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가 영어 공부 목적으로 채팅 하는 것, 이상한가요?

명아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7-08-23 17:42:54
영어 공부 목적이고요. 
건전하게, 자신의 모국어와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설정해 놓고 서로 맞는 사람과 대화하는 거예요. 

대화는 대체로 짧게 끝나요. 다음 날까지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그러다 간혹 이성인 사람과 여러 날 대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이상한 건가 싶어서요. 

그만 둬야 될 것 같은데 재미 있어요. 
만나지도 못 할 건데, 그냥 영어 사전 찾아가면서 시덥잖은 이야기 하는 것이 재미있네요. 
제가 바람난 건가요? 남편한테 얘기 못할 일이라 여기에 쓰는 것만 봐도요.. 
그만 두어야 될까요?

IP : 59.187.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3 5:48 PM (211.243.xxx.190)

    마음이 설레면 그만두는것이..

  • 2. 별로 공부될 거 같지 않은데요샌ㅌ
    '17.8.23 5:55 PM (59.6.xxx.151)

    구문도 한정되어 있고
    대화에 나오는 단어 찾아본다고 제대로 암기될 것 같지도 않고
    하루 한시간 하시나요
    솔까 꾸준히 한시간 공부 하는게 훨씬 효과적인 거 님도 아실텐데
    무슨 영어 목적이요
    재미죠

  • 3. ...
    '17.8.23 5:58 PM (122.43.xxx.92)

    영어 뉴스 보세요

  • 4. 입으로 말하는거랑
    '17.8.23 6:17 PM (14.47.xxx.244)

    채팅은 다르지 않나요?

  • 5. 도움안됨
    '17.8.23 6:21 PM (175.158.xxx.84)

    채팅으로 무슨 영어를 배운다고...

  • 6. ...
    '17.8.23 6:23 PM (211.246.xxx.62)

    미드자막없이 보는게 나은데

  • 7.
    '17.8.23 6:33 PM (182.230.xxx.148)

    네.
    이상합니다.
    좋아보이지않네요.

  • 8. .....
    '17.8.23 6:42 PM (222.108.xxx.28)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고
    그냥 원글님이 설레서 하시는 것 같네요..

    불특정 다수랑 대화하는 거는 공부에는 해롭기만 할 듯 한데요..
    외국인 중에 문법에 맞지 않는 영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영어에도 사투리도 있고요.
    영어에도 수준이 있어요..
    뉴스에 나오는 영어, 정치인들 발표문에 나오는 영어, 그런 고급 영어는
    그런 불특정 다수랑 하는 채팅으로는 배우기 어려울 듯 합니다..
    욕이나 슬랭 안 배우면 다행이고요..

    만약 정말 공부 목적이라면, 돈을 지불하고 영어 교육을 해줄 목적인 사람과 대화를 하세요...

  • 9. 오직하나뿐
    '17.8.23 6:50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거기 외국에 산다고 하고 사기치는 놈들 많아요. 달콤한 말로 로맨틱하게 유도한 다음 나중엔 사랑한다 어쩐다 한후에 돈을 요구해요, 요구하는 방법도 아주 교활하게
    너를 만나러 한국 가는 길인데.... 지금 짐을 보관중인데 그걸 찾으려면 얼마가 필요하다...
    또는 미군 장교라고 속이고 지금 시리아에 파병중인데... 등등... 하여간 돈을 요구해요.
    그놈들 다 미국놈들 아니고 필리핀이나나이지리아에서 사기치는 거예요. 영어도 엉터리영어예요.
    초급이나 중급들은 그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르지만
    잘하는 사람들 눈엔 엉터리영어인지 바로 알아챈답니다,
    정신차리세요.

  • 10. 오직하나뿐
    '17.8.23 6:50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거기 외국에 산다고 하고 사기치는 놈들 많아요.
    달콤한 말로 로맨틱하게 유도한 다음 나중엔 사랑한다 어쩐다 한후에 돈을 요구해요,
    요구하는 방법도 아주 교활하게
    너를 만나러 한국 가는 길인데.... 지금 짐을 보관중인데 그걸 찾으려면 얼마가 필요하다...
    또는 미군 장교라고 속이고 지금 시리아에 파병중인데... 등등... 하여간 돈을 요구해요.
    그놈들 다 미국놈들 아니고 필리핀이나나이지리아에서 사기치는 거예요. 영어도 엉터리영어예요.
    초급이나 중급들은 그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르지만
    잘하는 사람들 눈엔 엉터리영어인지 바로 알아챈답니다,
    정신차리세요.

  • 11. 오직하나뿐
    '17.8.23 6:50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거기 외국에 산다고 하고 사기치는 놈들 많아요. 달콤한 말로 로맨틱하게 유도한 다음 나중엔 사랑한다 어쩐다 한후에 돈을 요구해요, 요구하는 방법도 아주 교활하게
    너를 만나러 한국 가는 길인데.... 지금 짐을 보관중인데 그걸 찾으려면 얼마가 필요하다...
    또는 미군 장교라고 속이고 지금 시리아에 파병중인데... 등등... 하여간 돈을 요구해요.
    그놈들 다 미국놈들 아니고 필리핀이나나이지리아에서 사기치는 거예요. 영어도 엉터리영어예요.
    초급이나 중급들은 그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르지만
    잘하는 사람들 눈엔 엉터리영어인지 바로 알아챈답니다,
    정신차리세요.

  • 12. 오직하나뿐
    '17.8.23 6:51 PM (39.118.xxx.43)

    거기 외국에 산다고 하고 사기치는 놈들 많아요.
    달콤한 말로 로맨틱하게 유도한 다음 나중엔 사랑한다 어쩐다 한후에 돈을 요구해요,
    요구하는 방법도 아주 교활하게
    너를 만나러 한국 가는 길인데.... 지금 짐을 보관중인데 그걸 찾으려면 얼마가 필요하다...
    또는 미군 장교라고 속이고 지금 시리아에 파병중인데... 등등... 하여간 돈을 요구해요.
    그놈들 다 미국놈들 아니고 필리핀이나 나이지리아에서 사기치는 거예요. 영어도 엉터리영어예요.
    초급이나 중급들은 그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르지만
    잘하는 사람들 눈엔 엉터리 영어인지 바로 알아챈답니다,
    정신차리세요.

  • 13. ...
    '17.8.23 7:39 PM (120.142.xxx.23)

    아니요, 안이상해요. 영어공부를 실전에 써보는 거구, 상황에 따라 맞는 것이 뭔지 찾아보게 되구..많이 도움됩니다. 공부로만 생각하시면요.

  • 14. 아주아주 이상해요
    '17.8.23 7:47 PM (79.213.xxx.62)

    그런 채팅에 멀쩡한 놈들 하나도 없고
    현지에서도 버림받는 찌질이들이고
    사용하는 채팅언어로 뭔 영어를 배운다는건지.
    베트남 여자가 한국어 배운다고 베충이랑 채팅하는 꼴이에요.

  • 15. serotonin
    '17.8.23 9:09 PM (175.113.xxx.192)

    취지는 정말 좋은데 윗분말씀이 맞아요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만들어 풀어내는것도 좋고
    외국사람이랑 의견을 나누는것도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외국인과 채팅하는 사람들 질이 좋지 않아요
    윗분 말씀 생각해보면 이해되실듯
    우리가 다른 목적이 없는 이상 한국말로 제3국 사람들과 굳이 채팅하지 않잖아요..

  • 16. 나중에
    '17.8.23 11:34 PM (223.62.xxx.87)

    그 외국인이 나중에
    돈 빌려 달라고 한다에 100원 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038 압력밥솥에 밥하는법좀 알려주세요 7 ㅇㅇ 2017/09/29 1,569
735037 내일 저녁에 강원도방향 영동 많이 막힐까요? --- 2017/09/29 299
735036 은행 cd기에 백만원권 수표 입금 되나요? 2 ... 2017/09/29 10,383
735035 홍대 논술시험 5 고3 2017/09/29 1,863
735034 국회 앞 포크레인 사망사고 miskfh.. 2017/09/29 1,102
735033 투자 실패하신 분들 어떻게 마음 다잡으세요? 15 .. 2017/09/29 4,816
735032 와....나이 50 다 돼서 저한테 딱 맞는 운동을 찾았어요 ㅎ.. 35 건강 2017/09/29 22,002
73503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7/09/29 2,857
735030 오늘9호선이 난리네요 2 2017/09/29 6,012
735029 명절 일정 자랑 ㅎㅎㅎㅎㅎ 4 Ddd 2017/09/29 2,759
735028 민주당 추석귀성객들 배웅하네요ㅋㅋ 9 ㅡㅡ 2017/09/29 1,348
735027 영양제 추천부탁 넘 피곤해요. 3 비실이 2017/09/29 1,225
735026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 전사·순직자 유가족 만남.jpg.. 3 감동이네요... 2017/09/29 1,208
735025 전동 킥보드 조심하세요. 14 전동 킥보드.. 2017/09/29 3,900
735024 스마트폰 바꾸고 카톡 다시 깔면 이전꺼는 다 지워지나요? 4 카톡 2017/09/29 2,262
735023 재산세 내일이 마감인가요 10 무명 2017/09/29 2,277
735022 친정엄마와 연락을 끊어야 하나봐요. 3 .. 2017/09/29 3,176
735021 ppt 질문 5 ppt 2017/09/29 633
735020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데 어떡하죠 11 만10세 2017/09/29 6,002
735019 작은댁 사촌시누이들 2 큰집큰며느리.. 2017/09/29 1,550
735018 입술을 반짝반짝 촉촉하게 빛내주는 립제품이 있나요? 2 눈썹이 2017/09/29 1,267
735017 중딩들 학교 끝나고 오늘 같은 날 뭐하나요? 19 2017/09/29 2,046
735016 혼주는 당의 입으면 안되나요? 24 .. 2017/09/29 3,762
735015 인천공항 오는 분들 전철타세요 14 어휴 2017/09/29 5,734
735014 무슨 고기 많이 드시나요? 1 2017/09/29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