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꼭 한복 아님 화려한 드레스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7-08-15 00:15:12
친지분들 모시고 돌잔치를 합니다
시고모네들이 여덟분인데 다들 둘째까지 돌잔치를 하였고
안하겠다 하니 시부모님이 결사반대 하셔서
결국 하는데 그 인원이 친지분들만 대략 오십여분...
돌잔치 안한 분들은 초대에서 제외한 인원인데도 이렇네요
그렇다보니 규모가 커져서 전문돌잔치업체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냥 좀 평범한 심플한 바지 정장 입으면 안될까요
돌잔치 한복들 무슨 기생 한복마냥 하나도 안예쁘고
화려한 드레스 싫구요
그냥 평범한 정장바지에 평범한 블라우스 입으면 안될까요
그렇게 하겠다 하니 다들 그렇게 입은 사람은 못봤다는 식이네요
IP : 125.183.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7.8.15 12:16 AM (211.187.xxx.28)

    그냥 업체 직원 같아서 누가 애엄만지 헛갈려요...

  • 2. ㅇㅇ
    '17.8.15 12:17 AM (211.237.xxx.63)

    그냥 결혼할때 입었던 한복 입으시면 됩니다. 그게 제일 예뻐보여요.
    얌전한 전통 한복..

  • 3. ...
    '17.8.15 12:18 AM (116.41.xxx.111)

    바지 정장입으면 아기엄마인지 구별안가요. 업체직원이줄알아요. 베이지색 무난한 원피스입은것도 괜찮아보였어요.

  • 4. 블라우스에 바지는 반대고요
    '17.8.15 12:19 AM (114.204.xxx.4)

    단정한 원피스나 투피스 입은 아기 엄마도
    머리 잘 매만지고 그러면 이쁘던걸요
    이 기회에 옷 한 벌 장만하시고 앞으로 결혼식 등 행사 갈 때 입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 5. ...
    '17.8.15 12:1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기생한복 말고
    단아한 한복도 많아요

  • 6.
    '17.8.15 12:19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도 결혼식한복 입었어요
    아이까지 같이 입으니 화사하고 이쁘게 사진 나와서리 좋던데요

  • 7. 아는 동생
    '17.8.15 12:23 AM (61.102.xxx.46)

    이 기회다 하고 고급 원피스 사서 입었는데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머리는 깔끔한 올림 머리 하고 화장도 넘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하고

  • 8.
    '17.8.15 1:44 AM (118.34.xxx.205)

    바지정장은 업체직원2222

    결혼한복추천요

  • 9. ㅣㅣ
    '17.8.15 1:59 AM (70.191.xxx.216)

    진짜 부부가 결혼한복입고, 아기도 돌 한복 입으면 이쁘더라구요. 염정아씨 딸 돌잔치 사진보니 그랬어요.

  • 10. 한복
    '17.8.15 7:24 AM (221.149.xxx.125)

    저도 안 입었어요
    불편할거 같아서 블라우스에 정장바지 입었어요
    업체 직원 같지 않아요~

  • 11. 가족 티셔츠 + 청바지
    '17.8.15 7:43 AM (175.204.xxx.207)

    가족 티셔츠 맞춤사이트에서 예쁜 디자인으로 맞추고
    청바지 입었어요. 아이도 같은 옷으로 입었고요.
    양가 어른들이 이런 돌잔치 처음 보신다고는 하셨는데
    저희나 아이나 몸이 편하니 손님 대접도 수월했고
    아이도 보채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 돌잔치에 오셨던 분들 중 나중에
    본인 아이 돌잔치 할 때 저희처럼 입은 가족들 꽤 많았어요.

  • 12. ...
    '17.8.15 8:49 AM (223.62.xxx.75)

    원피스 정장 입었어요.

  • 13. 옷가지고
    '17.8.15 9:05 A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뭐라고 되도록 안하는 사람인데
    언제 한번 초대받아 간 집 애엄마가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더라고요
    진짜 메이드나 직원처럼 보였어요

    돌잔치전문업체면 한복대여도 할거에요
    아기랑 세트로 원피스든 한복이든 입으셔요

  • 14. OO
    '17.8.15 9:07 A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가족티에 청바지 많이 봤어요. 깔끔하고 건강해보이고 좋아보였어요.

  • 15. ㅇㅇ
    '17.8.15 9:46 AM (182.227.xxx.37)

    돌잔치로 엄마가 너무 주목되면 보기 안좋아하시던데요. 깔꿈선에서 하시면 될듯. 기생한복 너무 싫어요. 지인은 아기 안고 피부자극될수있다고 면티입었어요(아기랑 닿는 부분이니)
    깔끔하고 움직임에 불편없을 정도이면 될듯요. 한복이라면 차분한거. 원피스도 좋고요. 드레스는 좀 과한느낌. 엄마옷입우려고 잔치하나 하는..

  • 16. ᆞㅈᆞ
    '17.8.15 10:20 AM (221.166.xxx.175)

    미니 웨딩드레스입은 엄마 봤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검정 레이스원피스,한복 괜찮았어요

  • 17. @@
    '17.8.15 10:35 AM (125.137.xxx.44)

    결혼 한복 입어요...
    절대 그 어우동스타일 입지 말고 확 파진 드레스도 좀 입지 마요...

  • 18. ...
    '17.8.15 10:53 AM (211.58.xxx.167)

    대여한복 촌시려요.

  • 19. ,,,
    '17.8.15 11:46 AM (121.167.xxx.212)

    얌전한 원피스 입으세요.
    깔끔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95 펌. 패션쇼하는지 몰랐던 아주머니 5 .. 02:13:32 515
1598794 수선실이야기 7 옷수선 01:53:30 370
1598793 여자에게 이런말 나쁜 의미인가요? 3 급당황 01:46:48 451
1598792 ytn 기사보니까 최태원회장 여동생 이혼할때 남편주식매각대금 절.. 3 ㅇㅇ 01:31:09 1,772
1598791 애가 버스에 폰을 두고 내렸네요.. 3 ㅜㅜ 01:24:54 522
1598790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3 ㅇㅇ 01:19:42 1,014
1598789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6 01:17:13 726
1598788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9 ㅇㅇㅇ 01:12:02 1,236
1598787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1 곰팡이 01:11:35 354
1598786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2 공분분 01:05:55 1,414
1598785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4 ^*^ 01:02:51 611
1598784 성당 사무원 하려면 5 01:00:38 599
1598783 태원엔터 대표와 유사 배우자의 관계 4 ㅇㅇ 00:54:00 1,263
1598782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3 ..... 00:49:58 1,099
1598781 김희영 인스타 왜 안올라와요? 12 .. 00:31:29 3,584
1598780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9 .. 00:31:27 1,019
1598779 경양식 돈까스 10 00:31:19 1,047
1598778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6 ........ 00:30:12 1,659
1598777 졸업은 키스하고 나서 흥미가 확 떨어지네요. 3 졸업 00:20:49 1,593
1598776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1 ... 00:20:25 188
1598775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1 ㅅㅅ 00:16:44 775
1598774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9 그것이 알고.. 00:16:35 1,293
1598773 왜 오줌녀인지 이제 알았어요..ㅋㅋ 8 00:13:01 4,567
1598772 외국에서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1 TYU 00:08:03 1,264
1598771 스스로 복스럽게 먹는다는 분들 4 o 00:01:48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