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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동네로 이사...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사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7-08-18 22:31:08

서른 넘어서 일가 친척 아는이 하나 없이 경기도에 자리 잡고 10년을 살았어요..남편발령때문에..

다 좋아요.. 공기도 좋고 이제 동네 사람들도 다 친하고 애들도 눈감고 다니라 해도 잘 다니고..


다만 좀 많이 외곽이라 집값도 안오르고 10년 동안 3천 올랐음..


그냥 그냥 사는데.. 이번에 돈이 생겨 이사를 가 볼까 갈등입니다..


이번 기회에 서울로 들어갈까 말까갈등중입니다.


아이들은 초2,초4 남여 아이예요..


대출도 2억쯤 받아야 하는 데..(외 벌이 남편은 8000천이고.. 좀 무리일까요...)


굳이 가야 할까 싶기도 하다가 그래도 워낙 집이 싸게도 나왔고...원래시세보다 7천쯤 싸게 나온거 같아요..


놓칠려니 좀 아깝기도 하고... 나이 40대 중반인데 이래 저래 애들 봐서도 미래 봐서도 옮기는 게 나을려나 싶기도 하고..


또 아는이 하나 없는 곳에 가서 적응하고 살려니 그것도 내키지 않고..(그래도 사교성은 좋은 편이예요)


미래를 봐서 옮기는 게 나을까요.. 그냥.. 지금 이 동네에서 더 좋은 아파트로 옮겨서 만족하며 사는 게 나을까요.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이네요..


아이 없는 그냥 맞벌이라면 후딱가면 되는 데 아이들도 적응 시켜야 할거 같고 그 동네는 지금 동네랑 달라 학구열도 조금 더 심할거 같고..


남편 직장은 그래도 한 30분 단축이 됩니다. 그래봤다 45분쯤? 지금은 1시간 더 걸리거든요..


뭐가 좋을 까요....



IP : 218.148.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8 10:35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더 나이들기 전에 이사하는데 한표 보탤게요.
    그리고 돈이 생겼을 때 집 옮겨야 돈이 남아요.

  • 2.
    '17.8.18 10:36 PM (175.117.xxx.158)

    돈만 되면 옮기는거에 한표요 직장 출근도 ᆢ중딩되기전에 이사하지 초6만 되도 옮기기 어려워요

  • 3. 거리
    '17.8.18 10:4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님은 직장안다니니 상관없겠지만 남편이 삼십분만 직장거리 가까워져도 훨씬 출퇴근 편하죠

  • 4. 이사
    '17.8.18 10:48 PM (218.148.xxx.177)

    큰 마음 먹고 가야겠죠..나이 40대 중반에..다시 낯선 경험이 참 힘듭니다..

  • 5. 네 가세요
    '17.8.18 11:05 PM (59.29.xxx.68)

    아빠가 조금 여유가 생기면 가서 적응할때도 조금 쉬울거에요 가서 일단 엄마랑 애둘이 즐거운일 재밌는 일 많이 찾아다니시고 동네 익히는거 몇달하고 나면 새학년 새학기니까 아이들 친구 사귀기도 조금 수월할거고.. 여기서 재밌게 잘지냈으면 가서도 잘지낼거에요 넘 불안해마시길

  • 6. 서울로 이사에
    '17.8.18 11:48 PM (1.225.xxx.199)

    한표!
    애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옮기세요.
    적응이 수월해요.
    엄마도 금세 적응하고 서울살이 즐길걸요.
    제가 그랬어요.
    하지만 숫기가 없어서 서울에선 친구 못사귀었어요.경기도 아이들 친구 엄마들 달마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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