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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선물용과일값이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1-09-06 09:45:40

날씨가 안좋아서 과일값이 비싸다하고 장터 선물용사과 가격이 너무 비싸 고민하다가 어제 하나로마트를 갔는데요..

장터에는 5키로 선물용이 기본 5만원에서 5천원 이쪽 저쪽인데요...

 

마트에는 갯수비슷하고  3만원 이내면 좋은걸 사겠더군요

사과뿐아니라 배도 그렇고요..

저는 장터에서 과일 애용자였는데..쫌 배신감이 듭니다.

IP : 122.153.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9:47 AM (211.253.xxx.235)

    장터에 배신당한지 오~~~래입니다.
    회원장터가 회원장터가 아닌거죠. 만만한 현금장터일뿐.
    물건 좀 안좋으면 날씨가 안좋아 그런거니 힘들게 농사짓는 사람들 이해해야한다 어쩐다 드립이나 쳐대는.

  • 2. 프린
    '11.9.6 9:49 AM (118.32.xxx.118)

    배 비싸다고 걱정 했는데 코스코 갔을때 아주 크진 않지만 좀 큰 사이즈로 2만원 안되더라구요
    괜히 걱정했네 했어요..
    그리고 큰 농수산 시장들은 코스코 보다도 더 싸구요...

  • 3. ..
    '11.9.6 9:49 AM (222.118.xxx.156)

    햇사과 인던가요..아님 저장용이던가요?

  • 4. ..
    '11.9.6 9:51 AM (222.118.xxx.156)

    햇사과 홍로 맞던가요..?

  • 5. ..
    '11.9.6 9:55 AM (222.118.xxx.156)

    그런데 왜 13과 하나로마트 인터넷에서는 왜 77,000원 씩 하는건가요?
    http://www.nhshopping.co.kr/gd/NSGDR10101.nh?argSelWrsCd=NHSHOP10014441083000...

  • ..
    '11.9.6 9:57 AM (211.253.xxx.235)

    장터에서 파는 게 이런 명품사과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 아니죠?

  • ..
    '11.9.6 10:00 AM (222.118.xxx.156)

    명풍사과하고 뭐가 틀리죠.?
    대체 명풍사과 짓는 분들은 어떻케 짓기에 명풍사과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
    '11.9.6 10:02 AM (222.118.xxx.156)

    산지에서 5만원게 가져다 7만원에 파는것 아닌가요?
    어짜피 장사는 남아야 하니까..
    산지에서 3만원에 사다 5만원에 팔고..
    다 그런거에요.

  • 6. ..
    '11.9.6 9:59 AM (222.118.xxx.156)

    71,000원짜리도 있네요.
    http://www.nhshopping.co.kr/gd/NSGDR10101.nh?argSelWrsCd=NHSHOP10014440343000...

  • ...
    '11.9.6 10:10 AM (180.64.xxx.147)

    장터 과일의 품질이 이정도 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 7. 원글이
    '11.9.6 10:14 AM (122.153.xxx.11)

    네,,제가 과일킬러가...유심히 봤어요..홍로였어요

  • 8. 원글이
    '11.9.6 10:16 AM (122.153.xxx.11)

    3만원 미만의 선물용으로 나와있는 사과가 제가 장터에서 매년 주문하는 선물용보다 더 좋았음 좋았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 9. ..
    '11.9.6 10:22 AM (222.118.xxx.156)

    그건 제가 안사봐서 모르겠고요.
    산지에서 홍로 10~13과 5만원줘야 사네요.
    올해 큰사과가 없어 큰사과가 좀 비싸네요.
    14과부터는 확떨어지고..그래요.

  • 10.
    '11.9.6 10:27 AM (175.196.xxx.50)

    저도 양재 하나로, 코스트코, 이마트 10 여년 이상 다니지만...
    하나로에서 파는 과일 중 최소 중상 이하의 품질은 없었습니다.
    장터 과일은 그냥 복불복 이지요.
    좋으면 이런 좋은 음식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해야 하고,
    나쁘면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몰인정한 도시 사람 되고...
    올해따라 유난히 작황이 안 좋았다~
    운송 도중에 문제가 있었느니~
    참 핑계도 많지요.
    그럼 하나로에서 파는 과일은
    비 안내리고 일년 내내 햇빛만 비치는 국내의 숨겨진 특수 산지에서
    무진동 특수 운반차로 모셔 온 거랍니까?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전 더 이상 장터 과일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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