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씨는 노무현대통령님이 감사원장직 맡기고자 했던 분..

오직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1-09-06 16:48:50

일단 허탈하네요...ㅎㅎ

단일화 안됐을 때 한나라당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꼴이 될까봐 많이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안철수 저 분..

정말 다시 보입니다..

정치 안하시겠다는 말이..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리하셔야하는게 옳은 길일지도..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 분 성향상 시장선거에 대한 언급을 하셨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거든요..저한텐..

저 분 본선 경쟁력하나는 화끈하게 불지피고 가셨네요..

암튼 허탈한 느낌이고요..

박원순씨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재임시절 감사원장직을 계속 제의하셨지만 한사코 거절하셨던 분이죠.

기대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분향소에 헌화하는 박원순 변호사

IP : 116.12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거절했을까요??
    '11.9.6 4:52 PM (125.152.xxx.40) - 삭제된댓글

    이리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안철수도 정통부 거절했죠.
    왜?????

  • 2. 음...
    '11.9.6 4:54 PM (221.139.xxx.8)

    문국현씨도 거절하셨었죠

  • 3. 웃음조각*^^*
    '11.9.6 4:57 PM (125.252.xxx.108)

    솔직히 개인적으론 박원순씨도 검증을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단일화 후보가 되신 건 아니고.. 정치인으로 뭔가 보여주신 건 없으니까요.
    (게다가 지난 강원선거때 사실 좀 실망했거든요)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 4. 강원선거때
    '11.9.6 5:02 PM (75.54.xxx.53)

    그 떡먹던 사진이요??
    그 기사에 대해서 박원순 변호사가 블로그에 글 올렸어요.
    실망하실 일도 아니라는...

  • 5. 평범아짐
    '11.9.6 5:03 PM (118.32.xxx.89) - 삭제된댓글

    에구구 이늠의 정치란게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면
    끝없이 매달리게 되네요. 쩝, 저도 미장원이나 가서
    기분 전환이나 하고 와야겠네요.
    안철수씨 좀 아쉽고 박원순씨는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지난번 한명숙씨 찍었는데 한명숙 말고
    서울시장으로 유시민 나왔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네요 쩝
    민주당 시러~~~~~~~~~~~~~~~

  • 6. ㄴㄴㄴ
    '11.9.6 5:15 PM (211.40.xxx.140)

    박원순씨 괜찮은 사람입니다. 심지있고..
    누가 회색분자라고 칭하셨던데, 아닙니다.
    그런 말은 했었죠. 지역운동 하시면서 강원도인가? 어디 한나라 출신이 굉장히 지자체 일 열심히 하셔서, 그분을 응원하셨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욕많이 먹었는데...

    그일도 그분의 지역운동, 마을살리기 들어보시면 회색분자로 분류될 사람은 아닙니다.

  • 7. ~~
    '11.9.6 5:43 PM (121.142.xxx.44)

    저는 저번 정권에서 안철수 교수님이나 박원순 변호사가 나서지 않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근데 그것도 먹히지 않는 사회였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저렇게 망쳐놓고들 있으니 가만 있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셨나봐요.

  • 원글
    '11.9.6 6:22 PM (116.123.xxx.110)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안 나오실 분들이 나오시는 걸 보니..아주 사회가 엉망이고 위기라 느끼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 예식장에서 당한 망신...어떻게 처리해야좋을까요? 6 나만이래 2011/09/25 7,835
16275 지금 여주인데요...가까운 가볼만 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5 반쪽이 2011/09/25 2,162
16274 중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야할 게 뭘까요? 4 .. 2011/09/25 2,699
16273 전기요금 선방했습니다^^ 4 전기요금 2011/09/25 2,842
16272 인생의 가을 '아름다운 마침표'를 준비하다! safi 2011/09/25 2,267
16271 꼭 갖고 싶은거 있으세요? 8 허무 2011/09/25 2,816
16270 환생 후에 먹어보자" 유통기한 2107년 과자 온라인 화제 2 환생에 관심.. 2011/09/25 2,102
16269 왜 회원탈퇴가 안되나요???? 1 니나스 2011/09/25 1,247
16268 세척기 고민 3 .. 2011/09/25 1,512
16267 도가니 영화보고~ 3 아기엄마 2011/09/25 2,528
16266 미국에서 뭘 사야할까요? 2 버츠비 2011/09/25 1,698
16265 서화숙 기자 블로그 찾아요. 1 50대의 블.. 2011/09/25 1,907
16264 20개월난 아들 하는 행동 때문에..ㅋㅋ 7 아기엄마 2011/09/25 2,871
16263 승리자정신 보람찬하루 2011/09/25 1,023
16262 꿈꾸다소리지르니딸이다독이네요 2011/09/25 1,443
16261 식당,발우공양 어떤가요? 3 달과 2011/09/25 2,214
16260 복권 당첨된 사람 주변에 있나요? 3 고단해요 2011/09/25 5,515
16259 생협추천 해주세요~ 4 한라봉 2011/09/25 1,709
16258 친구의 이런 장난..장난맞나요? 20 eee 2011/09/25 8,366
16257 이어폰 얼마정도면 사나요? 4 // 2011/09/25 2,034
16256 마이홈의 내글과 리플 삭제 안 되나요? 3 .. 2011/09/25 1,372
16255 수영장 다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4 수영장 2011/09/25 2,219
16254 원금 갚을 능력없이 빚내 집사서 이자만 내며 살거라는 사람들 15 집값 2011/09/25 14,971
16253 분당에서 여학생, 중 고등, 학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1 분당 2011/09/25 7,137
16252 민주당은 75 희안 2011/09/25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