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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맞이)제사문제 이런식으로는 어떨까요?

맏며늘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1-09-06 14:05:39

큰집 맏며느리예요.

 

아직 할머님도 살아 계시고 아직 저한테 제사를 가져 가라고 하거나 하시지는 않는데요.

 

한 5년에서 10년후면 넘기실거 같은 느낌이 요즘 부쩍 드네요.

 

제가 제사 가져오게 되면 이렇게 해야지 하고 그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이런식은 어떨까요?

 

저희는 3남매인데(아들>딸>아들)

 

재산도 3이 공평하게 나누고 ( 5억정도씩은 나눠갖게 될듯)

 

명절이랑 제사도 돌아가면서 지내는...

 

우리 시누는 결혼하고 쭉 친정 옆에서 살고 시누 시댁은 지방이라서 명절에는 연휴 마지막날 올라오거든요.

 

그러니 명절 한번씩은 남자 형제들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지내고(설을 저희가 지내고 추석은 시동생네서 지내는 식으로)

 

제사는 현재는 한번인데 제사는 시누네서 지내는 식으로요.

 

시할머님 돌아가시면 제사가 두번이 되는데 저희가 맏이니까 한번정도는 저희가 더 지내고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할머님이랑 할아버님 제사는 절로 옮기고 시부모님 제사만 시누네서 한번 지내고 이런식으로요

 

어떨거 같으세요?

 

맏이가 이런 제안을 하면 밑에 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IP : 182.211.xxx.1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2:17 PM (110.13.xxx.156)

    당연 싫어라 하죠. 맏이의 생각일뿐 재산이야 부모가 제사 지내지 않아도 공평하게 주면 어쩔거며
    제사는 돌아가면서 지낼려고 안할것 같아요

  • 맏며늘
    '11.9.6 2:26 PM (182.211.xxx.141)

    아~ 동생들 입장에서는 재산 받는건 받는거고 제사문제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나요?
    전 의무랑 권리는 같이 간다고 평소에 생각하던 편이라 동일선상에 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그게 아닌가봐요?

  • 어머
    '11.9.6 3:02 PM (150.183.xxx.252)

    .. 님은 맞이가 아니신가봐요 ㅋㅋㅋ

    당연한거 아닌가요?
    의무랑 혜택은 같아야죠.

    당근 지금까지 장남에게만 의무를 지웠던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그게 합리적이죠.

  • 2. 이론적으론
    '11.9.6 2:29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아주 이상적인 방법이긴하죠.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것 같진 않아요.

    제사야 산사람 마음편하자고 지내는건데 돌아가면서 지내든 한곳에서 지내든 지내는 사람들
    마음만 편하다면 상관없을것 같아요.흔하진 않지만 간혹 그렇게 지내는 집도 보긴 했네요.
    집안 사람들 성향을 잘 아실테니 잘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 맏며늘
    '11.9.6 2:37 PM (182.211.xxx.141)

    전 이방법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 보기에는 안그런가봐요.
    100사람이 모이면 100가지 생각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 생각하는게 틀린가봐요.

  • 3. ..
    '11.9.6 2:32 PM (125.128.xxx.172)

    의무랑 권리가 같이 간다고 생각하시는것처럼
    권리.. (돈 똑같이 받는거)를 포기하면 의무 (제사) 안해도 되죠?
    동생들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하면 원글님이
    전체 재산 다 받고 제사 다 지내실건가요?
    제 생각엔 어느것도 공정할수 없다고 생각되요.

  • 맏며늘
    '11.9.6 2:42 PM (182.211.xxx.141)

    평소 동생들의 성정으로 보아서는 재산을 포기하는일은 없을거예요.
    제가 친정에서는 막내라서 그런지 어쩐지 타고난 맏며늘 마인드는 안생기네요.
    그냥 똑같이 하고 똑같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동생들한테 맏이라고 해서 맏이 대접을 받거나 한적은 없거든요.
    그래도 제가 첫 며늘이라서 알게모르게 지금 동서 들어온 시점에서 보면 뭔가 시댁일을 할때는 제가 더 많이 하게 되요.
    사설이 길었네요. 동생들이 권리(재산)을 포기 한다면 제사를 저희가 도맡아서 지내야 겠죠.
    맘 불편한것보다 몸 힘든게 낫다는 주의라서 제사 지내는걸 크게 힘들어 하지는 않아요(이왕 할거 제대로 하지 뭐~ 이런식이라서^^)
    근데 권리(재산)은 똑같이 받겠다고 하면서 의무는 싫다고 한다면 그건 좀 싫을거 같아요.

  • 4. .....
    '11.9.6 2:41 PM (121.130.xxx.57)

    이런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면
    저희 시댁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있어요.
    의무 권리 이런 거 떠나서,
    맏이는 운명?이라나 숙명이라나..장남, 맏며느리, 종손, 종손며느리, 장녀, 이런 자리들이요..
    종손며느리한테는 대놓고 이러시더라고요.
    네가 장손에 종손인 거 모르고 결혼한 거 아니지 않느냐.
    우리나라 동생들도 다 이렇게 생각할걸요.
    동생 중 누군가가 스스로 나서서 제사를 모시겠다고 하지 않는 한은
    맏이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이런 얘기 나와본들,
    앞으로 몇백년은 이런 명절문화 제사문화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그러던데...
    전 이제 포기하고 살아요...
    어떤 나라엔 여자들 목에 목걸이 갯수 늘려가며 미인 만드는 이 있는것처럼
    우리나라에는 이런 이 있네.....하고요..

  • 맏며늘
    '11.9.6 2:46 PM (182.211.xxx.141)

    친정은 제사를 안지내서 결혼하면서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어요.
    맏이라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한적은 없고 제가 안하면 시어머니 혼자 하시기 떄문에 노인네 혼자 동동거리시는 모습이 싫어서 임신중에도 애기낳고 산후조리 중에도 당연한듯이 가서 도와 드렸는데...
    알게 모르게 맏며늘 마인드였나요? 동생들이나 밑에 동서들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기본 생각인가 봐요?

  • 어짜피
    '11.9.6 3:04 PM (150.183.xxx.252)

    맏며늘이 책임지고 지내는건데
    원하는데로 하면 되죠.

    그럼 여자는 남자보다 열등하게 살아야 하고 등등의 유교 가치관들도
    다 숙명이라고 하면 끝이겠네요.
    뭔가가 비합리적이면 모두에게 합리적으로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죠.
    옛날부터 그렇게 해왔으니 지금부터도 그렇게 하자는건 말이 안되요.

  • 맏며늘
    '11.9.6 3:12 PM (182.211.xxx.141)

    ㅎㅎㅎㅎ 맏이마음대로 해도 되나요? 그럼 이 방법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각자 여자들이 밥먹으면서 상의해서 자기가 해올음식과 사올음식들을 하나 하나 나눠서 당일에 모아서 하는 방법도 생각해 봤는데요. 그것보다는 돌아가면서 지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맏며늘
    '11.9.6 3:09 PM (182.211.xxx.141)

    아 실천중이시군요.
    처음에 상의할때 반발은 없었나요?
    서로 같이 그렇에 의견 나눠서 하신다니 너무 좋아 보이네요

  • 5. 실천중입니다
    '11.9.6 3:03 PM (211.252.xxx.11)

    우리 시댁 3남3녀
    울남편 3남이구요..
    참고로 저희는 50대 초반인데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8년전부터 나누었지요
    재산분배는 1원도 없었구요
    큰아들은 부모님 제사 - 딸도 참석
    둘째아들은 설날, 신정으로 - 서울사는 딸은 참석
    셋째인 우리는 추석- 지방인데 근처사는 누나 참석함
    주최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고요, 나머지 형제는 저녁식사 시간에 맟추어 참석함
    다음날 아침먹고 헤어짐

  • 6. 실천중입니다
    '11.9.6 3:10 PM (211.252.xxx.11)

    아버님 돌아가시고, 큰형님댁으로 어머님 합치고
    큰형님댁에서 명절, 제사 등등 벌림, 15년 정도..
    어머님 돌아가시고
    둘째 형님댁에서 자발적으로 설날 이벤트 가져가시고
    곧 우리가 추석을 우리집에서 하자고 했지요
    - 여러가지로 좋아요
    형제집 한번씩 방문하는 것도 좋구요
    주최 집에서 처음부터 알아서 하고, 무조건 수고했다고 하니까
    갈등 없어요
    형제간 화목해지고 주위에서 부러워 해요
    강추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신집에서 형제끼리 돌아가면서 하는 것...

  • 맏며늘
    '11.9.6 3:13 PM (182.211.xxx.141)

    아고~ 댓글의 댓글이 엉뚱한데 달렸네요, 위에 실천중이시냐고 여쭌거 님 댓글에 달은건데....ㅠ.ㅠ

  • 7. 근데
    '11.9.6 3:17 PM (112.168.xxx.63)

    궁금한게 제사를 돌아가면서 지낸다는 것이
    한번은 첫째네서 지내고 다음은 둘째네서 지내고..이런식으로 하신다는 건가요?
    제사를 옮겨가면서 지내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한 집에서 제사 지내다가 다른 집에 물려주더라도 제사를 넘기는 절차가 있고
    형식이 따로 있는 걸로 알아요.

  • '11.9.6 3:22 PM (150.183.xxx.252)

    집집마다 풍속이 다르죠 제사는.

    그렇게치면 제사 풀코스로 형식 모두 다 지키시는지요?
    가끔 TV에 보면 하는집 나오지요.

    어르신들 갓쓰고 ㅡ,.ㅡ

  • 맏며늘
    '11.9.6 3:28 PM (182.211.xxx.141)

    저번에 게시판에서 보니 어느지방에서는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지낸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조선 전기 까지는 여자들이 친정제사 지내기도 했고요(신사임당님도 친정제사 지내셨죠)
    그래서 관례상으로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8. 실천중입니다
    '11.9.6 3:23 PM (211.252.xxx.11)

    처음 시작할때 반발??
    - 형제들은 다들 좋다고.. 특히 큰형님은 표정관리 못함
    딸들도 노 프로브롬..
    근디 작은 아버님이 살아계셔요
    저희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장남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즉 작은 아버지의 부모님
    - 결국 작은 아버님이 당신 부모님 제사 및 명절 차례는 가져감
    당신 살아있는 동안만 이라는 단서로..
    형제들의 합의가 중요, 특히 아래 며느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함
    - 근디 저같은 경우 추석 이벤트 한번 거하게 벌리고
    일년내내 남편에게 큰소리 침
    노력대비 너무 효과적
    -주부님께 강추~~

  • 9. littleconan
    '11.9.6 3:27 PM (203.244.xxx.2)

    에휴, 제사 함부로 가져가거나 가져와도 안되고, 더구나 돌림 제사라니.......
    전 외가댁 친가댁 제가 다 제사 지내요

  • 진짜
    '11.9.6 3:52 PM (150.183.xxx.252)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말의 근거가 뭔가요?
    그럼 한집에서 제사 지내는 집은 다 잘되고
    돌려 지은집은 다 풍비박산인가요?

  • 10. 이기적이란 느낌
    '11.9.6 3:31 PM (122.153.xxx.130)

    재산이 1/n이라고 의무도 1/n
    남편의견도 그런가요?
    울나라 맏이가 재산 받기 때문에 제사 지내는 건가요?
    맏이가 재산 안 받는 경우는 제사 안지내도 되는건가요
    맏이가 의무도 크겠지만
    자라면서 무형의 혜택도 많이 받고 자라지 않나요
    단적으로 맏이는 새옷사주고
    동생은 물려받고 하는 식으로요.
    합리적인 의견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차라리 제사 지내기 싫으니 절같은데 모시고
    비용을 1/n하자고 하세요
    형식적인 제사도 웃길수 있지만
    죽은 조상은 이집 저집 구걸하러 다니나요

  • 맏며늘
    '11.9.6 3:36 PM (182.211.xxx.141)

    저희시댁은 맏이라서 무형의 혜택이나 이런걸 더 주거나 하면서 키우지 않으셨거든요.
    자라면서 지원이나 혜택은 오히려 동생들이 더 많이 받고 자랐는데..그럼 저희남편은 동생들이 경제적 지원등을 더 많이 받았으니 맏이노릇 안해도 되나요?그리고 지금도 맏이라고 동생들이 대우해주는것도 역시 없거든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몸이 힘든게 마음 힘든것보다 낫다는 주의라서 하기 싫은것보다 차별이 싫어요.
    제가 평생 막내로 살다가 맏이한테 시집와서 그런가 ..솔직히 맏이라고 무조건.. 이러는거 이해가 안가거든요.
    저희 친정은 딸만 있어서 그런지 모든 의무를 똑같이 나누거든요.

  • 허허
    '11.9.6 3:53 PM (150.183.xxx.252)

    그럼 죽은 조상이 맞이집에는 구걸하는게 아닌가요?
    돌려서 하면 구걸하는게 되구요?

    무형의 혜택은 여기에서도 보다시피
    밑으로 갈수록 귀엽고 맏이라 더 엄하게 피해보는것도 있지요.
    또 위에 키워봐서 그 노하우로 밑을 키우기도 하구요.

    말그대로 무형이지요.

  • 11. 실천중입니다
    '11.9.6 3:37 PM (211.252.xxx.11)

    저희 시작은 어머님 말씀
    - 귀신은 자식 따라 다닌다며
    제사, 설날, 추석을 큰아들, 둘째, 셋째 집에서 지내도 좋다고 하심
    제사 - 큰아들,
    설날 둘째 아들,
    추석 셋째 아들로 정함

  • 12. 000
    '11.9.6 3:48 PM (210.207.xxx.130)

    원글님 마인드 저와 같네요
    저도 막내로 자라서 장남이랑 결혼했는데, 저도 이렇게 할 생각이예요.
    토 다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지내라고 하려구요~

    맏이라고 무조건 하는 게 어딨나요?(형제 둘 집안)
    맏이로서 권리보다는 의무가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저희 신랑만 봐도, 신랑은 국립대에 장학금 받고 졸업후 바로 취직해서 대기업에 다니는데요
    시동생은 지방 사립대 가서 편입한다고 공부하고 또 편입해서도 차끌고 다녀야 해서 차와 기름값에 ..
    그리고 집에다가 이것저것 엄청 잘도 받아갑니다.
    반면 신랑은 형이라 그런가, 부모님 힘들다고 신경 안쓰시게 하려는 게 몸에 베였구요.
    시부도 신랑만 보면 "맏이가 잘해야~"이 말을 달고 다녀요 . 듣고 있는 저는 엄청 짜증납니다.
    맏이라고 결혼할 때 특별히 더 챙겨준것도 없고, 맏이라고 이것저것 은근히 바라시는 것도 있거든요
    이런 스트레스 무시 못하죠.

    저는, 일단 명절은 두 번이니 나눠서 한번씩 하구요
    제사는 절에 모셔서 n/1 하던가 아니면 그 때 상황 봐서
    돌아가면서 할 생각이예요

    원글님도 원글님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 13. 총대
    '11.9.6 4:07 PM (68.4.xxx.111)

    저 맏며늘입니다.
    제사 딱 십년하고 11년째 제사안지내겠다고 했어요.
    난리 난리 그런 생난리~ 시어머님께서 정말 미워하셨어요. 얼마간은요.
    그래도 변명도 하지않고 그냥 안한다고만 했지요.

    10년동안 군소리없이 집안 대소사 다 챙겼고요.
    시동생 생일과 저의 생일이 한날이라 (물론 제가 한살위)
    저의 집에서 시동생생일도 차리고....

    11년째
    내 배째라 했어요.
    지금 근 10년이 벌써 지나가는데
    신간이 편합니다.

    전 간단히 과일 떡등 꽃차려놓고
    우리아이들 모아서 기도하고
    할아버지 사진첩도보고
    아이들이에게 할아버지라는분의 좋았던점 이야기도 해주고......
    아이들이 이젠 할아버지를 더 잘 알게 되었다고해요.


    누군가 총대 매야해요.
    전 각오하고 맷습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집에 모여 식사대접(잔치)해요
    어머님 생신이나 혹은 명절로...

    그럼 되었지 않습니까?물론 재산 똑같이 나눠주셔서
    똑같이 받았어요.

  • 14. 맏이가 제사모시는 이유는
    '11.9.6 4:37 PM (221.139.xxx.8)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 1편에서 해남 윤씨종가집 녹우당을 둘러보는데서 글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조선중기전 임진왜란전인가...재산이 골고루 형제들에게 다 돌아갔는데 그러다보니 재산이 분할되면서 큰 재산이 작은 재산으로 되어버린겁니다.
    부자가 3대가 못가는 이유중에 이런것도 있겠죠.
    그래서 장자에게 재산을 모두 상속하도록 바꿔버린겁니다.
    그렇게하고 제사도 장자가 모시는것으로 바뀐거죠.
    그러니까 돈이 돈을 굴린다고 재산이 쪼개지지않으면서 더 큰 부를 형성하기도 하게된거죠.
    저런 이유들에서 제사는 돌아가면서 하는게 아니네 어쩌네 소리가 나온거구요.
    이제 재산상속은 1/n으로 균등분할되는데 굳이 제사도 맏이가 드려야하네 이런관점에선 벗어나야할때가 되지않았나요?

  • 15. ................
    '11.9.6 5:37 PM (115.126.xxx.96)

    본인앞으로 떨어지면 그때 나누세요.
    차라리 본인이 제사를 두번 지내고
    차례를 다른 형제들한테 나눠지내라고 하는게 나을듯...
    제사를 나누기는 좀 그렇죠.
    두번 지내다가 한 몇년 흐르면 한날로 통일하세요.
    요즘은 제사날도 따라 하지 않고 한식날 한꺼번에 지내버리는 분들도 많던걸요.
    시대가 바뀌고 사람들 생각도 바뀌었는데 그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맞지요.
    님이 먼저 바꿔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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