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광우병 허위 보도 책임 통감”

세우실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1-09-06 14:14:46

 

 

 

 

 

“PD수첩 광우병 허위 보도 책임 통감”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905005516&sub... =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대국민사과문
MBC, 대법판결 뒤집은 “자해 행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19

대법원, PD수첩 명예훼손 보도 무죄 확정 관련 보도자료 전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0720372323041

 

 

 

사과의 대상이 국민인가? 주어없는 그분인가?

이렇게 언론에 대한 양심에 몸서리치고 국민에 대한 사과가 빠른 사장이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떼
    '11.9.6 2:17 PM (180.229.xxx.6)

    저, 사과문으로,,, 조중동은,,,, 대문짝만하게,,,,, '사과'에만 촛점 맞추면 기사제목 장난을 치더군요.

  • 2. 시키미
    '11.9.6 2:28 PM (115.139.xxx.42)

    대법원은 무죄, 사장은 유죄..

    "자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자해문..이라고..해야할까?

  • 3. 시키미
    '11.9.6 2:29 PM (115.139.xxx.42)

    저렇게 하는이유..아는사람은 다 알지요..

    여기도..출마가 ..걸려있다고..나꼼수에서 말하는걸 들은 기억이 나네요..

  • 4. 디-
    '11.9.6 2:35 PM (98.209.xxx.115)

    공익을 위한 보도였으니 죄로 인정되진 않았지만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있었음은 사실이잖아요. 그 점에 대해 사과한 것이고 이건 아주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지요. 조중동이 자기네들 왜곡보도에 사과하는 것 본 적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은 MBC도 그런 수준의 언론으로 전락하길 바라시는겁니까?

  • 너무
    '11.9.6 3:03 PM (112.161.xxx.7)

    순진하신 거 아니에요?

    이 사과문이 결코 절대로 그런 선의의 정의로운 사과문이 아니기 때문에 비웃는 건데요.

    아니면 유머인가요?

  • 5. 진짜
    '11.9.6 2:52 PM (211.47.xxx.96)

    자해행위로밖에 안 보이네요. 법과 다른 길로 가면서까지 양심에 몸부림치는 건가요? 그 양심 너무 헤퍼서...

  • 6. 세우실
    '11.9.6 2:54 PM (202.76.xxx.5)

    김재철 사장 취임 후 김재철이라는 사람이 바로 "전락하길 바라는 겁니까?"라고 하신 부분에서의 "전락"의 아이콘입니다.
    맞는 말입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코멘트에 있는 "이렇게 언론에 대한 양심에 몸서리치고 국민에 대한 사과가 빠른 사장이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 이것이지요.
    허위사실에 대한 부분을 반박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김재철이라는 사람의 행보를 보았을 때, 이것이 정말 "맞는 건 맞는 거고 아닌 건 아니다"라는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에서 우러난 행동인가 아니면 높은 분들한테 버릇없는 짓을 한 내 아이를 그 분께 희생양으로 그냥 갖다 바치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니까 손 붙잡고 가서 머리 누르면서 강제로 인사라도 시키는 것인가...
    둘 중 어느쪽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기엔 충분하다고 보며,
    바로 그런 이유로 이 사과가 뭔가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그래서 이런 코멘트를 달아 글을 올린 겁니다.
    일관적인 자세였는가? 위키리스크 폭로 기사와 함께 묘한 느낌의 사과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조건 삐딱하게 보는 것인가 나름 합리적인 의심인가는 요 정도 해명으로 판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 제 기준에서는 김재철이 정말 언론인의 양심에 겨운 사람이었다면
    "방송독립 약속 못 지키면 한강에 매달아서 버려달라"는 약속을 후배들이 지켜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자신이 먼저 가서 발목에 바위 묶고 기다려야 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8 저는 아이패드로 글이 안 써져요. 9 아이패드 2011/09/27 1,525
17257 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잡지 빅이슈를 사봤어요 4 ... 2011/09/27 2,456
17256 커피숍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1/09/27 2,653
17255 06년식 그랜져/10년식 yf나 sm5가 나을까요? 2 같은 가격이.. 2011/09/27 1,570
17254 엄마가 가지고 오실꺼예요.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9 .... 2011/09/27 2,725
17253 엄마표 수학시작할려구요 문제집 추천바랍니다 5 초등5년맘 2011/09/27 2,375
17252 컴퓨터 해킹 zzz 2011/09/27 1,134
17251 종교(교회)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19 나약함 2011/09/27 2,326
17250 부산깡통시장에 호가나스 있을까요? 3 .. 2011/09/27 1,963
17249 생협 물비누도 좋아요 3 ....... 2011/09/27 1,823
17248 베스트글에 있는 '하이리빙 주방세제' 하이리빙이 다단계에요? 7 주방세제 2011/09/27 5,266
17247 집 가까이에 핫요가 생겼는데.. 1 감사후에 기.. 2011/09/27 1,757
17246 또 하나의 좌파, 삼성좌파(폄) 3 또좌파 2011/09/27 1,710
17245 이명박이 레임덕?같은가요, 그리고 삼화저축은행요.. 2 오직 2011/09/27 1,907
17244 연예인의 학력하니까.... 7 인생무상삶의.. 2011/09/27 3,397
17243 코슷코 조이 냄새 괜찮으셔요? 16 이냄새어쩔 2011/09/27 2,425
17242 때문에 수술까지 하신 시어머님 담배는 제발........... 1 방광암 2011/09/27 1,639
17241 흔하지 않는 성씨 이신분들 아이교육 도와주세요! 56 양반집안? 2011/09/27 5,686
17240 포장이사 했는데 물건분실한 경험 있으신분~~?? 12 황당 2011/09/27 4,236
17239 행복의 조건은? 1 행복 2011/09/27 1,298
17238 예전엔 배우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1 의식 2011/09/27 1,385
17237 우리 강쥐이야기 ㅋㅋ 12 귀염둥이 2011/09/27 2,881
17236 채했는대요 9 답답해요 2011/09/27 1,773
17235 머스타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디종머스타드? 뭔가요? 4 뭐가뭔지 2011/09/27 7,592
17234 등기 보내는 방법 아세요? 6 내일 2011/09/27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