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기있는데 키우는 푸들이 예전부터 엄청 아꼈어요
이상하게 애아빠도 경계하고 지금도 자기동생처럼 챙기는데 반해
시집 요키녀석이 (사회성제로) 매우 앙칼져서 아기한테 으르렁거리고 무는척하며 달려들고 근데 물진않지만 연기력이 매우 탁월함
근데 아까 시어머니가 애궁댕이를 살짝 두드렸더니 요키가 시엄마한테 화내면서 달려드네요 ;; 평소에 아기 싫어하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내심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강아지는 어찌 이리 사랑스러운 행동만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참...
으으으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7-08-14 21:25:17
IP : 117.111.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늘
'17.8.14 9:35 PM (203.234.xxx.239)하는 말 입니다.
강아지는 걍 사랑입니다~^^2. 아유 이뻐이뻐
'17.8.14 10:17 PM (118.219.xxx.129)아기랑 강아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죠~~~~
얼마나 이쁠까~~~~~~~~~~~~3. ..
'17.8.14 10:53 PM (58.142.xxx.203)개가 아기 보호하는거 본능인거 같더군요 사실 아기 아니라도 가족 중 누구 때리거나 때리는 시늉만 해도 하지 마라고 말리죠
4. 항상
'17.8.14 10:53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아기랑 강아지는요.
제 지인은 소형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6개월짜리 딸 얼굴 반쪽이 물려서
응급실가서 스티치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정말 잘 보셔야해요.5. 헉 윗님
'17.8.14 10:55 PM (117.111.xxx.219)멀뭉이는 사랑인 줄만 알았더니 아기를 물기도 하네요
흉 안져야할텐데.. 여자아기6. ..
'17.8.14 11:01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너무 심하게 한쪽 얼굴 자체가 완전 뜯겨져 나갈 정도로 물려서 얼굴 반쪽이 스티치 자국이였었어요.
그당시 저도 너무 충격받아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문건 돌이킬수 없으니 원글님도 아기 꼭 잘 살피세요.7. 울집도
'17.8.14 11:20 PM (210.179.xxx.52)둘째만 싸고돌아요
제가 젤 잘해주고 좋아하는곳같은데도
둘째혼내거나 터치가 좀 강해진다싶으면
어느새 잽싸게 와서 으르렁ㅠ
울아들이 지 친군인줄아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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