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눈에 거슬리네요
다들 갑빠가 좋은 남자들이긴 한데
한 오분이상 눈 마주쳐서 불가피하게 말해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 자기 가슴을 문지르면서 말하네요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옅은 미소를 유지하긴 했는데
속으론 그만해 이새끼야 소리를 질렀음
걍 눈에 거슬리네요
다들 갑빠가 좋은 남자들이긴 한데
한 오분이상 눈 마주쳐서 불가피하게 말해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 자기 가슴을 문지르면서 말하네요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옅은 미소를 유지하긴 했는데
속으론 그만해 이새끼야 소리를 질렀음
가슴부심 있으세요? 하긴 왠만한 여자보다 크시네요 하고 막 웃어주시지.
내가 너한테 성적으로 끌리고 있다..
그 뜻인데..흠...
어쩐지 짜증이 목까지 올라오더라니
둘다 맨날 봐야하는 사람이네요
짜증나네
그런사람도 있어요?
신기하네 그런사람 본적 없음....
있으시냐고 물어봐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 심장병이 있나??
나도 본적없음
윗님 그게 정확히 무슨 사인인가요
이게 직장이어서...아...짜증나
?? A씨도 그러시더니 b씨도 그러시네요.
요즘 그런 몸짓이 유행인가요? 하고 슬쩍 물어보세요.
나말고 그러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걸 알면
왠지 그만두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유쾌한 얘기를 하면서 계속 웃는데
눈을 떼지 않고
자기 가슴을 문질러요.
쓰다듬는다고 해야 하나
근데 그게 갑빠가 있다보니가 밋밋하지도 않은데 쓰다듬으니까
속이 간질간질 하다고 할까
부담스럽고 엄청 불편해요
근데 진짜 심장이 어디 아픈 거면..크헉
저는 엘베안에서나 횡단보도같은데서 기다릴때 입술로 쪽쪽 빠는 소리 내는 남자들 봤는데 왜 그러는지...ㅜㅜ
갑빠??가 뭔가요
어깨도 넓고 가슴도 넓은데 체격이 있어서 가슴 부분이 발달한거요?
별 의미 없는거 같은데요..
소화가 안돼서
허벅지 그렇게 만지는사람도 있죠.
지생각에 거기가 자신있어 그런듯
끼있는 새끼들이 그래요
남자나 여자나
여자는 자꾸 머리 매만지고 등등
ㅡ이성이 있을때만 그러죠들ㅡ
자기 가슴을 어떻게 문지른다는건지 남초 학교 회사 다닌 저는 왜 그게 뭔지 도통 모르는걸까요?
남자들.. 이 그런다니.. 많이들 그러는데 의식하지 못하는 정도였던건지...
코후비거나 더럽게 머리 속 벅벅 긁다가 내 물건에 손 댈 때.. 자꾸 사타구니 쪽으로 손 가져가서 바지 잡아당기는 아저씨가 엄청 짜증난 적은 있지만..
남자들이 그러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러겠죠
가슴문지르는 남자 한번도 본적없네요
저도 이틀전에 보고 뭔가 기분 별로다 라고 막연히 느꼈는데
오늘도 딴 사람이 그러니
근데 일단 불편했어요.
그냥 그 사람의 버릇이겠죠. 거기다가 무슨 의미를 부여합니까?
의미 없으면 더 좋죠
불편하게 느껴져서 말한거예요~^^
걍 내가 예민한거네요
전본적있어요.왜인지는모르겠는데 두세사람본듯요.
성적인건 절대 아니었어요. 그냥 습관같던데요.
남자들만 있을때도 그렇다면 습관인거니 함지켜보세요
혹시 때 미는거 아닐까요 ?..
토나와요.
고 3때 담임이 그랬거든요.
별뜻 없이 그분 습관ᆞ버릇인것 같아요
본적있는데 처음엔 그냥 왜저래그랬는데.. 좀더러운느낌이ㅠ
대화 나눌때 뭔가 불편하거나 불안하고 어색해서 하는 몸짓같은데요.
정말 불쾌해요.사무실에서 여러명 얘기하는데...애노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여자들이 혐오하는 줄도 몰라요..쩝쩝거리기 ,트림,몸 일부문지르기...혼자 있을때 할 것이지..
남자들 가슴쪽이 가끔 아픈가 보던데요.
여자들 몽우리 생기듯 남자들 가슴쪽에 가끔 통증이 있나 보더라고요.
남자형제들 틈에서 자란 자연히 알게된......
운동 열심히 하는 분이라면 근육통때문에 그럴수있어요.
제가 집에서 그러는 편인데;
운동할때도 느낌 잡으려고 잘 만지는 편이라
글 읽으면서 괜히 뜨끔하네요. ㄷㄷ
가슴 잘 발달된 분이라면 운동하면서 생긴 버릇이다에 한표 던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