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직장생활후에
널널한 재택이라 일주일에 이틀 바짝 일하면 되요.
중딩 둘 공부 봐주고 라이딩하는게 주요일과예요.
요리는 집밥추구형이고
제가 집에 있으니 애들정서가 안정되는게 느껴져요.
무료 심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닥 에너지가 넘치는 유형은 아닌데도
이 생활이 슬슬 지겨워져요.
예전부터 주방 양념통이 알록달록하다 느꼈는데
저도 모르게 새하얀 시트지를 검색하는게
이 에너지로 집안을 들쑤시다 못해
조만간 일 구해서 뛰쳐나갈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할 팔자인가봐요
엉엉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7-08-20 11:36:59
IP : 125.185.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7.8.20 11:42 AM (211.36.xxx.92)그맘이해해요
집에서 생활잘하는것고 능력이더라규요
전 너뮤 지루해서리2. ᆢ
'17.8.20 11:42 AM (211.219.xxx.39)양념통이랑 싸우지 마세요
ㅎㅎ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이지 막상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3. 저는
'17.8.20 4:05 PM (175.120.xxx.181)일 할때 돈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어요
나가면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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