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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모이는 가족들 얼른 보고싶어요.

dj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1-09-06 16:25:19

새김치 담구고 열무김치까지 이번에는 했네요.

밑반찬 여러가지면 반찬은 걱정없어요.

하루는 소고기국,또 한 끼는 골뱅이국,또 작년에 쌌던 송이버섯 마져 먹어야지요.

과일은 시동생이 사오고요.조카들이 툭 던지고 가는 선물도 기대돼요.

어느해는 구두 티켓,작년에는 현금 10만원씩 두 명에게 받았어요.

 

일년에 명절 때나 만나게되는 가족들 얼른 만나고 싶어요.

이번에는 아들이 처음 직장생활해서 번 돈으로 남편 옷 까지 사준다니 더 고맙죠.

시골에서 해놓을 수 있는 음식들,선물들 날마다 한 가지씻 준비하며 기다리는 명절 어여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날씨도 청명하고 생각하면 명절은 너무나 좋은 시간이죠.

 

IP : 211.19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4:26 PM (14.55.xxx.168)

    전 벌써부터 혈압이 오르네요
    보고 싶은 마음보다 일에 치여죽을 것 같아요
    막상 닥치면 어찌 넘어가는데 닥치기 전까지가 마치 주사맞기 직전 기분입니다

  • 2. ㅇㅇ
    '11.9.6 4:30 PM (121.130.xxx.78)

    기왕 하는 거 올해는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렵니다 ^ ^
    그래도 명절 당일 저도 친정 가고 싶네요.
    시누이 저녁에 오는 거 꼭 보고 가야해서 (밥 차리고 뒷설거지 다해야하니)
    우리 언니 동생은 보지도 못하는 명절이 뭐가 즐겁겠습니까만.

  • 3. ..
    '11.9.6 4:38 PM (175.197.xxx.225)

    저도 원글님 처럼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제가 외국에서 기숙사생활 오래해서 그런지 시집와서 여럿이 모이는거 넘 좋아요
    그리고 시누이가 4명인데 남편분들 국적이 다달라요
    일본,중국,미국,독일 이것도 재밌고 ㅋㅋㅋ

  • 4. ,,,
    '11.9.6 7:07 PM (113.199.xxx.58)

    님이시여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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