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초경 상태 좀 상담드려요

초등5학년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7-08-09 19:25:01
딸아이가 5학년이고 가슴은 제법 나왔어요.
아직 아래에 음모는 안 났는데
오늘 오전에 화장실로 저를 불러서 보니
팬티앞쪽에 (가운데가 아니고) 피가 좀 비쳤더라구요.
선홍색도 아니고 아주 진한색도 아니고 피가 굳으면 생기는 갈색이요.
양이 많진 않고 팬티앞부분 사방 지름3-4센티정도여서
속옷갈아입히고 팬티라이너 붙혀놨는데 그 뒤로는 진전이 없어요.
이거 초경맞을까요?
좀 지나면 이어서 나오려나요?아직은 안 나오고있는데...
음모가 안 나도 할 수 있나요?ㅜㅠ
5학년후반에나 할 줄 알았는데...키가154라서 아직 더 컸으면 하는데
암튼 살짝 걱정이네요.
뜸들였다 시작인건지..
IP : 180.134.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8.9 7:27 PM (118.127.xxx.136)

    5학년 키치고 큰거 아닌가요?? 바로 시작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걱정 안하셔도 될 키에 나이 같은데요. 그 정도면요

  • 2. ㅇㅇㅇ
    '17.8.9 7:28 PM (211.225.xxx.219)

    정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우리딸이
    '17.8.9 7:29 PM (211.109.xxx.5)

    5학년 광복절에 했어요. 키도 작았어요 150 지금이 160이구요 중3입니다.
    다 큰거 같아요 163만 되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4. ..
    '17.8.9 7:48 PM (175.211.xxx.173)

    대개는 음모가 나고 겨털이 난 다음에 하던데요..

  • 5. 초경 마자요~~
    '17.8.9 8:04 PM (61.82.xxx.218)

    제 딸은 6학년 1월생이라 꽉찬 아이예요.
    작년 10월즘 팬티에 갈색피가 하루 이틀 묻어 나더군요.
    그리고 12월에 초경 했어요. 10월에 묻어난게 전조증상이었던거죠.
    그리고 제 딸 친구도 이런방식으로 초경을 시작했어요. 갈색피가 한, 두방울 묵어라고 한, 두달뒤에 시작.
    작년까지는 키가 한달에 1cm 씩 컸는데, 생리 이후엔 석달에 1cm즘 자라네요.
    지금 현재는 161cm 예요.
    원글님 따님도 작은키 아니고 운동 꾸준히 시키고 잘 먹으면 클겁니다.

  • 6. ㅇㅇ
    '17.8.9 8:04 PM (116.123.xxx.68)

    맞는거 같아요. 우리딸은 6학년 가을에 했는데 그때 키가 150 중반이었어요. 처음이라 한두달 하더니 거의 10개월 쉬고 다음해 여름부터 꾸준히 했어요. 키는 지금 중3인데 164 네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꾸준히 컸다싶기도 해요.

  • 7.
    '17.8.9 8:39 PM (219.248.xxx.165)

    털이랑 별상관없는듯해요
    그렇게 갈색분비물 나오다 몇달후에 혈이 나오더라구요
    혹 학교에서 하게 될지도 모르니 딸아이 패드 착용법 알려주시고 파우치에 비상 생리대 넣어 가방에 넣어주시면 될것같아요

  • 8. ㅇㅇ
    '17.8.9 9:39 PM (211.177.xxx.154)

    잠깐 팬티에 뭍어나듯 묽은갈색혈 보이고 두달뒤부터 따박따박하네요. 초경은 맞는거 같구요.. 이후에 규칙적으로 자리잡는 시기는 다들 달라요. 바로 딱딱 하는 애들도 있고 아님 몇개월 후에서 일년까지요. 비상용 가방 안주머니에 넣어주시고.. 정말 못챙겼는데 학교에서 갑자기 하게 되면 보건실로 가라 하세요. 거기서 엄마에게 연락하게 하구요

  • 9. 처음엔
    '17.8.9 10:40 PM (211.58.xxx.224)

    약간 비치고 또 감감무소식이다가 점차 규칙적으로 됩니다

  • 10. 초경같은데요
    '17.8.10 12:21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본문쓰신 내용처럼 그렇게 시작했어요
    만11세 3개월 키160 45kg일때요

  • 11. 초경같은데요
    '17.8.10 12:2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본문쓰신 내용처럼 그렇게 시작했어요 
    만11세 3개월 키160 45kg일때요 음모는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67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4 . . .... 03:01:18 222
1594166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9 미미 02:34:16 706
1594165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25 .... 02:32:58 382
1594164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570
1594163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5 .... 01:57:32 1,444
1594162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6 한잔했음 01:56:53 520
1594161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442
1594160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383
1594159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702
1594158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536
1594157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612
1594156 KBS 미쳤어요 3 Kbs 01:08:41 1,958
1594155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016
1594154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312
1594153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6 취미 00:53:46 1,225
1594152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182
1594151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0 해방 00:44:04 825
1594150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307
1594149 나는솔로 6 ㅂㅂ 00:36:36 1,521
1594148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022
1594147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100
1594146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633
1594145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615
1594144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250
1594143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3 ㅎㅎ 00:01:22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