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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 쇼크라니..아는 집은 이 닦을 때 쓰는 컵이 없어요.

어떤? 조회수 : 16,491
작성일 : 2011-09-05 22:25:28

옹달샘에서 물 떠 먹듯 그냥 이 닦고 난 후 손으로 물 받아 입 헹궈요.

물론 다른 곳 가면 컵 있으면 컵 쓰구요.

아마 컵에 이 입 저 입 닿는게 더 싫은가 보죠?

어떠세요? 그런 집들 있겠죠?

어떤 집 갔을 땐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어 처음 놀랬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저도 없으니..

몰라서 받는 컬쳐 쇽?도 있겠죠.

IP : 61.79.xxx.52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0:27 PM (124.197.xxx.98)

    혹시 그 집 저희집인가요?ㅋㅋ 저희집 양치컵도없고 휴지통도 없어요

  • ..
    '11.9.5 10:55 PM (124.51.xxx.216)

    222222222222222222

  • ....
    '11.9.6 9:00 AM (125.152.xxx.45)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 ㅋㅋㅋㅋ
    '11.9.6 9:27 AM (180.67.xxx.243)

    전 있는데 안써요~그걸로 충격 받으심 다른 일로는 기절하실라고요^^

  • ㅎㅎ
    '11.9.6 11:04 AM (121.131.xxx.24)

    555555555555555555555

  • 울집도
    '11.9.6 12:37 PM (222.238.xxx.247)

    6666666666666666666666

  • 저희도
    '11.9.6 9:27 PM (112.154.xxx.248)

    컵 있었다가 안써서 치워버렸지요 깨끗한것 같지도 않고
    손으로 받아서 헹구고 휴지통도 없어요

  • 2. ..
    '11.9.5 10:27 PM (116.46.xxx.50)

    우리도 양치컵 없음

  • 3. ...
    '11.9.5 10:27 PM (121.152.xxx.219)

    화장실 휴지통에 * 닦은 휴지가 있어서 놀랐는데요?
    저희집에 휴지통 없어요.

    저는 컵썼었는데 저희남편은 안 쓰더라구요.
    첨엔 좀 뭐라 했는데 남편방법이 더 편한거 같고 위생적인거 같고 그래요.^^

  • 4. 저희집도
    '11.9.5 10:28 PM (58.233.xxx.47)

    초1아이만 양치컵 쓰구요.
    어른은 그냥 손으로 받아서 헹궈요.
    익숙해지면 그게 훨씬 편하고 좋거든요.
    물낭비는 조금 있긴 하지만~

  • 5.
    '11.9.5 10:28 PM (119.199.xxx.219)

    헐 저희 집도 컵이 없어요.
    별 불편한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상한가요??

  • 6. 우리 딸
    '11.9.5 10:28 PM (114.201.xxx.80)

    이상하게 컵 있는데 안 쓰더라구요.
    언제부터인지 자기는 안 썼다하네요.

  • 7. ..
    '11.9.5 10:28 PM (125.152.xxx.254)

    휴지통 없는데.....

  • 8. 이쁜강쥐
    '11.9.5 10:28 PM (14.47.xxx.52)

    저 화장실에 컵 안놔둬요~
    이사람 저사람 쓸일도 없지만 컵이라는게 물때도 끼고 비린내도 나고,,
    그걸 부지런히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요.
    휴지통은 놓고 쓰지만 사실 생리대만 아니라면 휴지통 안놓고 살아도 문제될껀없죠.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집은 많이 봤어요.

  • 9. hl
    '11.9.5 10:28 PM (111.118.xxx.147)

    저희집도 양치컵없다가 꼬맹이들 땜에 생겼어요 근데 그 컵에 물때가 장난아니게 생겨서 그거 닦는것도 대단한 일이던데요...화장실 휴지통은 기타 면봉등등만 버렸는데 휴지도 버리는 집도 있더라구요..
    ^^;;;

  • 10. ..
    '11.9.5 10:28 PM (110.14.xxx.164)

    저는 침대 매트 꺼진데서 자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 11. ㅇㅇ
    '11.9.5 10:31 PM (218.152.xxx.181)

    저는 저만 혼자 바가지 놓고 써요. 그게 편하더라구요. 컵은 작은걸 오물오물 몇번을 떠야 하니까 귀찮고 바가지가 편해요. 물론 제가 베이킹 소다로 자주 닦구요. ㅋㅋ 저 완전 옛날 식.

  • ..
    '11.9.5 10:37 PM (125.152.xxx.254)

    미 투........ㅋㅋㅋ

  • 저두
    '11.9.5 11:06 PM (121.144.xxx.82)

    ㅎㅎ

  • 12. 저도
    '11.9.5 10:31 PM (112.169.xxx.27)

    그럴까봐요,
    어느날 컵에 물때낀거보니 참 더러운데,,닦기도 불편하더라구요,
    오늘부터 애들 좀 꼬셔봐야 겠네요

  • 13. 저희도...
    '11.9.5 10:31 PM (122.32.xxx.10)

    양치컵도 없고 휴지통도 없어요. 제대로 관리가 안되느니 없애는 게 낫더라구요..

  • 14. 햇볕쬐자.
    '11.9.5 10:33 PM (121.155.xxx.201)

    저희집도 컵, 휴지통 다 없어요.
    처음엔 둘 다 썼었는데...은근 더 위생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손 깨끗이 씻고 손으로 받아서 헹궈요.
    일회용 컵으로도 썼었는데...손으로 받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ㅎㅎ

  • 15. ...
    '11.9.5 10:37 PM (85.3.xxx.32)

    양치컵을 가족 1명당 하나씩 구비해서 컵 여러 개 좌악 놓고 쓰시나요? 그리고 물때를 매일 닦고 소독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양치컵 안쓰는게 차라리 더 위생적이죠. 저희 집도 그냥 비누로 손 박박 씻고 이 닦은 후 손으로 물받아서 헹궈요.

  • 16. 스카이
    '11.9.5 10:38 PM (121.169.xxx.197)

    저희도 쓰레기통, 양치컵 없어요

  • 17. ㅋㅋㅋ
    '11.9.5 10:39 PM (220.78.xxx.134)

    저 혼자 사는데 없어요 원룸 사는데 칫솔도 방에도 놓고 써요 ㅋㅋㅋ
    그냥 컵에 물때끼고 이러는게 싫어요

  • 18. ....
    '11.9.5 10:40 PM (125.184.xxx.140)

    저도 양치컵 없어요.. 컵쓰는 집 가서 컵 들여다보면 검은 때도 보이고
    위생적으로 안좋은 것 같아서요 부지런해서 컵 매일 씻으면 모르겠지만요
    휴지통도 없애고 싶은데 다른 여자분들 생리대같은 건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그냥 쓰레기봉투에 바로 버리시남...음....

  • 생리때만...
    '11.9.5 10:44 PM (121.155.xxx.201)

    검은 봉지 아래쪽에 걸어 놓고 써요...손님 올때는 치우고..ㅎㅎ

  • '11.9.5 11:08 PM (119.202.xxx.25)

    울 집에 여자는 저 뿐이라 그냥 휴지로 안보이게 싸서 바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구요 친구가 와서 생리대 어디다 버려? 물으면 "아~ 저기 뒷베란다에 보면 종량제봉투 있거덩. 거기에 버리면되."해요.

  • 저도
    '11.9.6 12:00 AM (110.14.xxx.164)

    휴지통 있는집 보면 별로...
    생리대는 바로 버리죠

  • 19. ......
    '11.9.5 10:41 PM (58.227.xxx.181)

    우리도 양치컵 없어요~
    휴지통은 있고요

  • 20. 그지패밀리
    '11.9.5 10:46 PM (211.108.xxx.74)

    양치컵있는집 잘 없던데요.
    거기 물때 끼는거 정말 피곤한데..
    우리집은 칫솔꼽는 컵은 있어요 그것도 매일매일 청소하는거 참 피곤한 일.

  • 맞아요.
    '11.9.5 10:58 PM (121.155.xxx.201)

    저희집도 가족들 칫솔꼽는 용도로 쓰는 컵 하나 밖에 없어요.

  • 21. 여름이야기
    '11.9.5 10:46 PM (122.37.xxx.35)

    우리집도 화장실에 양치컵이랑 휴지통이 없어요.

  • 휴지는...
    '11.9.5 10:57 PM (121.155.xxx.201)

    변기에 넣으면 되지 않나요?
    요즘 휴지들은 물에 잘 풀어져서 걍 변기에 넣고 물내리면 됩니다.

  • 22. 저는
    '11.9.5 10:54 PM (116.46.xxx.50)

    호텔에 있는 종이뚜껑 씌워진 유리컵도 찝찝해서 안써요.

  • 23. ..
    '11.9.5 10:57 PM (116.37.xxx.149)

    양치컵 있는집이 더 찾기 어려줄껄요?
    화장실 휴지통은 너무 비위생적이구요..

  • 24. 준준
    '11.9.5 11:03 PM (211.246.xxx.40)

    전 컵은있고 휴지통은없어요
    전 혼자라 컵에 이사람저사람 입댄다는느낌없지만
    휴지통은 화장실이 지저분해지는것같아서 안놓아두거든요^^::

  • 25. 식구 수대로 컵 써요.
    '11.9.5 11:08 PM (210.123.xxx.190)

    다들 어른이라 관리는 알아서..물 낭비 안 하려면 꼭 받아 써야죠. 칫솔도 한 자리에 꽂아 놓기보다

    컵 위에 얹어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었다가, 화장실 왔다갔다 하며

    다 말랐으면 찬장에 넣어놔요. 세면대, 양변기, 손빨래도 하고 하느라 공중에 이런저런 물방울 튀는 게 묻을까봐.

  • 26. 그러면
    '11.9.5 11:08 PM (99.155.xxx.61)

    컵은 그렇다 치고 휴지통이 없으면 불편하지 않나요?
    당연히 휴지는 변기에 버리지만 그래도 휴지통이 있거든요. 이것저것 나오는거 많은데요. 치실도 있고 화장 지울때도 나오고 생리할때는 매일이지만 그래도 안방 화장실에 버렸다가 그날그날 치워요.
    남들은 욕실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그때그때마다 가지고 나가서 버리시나봐요.

  • ..
    '11.9.6 1:18 PM (117.123.xxx.253)

    그때끄때 가지고 나가서 버립니다.

    화장실에 휴지통 두는거가 왠지 걸려서요.

  • 27. 그지패밀리
    '11.9.5 11:20 PM (211.108.xxx.74)

    저도 조그마한 휴지통은 놔둬요. 뚜껑있는걸로.
    치실 화장솜.생리대 이것만해도 꽤 되거든요.일일이 생리대 갈때마다 그거 따로 놔뒀다가 쓰레기통 넣기도 싫고. 그냥 그렇게 놔뒀다가 이삼일에 한번씩 치워요.

    전 화장지우는걸 화장실에서 하는지라..솜이나 뭐 암튼 버릴게 있더라구요.

  • 28. 울집도
    '11.9.5 11:33 PM (119.207.xxx.191)

    화장실엔 둘다없어요. 컵으로하면 답답함을 느껴서 제가 싫어하니까 집에 없네요.
    아이들 어릴때 각자 닦을때는 있다가 크면서 자연스레 없어졌어요.
    다만 거실에 휴지통이 있는데(딸이 자기방에 놓을꺼하나사달라고 졸라서 하나사준게 거실에 나와있네요)
    잡쓰레기 몇개 버려져있으면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모아요.
    손님오면 휴지통 치워요. 냄새가 날것같아서..버릴데를 찾으면 그냥 제가 받아서 쓰레기봉투에 넣어요..

  • 29. 저희집도 없어요.
    '11.9.6 12:02 AM (59.23.xxx.231)

    휴지통, 양치컵...

  • 30. 저희집도
    '11.9.6 12:25 AM (116.37.xxx.46)

    저희 집도 안 써요
    컵 있는 집 별로 못 봤어요
    시댁도 친정도 주변 친척 친구들도 다 없어요
    물론 화장실휴지통도 없어요

  • 31. Bon_Appetit
    '11.9.6 5:16 AM (125.239.xxx.101)

    저희도 양치컵 없어요...손으로 물을 받아서 린스하는게 제일 편하고 깨끗한거 같아서요.

  • 32. @@
    '11.9.6 6:59 AM (125.187.xxx.204)

    저도 컵 없고 휴지통 없어요
    양치컵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해도 욕실 습기때문에 잘 안되네요
    양치는 손으로 물 받아서 하고 아이한테도 그렇게 가르쳤어요
    밖에 나가서도 양치컵 하지말라고.....
    식사할 때 물컵도 개인이 각 각 사용하는데 이 닦을 때는 컵 하나로 쓰는게 싫어서요.
    여러개 놓자니 욕실이 더 지저분 어수선 할 것 같고.......
    화장실 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바로 들고 나와서 다용도실에 놓아둔 쓰레기봉투에 버립니다.

  • 33. 그녀
    '11.9.6 7:17 AM (121.186.xxx.175)

    저희집도 컵도 없고 휴지통도 없고

  • 34.
    '11.9.6 8:31 AM (122.34.xxx.74)

    그러고보니 안방화장실만 있네요.딸아이랑 저만 쓰는 화장실이라 그런지 그냥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컵에 물 담아서 사용 해왔는데..거실화장실 쓰는 남편은 컵 없이 그냥 쓰더라구요.화장실에 휴지통은
    한 번도 쓴 적 없구요.

    컵에 물때 낀거 보고 깜짝 놀라서 닦곤 하는데 그게 은근 귀찮더군요.컵 없이 살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우리집은 휴지통이 화장실 뿐 아니라 거실이나 방에도 없어요.그냥 뒷베란다 종량제쓰레기
    봉투 10리터짜리 하나 놓고 거기다 다 버리네요.딸아이가 불편하다고 자기방에 휴지통 놓더니만
    생전 비우지도 않고 꽉 차게만 되니 결국 쓰레기통 안쓰고 베란다로 나가서 버리더라구요.

  • 35. 우리도
    '11.9.6 8:48 A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

    컵은 있고..닦기 좋은 스텐컵두고 식기세척기 돌릴때 거의 매일 바꿔줍니다.

    휴지통은 없고.. 휴지는 그냥 버리고, 자잘한 쓰레기는 화장실 나올때 가지고 나와서 버려요.

  • 36. ..
    '11.9.6 8:49 AM (125.241.xxx.106)

    요즈음 화장실 휴지는 물에 다 녹기 때문에
    화장실에 더럽게 휴지통 둘 필요 없습니다
    물컵도 없습니다--관리상

  • 37. 정말 문화충격
    '11.9.6 8:53 AM (128.134.xxx.253)

    전 양치할때 흘러가는 물이 그렇게 아까워요. 아프리카에 한번 다녀오고 난 뒤로는 그게 그렇게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머리감을때도 물받아서 감고 마지막 헹굼만 샤워기 틀어서 하고, 양치는 당연히 양치컵 쓰라고 해요. 위생도 좋지만.. 그냥 흘려가는 물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 38. hidream
    '11.9.6 8:56 AM (211.195.xxx.83)

    컵 안쓰시는 분들이 많네요..컵 안쓰면 물을 너무 많이 쓰지않나요. 컵에 받아서 쓰라고 어디서 그랬던거 같은데..

  • 39. ..
    '11.9.6 9:30 A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컵 사용 안 하다가 한비야 씨가 이야기 하는거 보고
    그 때부터 컵을 쓰기 시작했어요. 물이 너무 귀하다는 것을 그 때 뉘우쳤거든요.
    그 때부터 식기세척기도 설치했구요.
    샴푸할 때도 조금 번거롭지만 물 잠구고 샴푸질 하고요.

  • 공동으로
    '11.9.6 9:40 AM (124.111.xxx.237)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고입니다. 짝짝~~!

  • 40. ...
    '11.9.6 9:32 AM (110.11.xxx.35)

    저도 좀 문화충격이네요
    물 아까운것도 그렇고 손으로 받아서 하면 위생상 너무 안 좋지 않나요? 손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기껏 이 깨끗이 닦아놓고 손에 있는 세균으로 오글오글....;;;
    이 닦기 전에 손씻는 분은 별로 못봤거든요.

    저도 화장실에 따로 비치된 양치컵은 없고요(관리가 어려워서)
    마지막으로 마셨던 물컵이나 아니면 새 물컵...아무튼 물컵으로 받아서 씁니다

  • ...
    '11.9.6 9:39 AM (110.11.xxx.35)

    아 그리고 휴지통은 필수에요. 비우는게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죠.
    휴지만 쓰는게 아니고 저는 화장실에서 물티슈를 쓰기 때문에ㅋㅋ
    그리고 휴지만 쓰더라도 충분히 깨끗할 정도로 닦은 휴지의 양은 변기가 감당하긴 좀 힘들지 않나요..--;;
    휴지통 안 쓰시는분들은 두세번 닦고 끝인가요? 예전부터 진심으로 궁금했음

  • '11.9.6 11:03 AM (116.37.xxx.46)

    당연히 씻지 않나요? ㄷㄷㄷ
    변기 물 두번 내리네요;;; ㅋㅋㅋ
    전 물 너무 많이 쓰는 뇨자였군요

  • ....
    '11.9.6 7:16 PM (221.149.xxx.87)

    요새 아파트 수압이 얼마나 좋은데요..;;화장지 특별히 아껴쓰는집 아닌데 변기가 감당안될 휴지양은 생각해본적 없어서요 휴지통있음 불결하지 않나요

  • 에이
    '11.9.6 9:30 PM (112.154.xxx.248)

    당연히 손 비누로 다 닦고 양치 하죠~

  • 41. 그긔
    '11.9.6 9:48 AM (203.241.xxx.14)

    휴지통은 없는데,
    양치컵은 있네요. 전 꼭 양치컵이 있어야되서요.
    물도 아깝고 손 적시는것도 싫고 손도 더러운거 같고 ㅋㅋㅋ
    그대신 컵은 꼭 말려야되요 ㅎ

  • 42. ....
    '11.9.6 10:28 AM (114.202.xxx.173)

    양치컵 없어요.

    전 치솔 보관하는 거, 좀 획기적인 거 나왔음 좋겠어요.
    개별적으로 거울에 붙이는 것도, 잘 떨어지고,
    통에 담는 것도, 밑에 까만 곰팡이 같은거 너무 잘 끼고...

    아예 벽에 못 대고 박아버리는, 치솔 개별 보관함 같은 거 좀 나왔음 좋겠네요

  • 스파이더락인가
    '11.9.6 10:37 AM (110.35.xxx.209)

    암튼 그런이름으로 된 제품은 정~말 안떨어져요. 한번 써보세요. 그리고 개별적으로 하나씩 붙이는건 한개 빨강, 파랑 원색으로 아이모양? 외국껀데 토미~(개당 13000원정도) 암튼 이런건데 그것도 정말 안떨어지던데요.

  • ....
    '11.9.6 11:27 AM (110.11.xxx.35)

    저는 개인용 칫솔살균기에 보관해요.
    벽에 거는게 아니고 세워져 있어요

  • 43. 궁금
    '11.9.6 10:58 AM (125.140.xxx.49)

    '저흰'님 미안해요.
    질문 글 새글쓰기로 옮겼어요 ^^.
    그리고 제가 질문 한 건 남의 집 방문했을때를 말 한 거였어요.

  • 44. 마음이
    '11.9.6 11:57 AM (222.233.xxx.161)

    양치컵있어도 사용안해요 손이 제일 깨끗하고 편하더라구요

  • 45. 휴지통
    '11.9.6 12:04 PM (124.49.xxx.4)

    저희집도 컵 안쓰고 휴지통 없어요.
    여지껏 한번도 변기 막혀본적 없어요;;;
    오히려 휴지통놓고 쓰면 화장실 더 지저분하고 냄새나지 않나요;;
    화장실에서 쓴 휴지야 변기에 넣어 버리고, 샤워하고난 후 머리카락은 수전이나 세면대 닦고난 세정티슈에 싸서
    나와서 버려요.

    저번에 티비에서 보니까 화장실 변기보다, 칫솔보다 제일 세균이 많은게 양치컵이라던데요.

  • 46. .....
    '11.9.6 12:44 PM (115.140.xxx.112)

    시댁가면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는데 내용물이 다 보이고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전 그냥 변기속에 넣어버리고 물 내려버려요

  • 47. 우리집도
    '11.9.6 1:05 PM (211.110.xxx.15)

    휴지통 양치컵 다 없었어요.
    근데, 가끔 손님 올때 좀 불편해 하는것 같길래 거실 욕실에만 쬐끄만 휴지통 놓구요...
    양치컵은 물 절약 하려면 양치컵 쓰라는 공익광고 보고 난후에
    제 컵만 안방 욕실쪽에 따로 갖다 놨어요.
    남편은 양치컵 쓰기 싫다고 해서요..

  • 48. 의외로
    '11.9.6 1:12 PM (125.132.xxx.49)

    양치컵 안쓰는 댁이 많네요.
    컵이야 아침 저녁으로 사용 후 바꿔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위에 컵에 물 때가 낀다는 글에 더 놀랐네요.
    저희도 위생상 휴지통은 없어요.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이지만 아프리카지역 생각하면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 49. 나라냥
    '11.9.6 1:34 PM (61.36.xxx.180)

    우와.. 양치컵 안쓰시는분들이 엄청 많네요; 이게 문화충격;;;
    가족끼리 한컵 쓰는게 위생상 안좋다고들 생각하시네요;;;
    전 쓰고나서 손으로 한번 스윽 헹궈서 놓거든요.. 별로 더럽다고는 생각 안해봤는데....
    결혼전엔 엄마아빠컵-언니내컵 이렇게 두개 놓고 썼던거 같네요.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 쓰구요..
    물틀어서 입 헹구면.. 물낭비가 너무 심하잖아요. 우리나라 물 부족 국가인데...
    주기적으로 컵 닦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ㅡㅡ;

  • 50. 양치컵
    '11.9.6 1:50 PM (76.221.xxx.215)

    친정에서 없었는데 결혼하고 꼭 써요. 물절약습관이 아이들에게도 꼭 가르쳐야겠고 그럴려면 제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에요.

    식기세척기 돌릴 때 같이 넣어서 돌리구요.
    얼마나 더럽게 쓰면 물때가 낄까 싶네요.
    저 역시 물 절약은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1.9.6 9:32 PM (112.154.xxx.248)

    더럽게 써서 물때가 끼는게 아니고
    설겆이한 컵처럼 엎어놓구 말리는게 아니니 물이 고인 상태로 습한 화장실에서 물때가 낄 수 있다는거지요

  • 51. 제이야기네요
    '11.9.6 2:01 PM (119.200.xxx.9)

    저도 처음엔 예쁜 컵 두고 썼는데요. 지금은 그냥 양치하고나서 입헹구기 전에
    손을 씻어요.
    그리고 그 손으로 물 받아서 입안 헹굽니다.
    컵 보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도 닦고 기왕이면 손도 한번 더 깨끗이 씼어준다는 의미로
    그렇게 해요. 그럼 평소에 손 씻는 횟수에서 더 늘어나는 셈이니까요.

  • 52. ............
    '11.9.6 2:13 PM (115.86.xxx.24)

    저는 물 아끼는 면에서 양치컵 씁니다.
    화장실 쓰레기통은 그래도 없으면 아쉽고요.
    (머리카락 뿐아니라 일회용렌즈, 생리대 등등 일일이 내다 버리긴 귀찮은게 많아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사소한 문제들로
    문화적 충격이라니..
    다들 너무 경직된거 아닌가요?

    외국 여행이라도 가면 깜짝깜짝 놀라서 살수도 없겠네요?

  • 동감
    '11.9.6 7:12 PM (116.40.xxx.75)

    저도 동감해요.
    화장실이야 휴지가 녹으니 저도 예전 울트라녹스 때부터 사용해왔고
    양치는 양치컵 사용해요.
    물 낭비가 너무 많더군요.
    애국자는 아니지만 당장 수도요금 아끼는 차원이고 멀리는
    물부족 국가에다 정말로 아프리카나 더러운 물 사용하는
    다큐 같은 것 보면 못하겠더군요..~조금은 그냥 나름 실천하려고 애쓰는거지요..~

  • 53. 제이야기네요.
    '11.9.6 2:43 PM (119.200.xxx.9)

    그리고 어차피 물을 세게 틀고 손에 받지도 않아요.
    거의 졸졸 틀어서 하고 팔꿈치로 수도꼭지는 살짝 내리면
    물은 잠기니까요. 예전 돌리는 수도꼭지는 손으로 직접 안 하면 힘들지만 요새 수도꼭지는 내리고 올리는 거라서 물 낭비는 모르겠어요.

  • 54.
    '11.9.6 4:54 PM (119.149.xxx.22)

    우리집도 컵에다 안 담고 옹달샘에서 떠먹듯 손에 담아 헹궈요..
    친정, 시댁 전부 다 그러고 남편이랑 저랑도 당연히 그렇게 지내요.
    양치컵은 그냥 칫솔, 치약 넣는 용으로 씁니다...
    왜 그러냐면 위생보다는 이렇게 손에 한 가득 담고 입안 가득 넣어야 헹구는 느낌이 훨씬 커요...
    저도 가끔은 컵에 담아서 해볼까 하다가 감질나서 이내 손으로 합니다.

  • 55. 헐~
    '11.9.6 6:52 PM (175.124.xxx.218)

    울집도 두개다 해당되네요. 더러워서 양치컵 안써요. 휴지통도 없구요.

    울남편은 물 흐르게 해놓고 요령껏 받아먹고 헹구고 그러더군요. 저는 손으로 헹구구요.

    한달마다 오는 그 날에만 화장실에 검정비닐에 모아 안보이게 뒀다가 버리구요.

    시댁이나 친정가보면 양치컵이 넘 더러워 갈때 마다 씻어서 락스 소독 해주구요.

  • 56. 양치컵 있는데
    '11.9.6 8:18 PM (124.195.xxx.46)

    저는 매일 세척기 돌릴때 같이 돌립니다.
    다행히 저희는 스텐 컵이라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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