17.8.24 12:30 PM (58.123.xxx.110)

    아직 운동에 재미를 못느껴서 그러신거에요.저는 운동 못가면 짜증나요~^^

  • 3. ㅠㅠ
    '17.8.24 12:36 PM (112.150.xxx.63)

    저두요
    일단 가면 하긴하는데...낼부턴 열심히 와야지..하건만
    다음날되면 또 가기싫은거 .
    전 오늘아침도 비많이온단핑계로 안갔네요.

  • 4. ,,
    '17.8.24 12:47 PM (118.40.xxx.79)

    한여름 쉬고 다시 운동가야지
    하던차에 아침 도는 코스에
    하루는 바바리맨이 나왔다고 해서 차일피일,
    이젠 가야지 했더니 어제 큰뱀이 출몰해서
    미루고...

  • 5. ㅡㅡ
    '17.8.24 1:04 PM (211.36.xxx.208)

    ㅋㅋ 몸이 아는거죠.주인이 지를 학대할껄

  • 6. ,,
    '17.8.24 1:05 PM (49.173.xxx.222)

    자신에게 맞지않는 흥미없는 운동을 하면 그래요.
    내가 재미있는 운동을 찾게되면 운동이 숨쉬는것과 같아지죠.
    하고나면 몸이 이뻐지니 즐겁고.

  • 7. 00
    '17.8.24 1:19 PM (175.121.xxx.11)

    몸이 힘드니까요...가서 힘들게 할걸 아니까...

  • 8. 그래서
    '17.8.24 1:24 PM (117.111.xxx.55)

    저는 일단 나가요... 어차피 애들 학교가 멀어서 데려다줘야해서 가방들고 같이 나가서.....
    오늘 아침에도 큰위기가 있었는데 헬스장 다왔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어디냐고 커피 마실래..하길래 솔깃한 맘에 운동오긴 왔는데..커피마시러 뛰어갈께....라고 말하려던 순간 친구가 황급히 됐어됐어 운동해...이럼서 끊어버림..ㅠㅠ
    나 정말 헬쓰장 가다가 전화받고 운동 제껴도 되겠다 기분왕 좋았는데..힝..

  • 9. ..
    '17.8.24 1:44 PM (175.198.xxx.94)

    에어로빅할때 잼있게 잘 다녔어요
    이제 헬스할건데 헬스는 어떨ㅋ까 모르겟네요

  • 10. ...
    '17.8.24 1:50 PM (175.223.xxx.165)

    운동에 의미를 두고 마음을 주셔서 그래요
    이래저래해서 운동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요
    그냥 숨쉬고 밥먹고 화장실 갔다가 출근하고 학교가는 것처럼 그냥 그 시간되면 당연히 저절로 해야하는 일로 인식되어야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방들고 나가는 수준이 되요
    운동이 좋건 싫건 재미가 있던 없던간에 그냥하는 일이 되어야 해서 하고 안하고에 핀단 기준이 없어져야 그 경지에 오른답니다
    전 그 습관 드는데 3년 걸렸어요
    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이제는 그시간에 전화를 안받아도 카톡을 씹고 있어도 제 주변 다른 사람들은 다 쟤 지금 운동하는시간이지 다 알아요
    약속 잡자고 해도 운동하는 시간을 먼저 말해주고 그시간 빼고 약속 잡아요 지인들이 이젠 다 그러려니 해요
    출근시간 제끼고 다른 사적 약속 안 잡는 것처럼 정해진 운동시간을 희생하지 않아요
    이 수준이 되면 그냥 그시간되면 회사가듯 좋든 싫던 운동 가게 됩니다
    운동에 너무 의미 두지 마시고 그냥 한다하고 나가세요

  • 11. ..
    '17.8.24 2:04 PM (223.62.xxx.108)

    저는 운동가서 아무 생각없이 멍때려요
    너무 힘들게 하지도 않고요
    그 시간이 좋아요
    스트레스 풀리고 힐링이 되는거같아요

  • 12.
    '17.8.24 2:04 PM (211.114.xxx.77)

    좋아하지 않으니까?
    저 한참 빠져있을떄는 약속도 안만들고 운동 다녔어요.
    근데 저번주부터 가기 싫어서 렛슨도 빠지고 쉬고 있어요.
    오늘은 나가려구요.

  • 13. ......
    '17.8.24 2:28 P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재미가 없으신가봐요 ^^
    저는 헬스가 너무 재밌어서 그 재미로 살아요
    여름 휴가에 여행 가느라 일주일 동안 운동을
    못했는데 몸이 쑤셔서 죽는줄 알았어요
    여행중에 스트레스가 막 싸이더라구요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으면 달라지실꺼예요

  • 14. 운동은 꼭해야
    '17.8.24 3:06 PM (218.154.xxx.197)

    아파트 계단오르기 매일하다시피해요 많이 다른일하고 볼일 많은 날은 하루빠져요
    하루 한시간넘게 하는데 운동 안하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등에 담이 결려서 빨리 못일어나요
    그래서도 해야해요 땀푹 흘리고 운동하면 시원하고 몸도 개운하고 스트레스도 날라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057 직장 다니면서 다른 쪽 진로 2017/09/16 662
730056 ebs1 영화 머드 재밌네요 4 .... 2017/09/16 1,524
730055 여자로 태어나 팜므파탈이 7 팜므파탈 2017/09/16 2,673
730054 부산송정해수욕장이에요 2탄이에요 ㅋㅋㅋㅋ 1 부산여자 2017/09/16 2,917
730053 자녀분들 통장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가을 2017/09/16 1,744
730052 갑자기 몸이 스트레스를 못 이겨내요. 9 .... 2017/09/16 4,053
730051 서울지역 사립유치원 18일휴업인가요? 5 모모 2017/09/16 1,280
730050 씨네타운나인틴 273-2편 주진우의 저수지 게임 편 6 고딩맘 2017/09/16 849
730049 가족사진 뭘 입고 찍어야하나요? 아이고 2017/09/16 501
730048 전세 살다 나가는데요 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저한테 이득일까요?.. 15 // 2017/09/16 3,512
730047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갈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후우 2017/09/16 2,466
730046 중2아들 포기하라는 남편 22 중2맘 2017/09/16 9,709
730045 피마자오일 저온압착 먹는용 어디 파나요? 4 ,,,,,,.. 2017/09/16 1,038
730044 전화영어..제일 유명한곳이 좋은가요? 2 ㅇㅇ 2017/09/16 1,858
730043 홋카이도 유제품이 그렇게 맛있나요? 15 ㅓㅓ 2017/09/16 4,436
730042 애니메이션 언더독 오이풀 2017/09/16 474
730041 이사가는거 장난아니네요ㅜㅜ 5 2017/09/16 3,334
730040 베를린이예요~ 7 지금은 출장.. 2017/09/16 1,963
730039 후쿠오카에서 괜찮은 료칸 추천해 주세요 6 료칸 2017/09/16 2,006
730038 저수지게임 무대인사 하는거요 5 영화 2017/09/16 1,101
730037 홀대업자 7 ㅠㅠ 2017/09/16 882
730036 삼성 1도어 스탠드 김치냉장고 별로일까요? 5 .. 2017/09/16 1,504
730035 흰머리 한가닥씩 있으면 염색 어떡하나요? 14 ha 2017/09/16 5,872
730034 시세이도 엔리치 새치염색약을 주문할려고합니다 6666 2017/09/16 1,044
730033 요양병원비용 엄청 비싸네요. 29 ... 2017/09/16 36,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