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잉어가 품에 안기는 태몽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7-08-11 20:03:02
이게 저가질때 꾸었던 엄마태몽이었대요
송사리는 싫어 하고
버리고 큰 잉어가 튀어올라와 엄마품에 안겼대요
그래서 기대가 컸대요
공부도 사교육 전혀없이 잘햔편이었구.

근데 의지는 창대한데
현실은 안풀리고
답답하네요
태몽 맞던가요

잉어가 아니고
붕어였던건 아닐까 ㅎ
IP : 118.34.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7.8.11 8:0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믿나요

  • 2. 자유인
    '17.8.11 8:06 PM (220.88.xxx.28)

    ㅋㅋ ㅋ
    잉어도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만 더 기다녀 보세요~~

  • 3.
    '17.8.11 8:15 PM (118.34.xxx.205)

    ㄴ잉어가 자라다못해 늙게생겼어요 ㅎ

  • 4. 울 아들
    '17.8.11 8:21 PM (61.77.xxx.110)

    태몽을 정말 동네방네 오색찬란한 꿈으로 시어머니 비롯해서 친척분들이 다 꾸어주었고 저도 대통령이나 될 법한 꿈을 두 개나 꾸었어요. 잉어꿈도 그 중에 하나구요 ㅋㅋ
    현실은 그냥 착하고 명랑하기만 합니다.

  • 5. 제가 조카 꿈 꾼게
    '17.8.11 8:22 PM (42.147.xxx.246)

    비슷하네요.
    작은 물고기를 들고 가다가 그 물고기는 버리고 잉어를 잡아서 안고 있던 태몽을 꿨는데요.

    외국에 유학을 가고 거기서 자리를 잡고 잘풀려 가고 있어요

    잉어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예요.

    그런데 그런 꿈을 꾸면 그에 맞는 정성도 있어야 합니다.

    남들 보다 배로 더 공부하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잉어가 용이 되려면 얼마나 정성을 드렸을까요.

    냇가에서 노는 잉어도 있고
    강물을 따라 올라가는 잉어도 있고 용이 되려고요.(등용문)

    님이 할 탓입니다.

  • 6. 옴마야.
    '17.8.11 8:22 PM (59.8.xxx.228)

    원글님 땜에 웃고 나니
    소화 다 됐어요.
    아고 배 땡기고.웃습니다.
    잉어가 늙은것이 아니고 월척될라고...

  • 7.
    '17.8.11 8:28 PM (118.34.xxx.205)

    어머
    댓글보고 위로받네요
    잉어가 학문쪽인가요

    제가공부하는거좋아해서
    유학가는게 꿈이었는데 형편상계속좌절되었어요
    공부안하면 미치겠어서
    결국 올인하는중이에요
    제성향과 맞는태몽이라니 놀랍네요.

  • 8. 큰 물에서 노시는
    '17.8.11 8:46 PM (42.147.xxx.246)

    태몽이니
    님도 인격도 크게 닦으시면 소원대로 될겁니다

  • 9. 신기해서
    '17.8.11 8:53 PM (220.84.xxx.187)

    신기해서 댓글 달아요.
    저희 둘째 잉어꿈 꿨고 지금 유학중이예요~
    외국에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 10.  신기해서님
    '17.8.11 9:2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신아을 가지셨든 아니셨든
    기도 해 주세요.
    아이의 운세가 더 좋아지고 뭔가 잘 풀려 갑니다.
    일반 차에서 벤츠로 바꿔지는 게 정성과 기도 같아요.

    분명 표시가 납니다.

  • 11. ..
    '17.8.11 10:16 PM (112.152.xxx.96)

    울아이 친정엄마가 찬란한 잉어꿈인데..공부....찬란하게 안합니다.... 속터져요...이쁜태몽이 아까비..

  • 12. 엄마
    '17.8.12 1:01 AM (183.103.xxx.123)

    어... 정말 비슷한 태몽이네요

    잉어나 큰 어류 고래 돌고래 같은 것들이 강을 거슬러서 뛰어 오르거나 바다를 첨벙첨벙 뛰는 꿈을 계속 꾸고 아이를 가졌는데 여자 아이고 체격도 좋아요

    지금 정말 외국에서 공부 시작했어요 대학생활 인데 장학금 받고 이번에 대학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공을 많이 들였어요. 맞아요 좋은 태몽과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죠.
    읽고는 깜짝 놀랬네요. 공부할 아이 맞아요 만약 태몽대로라면

  • 13. 찬란한 잉어꿈
    '17.8.12 2:16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언제인가 찬란하게 빛날 겁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 서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찬란한 꿈이라면 부모님도 적성을 살펴 보시고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찾아 보세요.
    시시한 것은 쳐다 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정치 쪽으로도 관심을 둬 보세요.
    공부 안하면 국회의원실 알바하다가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
    계획을 잘 짜 보세요.

    점 두개님
    자녀분이 교회를 다니시나요?

    자녀분 생일이 10월 ....음
    10월하고 뭔가 관계가 있어 보이네요.

    아이 탓이 아니고 부모님이 공부하셔야 ....

  • 14. 태몽은
    '17.8.12 11:58 PM (42.147.xxx.246)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거립니다.
    찬란한 잉어는
    찬란하게 남에게 보일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러나 공부는 해야 하겠지요.

  • 15.
    '17.8.13 1:52 AM (118.34.xxx.205)

    ㄴ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도전해볼용기가 생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71 안익은 아보카도는 어찌 금방 익히게 하나요? 3 16:44:43 146
1725170 민주당, 이르면 6월 추경 통과 7월 특검 가동… 경제 회복·내.. 000 16:43:59 223
1725169 사진 달라는데 이상하지 않나요? 4 16:43:15 414
1725168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9일부터 관할 시군구청 접수 2 .... 16:42:52 329
1725167 에어콘 바람이 차갑지가 않아요 2 ㅇㅇ 16:42:24 76
1725166 집에서 담근 깊이있는? 묵은지는 없는데 2 저녁메뉴 16:41:46 128
1725165 브리핑실 카메라 설치 국민적 요구가 있었냐? 22 . . . 16:38:18 782
1725164 희한이 맞지않나요? 친구가 자꾸 희안이 맞대요 8 16:37:44 526
1725163 참외가 몸에 좋았으면 좋겠어요.. 8 달다 16:33:22 873
1725162 나쁜꿈 꾸면 어떻게 하세요? 3 ㅇㅇ 16:32:08 121
1725161 이제 정말 여름 날씨네요 1 16:31:17 327
1725160 ,, 34 며느리 16:23:02 2,066
1725159 커피 마시니 다리가 붓네요 1 ... 16:22:54 344
1725158 불교 관련 커뮤니티가 활발한곳 1 ... 16:21:06 240
1725157 이재명정부 8 ..., 16:19:29 716
1725156 2세대 실비 도수치료요. 3 횟수 16:17:05 344
1725155 윤썩열 요즘도 돌아 다니나요 2 .... 16:14:49 735
1725154 안나 니콜 스미스 (게스모델)인생 참 기구해요.(유성호교수) 5 16:13:29 1,328
1725153 사고치다 걸렸을때 고양이 1 에버그린01.. 16:13:28 504
1725152 윤석열이 3년간 중국인에게 퍼주기 한 거죠? 3 영통 16:09:33 507
1725151 30프로 수익중인 배당etf 주식 16:07:21 570
1725150 대변인 브리핑때 질문하는 기자 비춘다. 55 앗싸 16:04:30 2,680
1725149 리박이들 패턴 파악 9 16:04:14 433
1725148 이제 대통령실 브리핑실 기자들에게도 카메라 비춘다네요. 8 으하하 16:04:03 1,059
1725147 애때문에 미쳐요 10 진짜 16:00:5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