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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인데 몸이 이상하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오리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17-08-12 09:00:13
저 몸이 너무 빨라서 날라다니던 사람인데 올 여름 시작부터 맥이 빠지고 지치네요. 매일 출근하는 입장이라도 집안청소며 빨래며 번개처럼 해결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뻣뻣하고 아팠어요. 집안일 하는데 무척 신경쓰이고 불편하더라구요. 생리도 거의 끝나는 분위기 아닌가 싶구요. 두달전에 하긴 했어요. 등에서 찬기가 느껴지고 아직도 더운데 발이 시려요. 퇴근길에 장을 봐서 저녁준비를 했었는데 사다놓고 거실에 뻗어서 못 일어나요. 그래서 아예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오고 겨우 애들 차려줘요. 고무장갑 안끼니 손이 시리고 웬지 쓰린듯 하네요. 병원에도 가봐야겠지만 갑자기 영양제라도 먹기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 ㅅ싶어요. 저 갱년기 시작이겠죠? 걷기 운동이라도 더 해야겠다 싶은데 이대로 계속 아픈듯이 나이 먹어가는게 인생인가요. 아직은 약 먹고 덜 아프게 살 수 있을지 암튼 조금 마음이 가라앉네요.
IP : 183.9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2 9:06 AM (110.70.xxx.190)

    저랑 같으시네요.
    몸 부대끼고 피곤해서 음식하는게 귀찮아져요.
    엄마가 제 나이쯤에 짜증많았던게 이런 이유인가 싶어서
    너무 알뜰, 깔끔, 의식주에 연연하지 않으려고요.
    보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더라고요.

  • 2.
    '17.8.12 9:17 AM (49.167.xxx.131)

    갱년기증상아닐카요. 갱년기도 사람마다 다르게와서 무기력한게 싱하게 오는분도있고

  • 3. 동글이
    '17.8.12 9:31 AM (175.223.xxx.64)

    몸이 신호를 보나는거네요. 갱년기 오는거랑 해서
    엘지 청윤진 브랜드에서 하나미 비컴 궁 태반영양제 나오는데 검색해서 효능 보시고 최소 6개월 길게 1년 꼭 드세요. 이 타이밍에 돈 아끼시면 더 큰 돈 들어가니

  • 4. 그게
    '17.8.12 9:51 AM (58.235.xxx.36)

    갱년기에요

  • 5. 갱년기
    '17.8.12 9:52 AM (58.235.xxx.36)

    잘넘기고 보약이든, 양약이든 병원이든 다녀서 잘넘겨야 말년고생안한데요

  • 6. //
    '17.8.12 10:01 AM (121.157.xxx.101)

    저랑 증상 같아여 손가락 갑자기 뻣뻣하고 아프고 ...
    산부인과 가서 검사 햇더니 폐경이라고.ㅠ
    칡즙 사서 먹고 잇어요 ........
    운동도 시작할려구요.........

  • 7. ....
    '17.8.12 12:11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다 비슷한데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등에서 불이 나는건 다르네요.
    전 발은 시린데 등쪽에서 열이 확 솟아오르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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