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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7-08-18 23:10:06
8실 5살 맘인데요...타고난 멘탈이 유리라...두 아이 육아가 너무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마잔가지예요요...이럴줄 몰랐지요...제 깜냥은 아이하나도 겨우인걸요. 얼떨결에 둘 낳으니 온통 신경쓰이네요..모두모두 힘내세요...
IP : 203.171.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7.8.18 11:38 PM (211.216.xxx.217)

    저희 엄마가 둘째까지만 낳고 그만하려고 피임을 하던중 터울많게 저 셋째를 가졌어요
    어릴때 엄마가 저희셋 정말 힘들게 키웠고 저희도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혼도 많이 나며 자랐어요
    근데요
    저 직장 다니면서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도 자유여행으로 많이 모시고 다녔고요
    얼마전엔 아빠가 큰수술 받고 항암 하셨는데
    그때 저희집서 모셨어요(어쩌다 보니 저희집 근처 병원이였어요)
    남편도 아이가 어려서 할머니가 와있는게 더 맘이 놓인다고 불편함 없이 저희집서 잘 지냈어요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우리 삼남매라 너무 좋다하시고 제가 봐도 저같은 딸 있어 다행이다^^ 싶은게 저도 하나 더 낳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힘들고 넘 힘들땐 애들 혼도 내도 괜찮아요
    그래도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 알아요
    암튼 힘내세요~~^^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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