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자녀관련 조언구해요~

ㅇㅇ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7-08-09 22:34:46
아들이고 3학년 1학기 마쳤는데 오늘 성적표가 왔는데
넘 실망스러워요 2.7이고 아마 누적학점평균도 3전후일듯요
학교는 서성한이고요 과는 전화기중 하나어요
이성적으로 아무리 취업잘되는 과라고하지만 취업가능할지 ㅜ ㅜ
공무원시험은 학점 안들어가나요?
제가 봤을땐 공대적성이 좀 아닌것같아요 근데 지금와서 어찌할수도없고
본인은 성적 이미다 알고있었을텐데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것같지도않고 그래요 작년에 한동안 영화쪽 관심갖다가 것도 접고 그냥 학교다니겠다해서 맘잡은줄알았는데..
계속 이럴바엔 휴학하고 진로탐색시간이 필요한가요?
이런경험 있으셨던분들 뭐라도좋으니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76.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10:40 PM (49.168.xxx.75)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과 같은 상황이네요.
    군대는 갔다왔나요?

  • 2. ㅇㅇ
    '17.8.9 10:47 PM (125.176.xxx.154)

    애구 군대전이면 정신차리라고 보내면되는데
    작년 2학년2학기 복학해서 지금 이상황이네요 ㅜ ㅜ

  • 3. rjrj
    '17.8.9 10:54 PM (121.140.xxx.11) - 삭제된댓글

    헬리콥터맘이니 어쩌니 해도,
    대학교 1학년부터 잔소리 해야 되더라고요.

    고3 시절 1년 공부해서 대학 가는 것이 아니라,
    저 아래학년부터 공부한 것으로 대학가듯이..

    취업도 졸업장으로 가는 게 아니라,
    1학년부터 학점관리, 자격증, 영어, 인턴 등....빡세게 해야 되더라고요.
    그걸 대학생 1년생이 알까요...대입으로 기뻐서 노느라 바쁘죠.
    이미 아차 싶을 때는 늦었지요.

    3학년 정도 되면, 본인이 알아서 모자란 거 채울 겁니다.
    그냥...듣기 싫은 정도가 아닌....관심 있는 가벼운 잔소리만 하세요.
    이미 닥달하는 시기는 지난 것입니다.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때는 지났지요.

  • 4. ㅇㅇ
    '17.8.9 11:02 PM (125.176.xxx.154)

    닥달하려는건 아니고요 진심 아이가 공대공부가 적성이 아닌건지 그럼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로탐색이 필요한건가싶어서요
    아님 그냥 노느라 학점관리못한거면 공무원준비를 권할까싶기도해서요 아이가 워낙 속얘길 잘안해서 생각을 잘 모르겠어요

  • 5. ㅣㅣ
    '17.8.9 11:29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술한잔 하면서 물어 보든지
    맨정신으로 들어보든지
    아들 스타일대로 물어보세요
    고민중이면 있는대로, 다른 길을 가고싶으면 그런대로
    재수강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대화를 해보세요
    아들 얘기 들어보는게 우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12 나이가 이제 50인데 실손보험 하나 들려구요. ... 12:52:26 11
1599211 석유가 빵빵 터지고 .. 12:50:59 52
1599210 홈플러스랑 이마트중에서 어디가 더 저렴한것 같으세요.?? 1 .... 12:49:32 74
1599209 삶에 열정적인 마인드이신분이요 몸이 유연하신가요? ㅣㅣㅣ 12:48:10 68
1599208 전세 산지 일년 지났는데 전세대출이 가능할까요. 2 .. 12:40:27 223
1599207 제1 금융권도 분산예치 하시나요? 4 궁금자 12:39:32 132
1599206 원단 좋은 온라인 쇼핑몰 전멸인가요 내츄럴 12:38:43 152
1599205 주말동안 몸무게도 좀 늘었는데 빵을 사고싶어요 2 ... 12:38:26 185
1599204 신세계 강남 푸드코트 없어졌나요? 3 ㅎㅎ 12:37:43 387
1599203 마늘장아찌 담굴때 궁금해요 12:37:16 77
1599202 AI 아나운서 보셨어요 6 .. 12:27:37 587
1599201 민주당은 왜 자꾸 계층의 사다리를 끊어 놓을까요.. 30 ㅇㅇ 12:26:45 1,129
1599200 보톡스… 쌍커풀이 가라 앉았어요 2 ㅁㅁㅁㅁㅁㅁ.. 12:25:05 408
1599199 대중교통으로 갈수있는 아울렛이 있을까요.. 5 싱그러움 12:20:04 367
1599198 상속-현금 받을때 5000이상은 상속세 언제까지 내야되는가요 7 상속 현금 12:17:21 687
1599197 네이버 쿠키 구우시는 분 1 ... 12:17:00 182
1599196 방탄소년단 RM, 두 번째 '빌보드 200' 톱5…솔로 2집 5.. 7 Rm 12:16:29 524
1599195 마리오네트주름 시술 뭐하나요 2 확 노화 12:16:16 410
1599194 원주에서 강남까지 2 .... 12:15:00 252
1599193 "20대 가구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2 ... 12:14:59 305
1599192 70대 면세선물 뭐가 좋죠 4 Ss 12:11:43 274
1599191 예쁜 아이들 5 .. 12:08:16 467
1599190 경산시립합창단 김효종테너 출연 무료 티켓 선착순 오픈했어요. 티.. 2 오페라덕후 12:04:19 282
1599189 intp 60대 이상은 어떻게 사시나요? 9 .... 12:03:54 823
1599188 압력밥솥으로 삼계탕하는게 위험한가요? 21 풍년 12:02:55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