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님이 계속 다른 직장 권하면....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7-08-22 05:05:43
오너는 아니고 월급사장님인데요
계속 저에게 너는 여기 있을사람이 아니라며
보기좋은 직장을 권하는데요
제가 당장 그런 직장을 갈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지금 하는일과는 좀 달라 다시 공부도 해야하는 그러직종을 권합니다
솔직히 그 직종에 있다가 좀더 안정적인 이곳에 온건데...
나가라는 말이겠죠 ㅎㅎ
동료중 말 옮기기 좋아하는 사람이 사장이 저에게 질투심을 느끼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하길래 질투 느낄데가 없어서 나같은 하찮은 사람에게 느끼냐며 핀잔을 준적이 있긴 한데요...쩝
급여도 안정되고 업무도 익숙해지고 다좋은데
자꾸 저러시니 궁지로 몰리는 느낌 입니다
잠이 안와 홀딱 새고 출근하게 생겼어요
IP : 39.7.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2 5:09 AM (223.38.xxx.214)

    마음이 편해야죠.
    그런 사람은 답이 없음
    그만두는게 답

  • 2.
    '17.8.22 5:32 AM (121.167.xxx.212)

    직접적으로 나가라 하기전까지는 모른척하고 다니세요

  • 3. 대놓고 말해 보세요
    '17.8.22 6:09 AM (100.2.xxx.156)

    제가 지금 이 직장에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
    저한테 맘이 안 차시는 건가요? 라고

    전에 제가 제 경력에 비해서 너무 직급이 낮은 회사에 다니려고 면접볼때,
    저의 상사가 되실 분이
    대놓고 그러시더군요.
    당신처럼 능력있는 사람이 만족스러워하면서 다닐만한 직장이 아니라서
    단기간 다니다가 정말 필요할때 그만 둔다고 할까봐 난 걱정이 되고,
    차라리 당신같은 조건보다는 조금 낮은 조건의 직원을 뽑는것을 장기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라고요.
    사실.
    저 그 회사 집근처고 너무 어렵지 않은 편한 자리라서 그 자리 꼭 다니고 싶었는데도
    그 분 말씀에
    아니예요, 라고 말씀 못 드린거 후회 많이 했어요.
    경력절단된지 오래 된 상태라서 그 직업도 차고 넘쳤는데 그걸 말하기 참 자존심 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절실하지도 않았고요.

  • 4. ..
    '17.8.22 9:04 AM (220.85.xxx.236)

    웃기네요 급여사장이 자기자리 위태로울까봐 그러는듯
    못난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017 나는솔로 정숙 보기 거북해요 4 00:40:11 229
1600016 가정이 무탈해야 안 싸우는 것 같아요 2 안싸우는법 00:33:57 313
1600015 밀양가다 빠꾸. 2 .. 00:33:50 267
1600014 코로나 몇 번이나 걸리셨어요? 6월이네 00:33:18 77
1600013 로컬푸드 휴일에도 문 여나요? 2 ㅇㅇ 00:32:10 57
1600012 나락보관소 밀양성폭행 관련자 새동영상 올라옴! 5 파출소근무 00:23:23 808
1600011 이시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2 지금몇시 00:22:58 394
1600010 나솔)영호가 섹시한 이유 8 .. 00:20:41 856
1600009 자랑인가? 내가 꼬인건가? 2 매일그대와 00:19:49 367
1600008 기분 나쁜 말을 들었어요 6 ㅇㅇ 00:18:48 507
1600007 요새는 귀농얘기 없어 좋네요 7 Kskakk.. 00:12:28 719
1600006 밀양 강간범 부모 어느 누구도 반응하나 없네요 4 .... 00:09:22 588
1600005 누구나 최대50만원 당근페이 받으세요 1 현금 2024/06/05 526
1600004 EM 용액 뿌리면 개미가 우글우글 생기나요? 2 이엠몰라 2024/06/05 633
1600003 전세7억에 살고있으면 그래도 괜찮은거죠 5 ㅠㅠ 2024/06/05 1,111
1600002 제가 화가 많은건지 봐주세요 1 예민 2024/06/05 430
1600001 정숙과 영호 웩 9 나솔 2024/06/05 1,783
1600000 라면이 맛이 없네요 8 늙은듯 2024/06/05 705
1599999 해외 통관번호 잘못썼는데 어쩌죠 4 .. 2024/06/05 745
1599998 나솔 영수... 컴플렉스 덩어리인듯 9 2024/06/05 1,748
1599997 미국에 한국 문화 유행이라는데 7 ㅛㅈ 2024/06/05 1,760
1599996 요양병원에 계실꺼면 요양등급 안받아도 되겠죠? 1 연휴 2024/06/05 238
1599995 인덕션이 한구?가 고장났어요 As 2024/06/05 143
1599994 주윤발 근황 13 2024/06/05 2,479
1599993 아.. 저 남자랑 이혼해야겠다 12 .. 2024/06/05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