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죠셉 캠벨의 신화와 인생

tree1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7-08-08 23:26:14

꼭 저책 아니고..

캠벨 박사님의 어떤 책에서 읽었는지 모릅니다

아무튼 뭉뚱그려서 씁니다


1. 이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뭔가 잘 아는 사람일수록

현실의 허접한 일도 너무 중요한 일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이해가 안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러다 몇년후에

최근에

이해했습니다..


이런겁니다

원래 현실의 허접한 ㅇ ㅣㄹ을 중요시 못하는 사람은

대체로

허황된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진짭니다

현실이 뒷받침되지 않는

병든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환상만 쫓는 겁니다


그러나 현실의 허접한 일도 중요시하는 사람은

저런 환상이 없는겁니다

전부 다 환상인걸 아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이 중요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거밖에 없는데

사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거지도 중요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말 진짜 맞는 말입니다...


2. 옛날 도닦는 제자가 있습니다

스승이 모든 것은 신이니라

그러므로 너를 해하지 않는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거대한 코끼리가 자기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피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이므로

그런데 코끼리위에 탄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비켜 비켜 빨리 비켜

미쳣어 죽고 싶어 안 비켜

그러다가 코끼리한테 차여서 어디가서 박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스승에게 달려갔습니다

스승님 저를 해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왜 코끼리가 저를 찼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승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왜 그 코끼리 위에서 소리치는 신은 보지 못하였느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책
    '17.8.8 11:30 PM (210.222.xxx.158)

    20대때 처음 봤을 때 이해 못 했죠 나이 먹으니 ㅇ해되더군요

  • 2. 흥미롭네요
    '17.8.8 11:42 PM (211.107.xxx.182)

    이 책도 장바구니에~`

  • 3. 예전에 책저자 구루
    '17.8.8 11:45 PM (180.67.xxx.177)

    오쇼 라즈니쉬 같은 구루 책에 많이 나오는 비유기도 하네요..

  • 4. 아놔
    '17.8.8 11:47 PM (110.70.xxx.133)

    이것도 읽어야겠군요
    이 책이 코미디는 아닐진대
    왜 이리 재밌는거죠? ㅋㅋ

    그나저나 읽는데
    음성지원되어 웃겨 죽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메시지가 뭔가요?

    모든건 신이니라.
    허접한 일도 중요하다
    모든건 환상이니라...

    혹시 이건가요?

    이왕 언급된거 파악할 수 잇게
    좀 알려주세요~~

  • 5. tree1
    '17.8.8 11:51 PM (122.254.xxx.70)

    ㅋㅋㅋㅋㅋ
    1번은 메세지가 바로 다 나온거구요

    2번은

    자기를 아프게 한 일부만 보지말라고...
    세상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베푸니까
    그 사랑을 보라
    그런말 아닐까요??ㅎㅎㅎㅎㅎ

  • 6. 방울방울
    '17.8.9 1:38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한참 조셉 캠벨의 이 책 저 책 사서 읽던 때가 생각나서 반갑네요 ㅎㅎ 그때 참... 신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던 시기였는데 그 심오한 세계에 풍덩 빠질 엄두가 안났던 것인지 암튼 결국 사놓기만 하고 못읽은 책들이 늘 눈에 밟혀요..

    암튼 쓰신 내용 재밌네요 ㅎㅎ 저도 신화와 인생 분명 읽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

  • 7.
    '17.8.9 10:09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tree1 님~

    요즘 님 글을 잘 읽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넘 고마워서.. 님께 커피쿠폰 하나 쏴드리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 잠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공개가 불편하시면 제 메일 남겨놓을께요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거예요 ㅎㅎㅎ
    밑에 댓글 남겨주세용~

  • 8.
    '17.8.9 10:15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tree1 님~

    요즘 님 글을 잘 읽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넘 고마워서.. 님께 커피쿠폰 하나 쏴드리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 잠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공개가 불편하시면 제 메일로 주셔도 되고요 maykim0518@gmail.com (좀이따 지울께요)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거예요 ㅎㅎㅎ
    밑에 댓글 남겨주세용~

  • 9. tree1
    '17.8.9 10:22 AM (122.254.xxx.70)

    아닙니다
    이댓글로커피백잔마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얼른메일지우세요
    이런공개된장소에

  • 10.
    '17.8.9 10:31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메일 지웠구요

    저 진심이었는데 아쉽네요...;;;
    오늘은 포기하고요 ㅋ
    대신 담에 또 느낌오는날
    그때 또 말씀드릴꺼예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458 개념없는 이중주차 인간 때문에 1 14:49:24 79
1790457 혹시 음식이 다 안 넘어간 느낌 1 ㅇㅇ 14:47:04 115
1790456 홍두깨살로 육개장 가능할까요? 1 14:44:17 67
1790455 사무실에서 흡연하는 상사 어떤가요? 6 질문 14:41:43 175
1790454 흑자 압구정 그 유명한 피부과 다녀왔어요 3 .. 14:40:31 438
1790453 은중과 상연, 상연 너무 이해 안 되는 캐릭터네요 4 14:30:40 449
1790452 당근에서 밍크 샀어요 9 당근 14:30:08 817
1790451 치매엄마 1년에 2주만 모셔달라 했는데 14 Jj 14:27:35 1,285
1790450 오늘 밖에 많이 춥나요? 6 000 14:26:26 591
1790449 국힘 박수영 "장동혁 상태 악화… 한동훈, '동조 단식.. 6 ..ㅇ 14:24:59 452
1790448 李대통령 “생리대, 고급이라 비싸? 아예 무상공급 검토하라” 35 수령님 14:21:50 886
1790447 요새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대치동을 가라네요.. 23 대치동 14:20:01 894
1790446 블랙명단 중국유출한 군무원 징역20년 2 ㅇㅇ 14:19:44 233
1790445 무인기 왜 당당히 자수? 청년 극우의 충격 배후 "尹-.. 2 민.관.군... 14:19:21 399
1790444 옷장에 많은 니트들 어찌해야죠? 10 . ... 14:12:23 957
1790443 윤석열도 이재명만큼 애국자였다 6 14:09:58 531
1790442 14만원짜리 호텔 뷔페 먹고 왔어요 1 14:01:08 1,402
1790441 주식 오르는거 정치랑 상관있나요 18 .. 14:00:34 871
1790440 저 어제 마켓컬리에 당했어요 - 8 억울 14:00:25 1,537
1790439 와 오늘 하닉 주우려했는데 엄청 밀어올리네요 4 하루만 13:58:20 1,034
1790438 주식 저같이 멘탈 털린 경험 있으신분? 21 .. 13:52:12 1,638
1790437 문수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주변에 좀 있어요 8 ㅁㅅㅈ 13:47:43 822
1790436 아들들이 효자가 되는 이유 13 돈돈 13:43:50 1,711
1790435 하지정맥 검사 비용은 얼마 정도 들까요? 1 dd 13:43:05 196
1790434 삼전,현대차,한국전력 파는 중입니다 19 전문가들 13:41:3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