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하고 있네요...
1. 복직하시고
'17.8.8 10:05 PM (110.70.xxx.55)아이들은 누가 봐주시나요?
그래도 지금이 편하실듯 싶어요
일하시면서 어린 아이둘은 ㅜㅜㅜㅜㅜ2. ᆢ
'17.8.8 10:21 PM (223.39.xxx.237)부부 모두 고생 많으세요,
맞벌이, 주말부부로 십오년 살아왔어요
큰아이 고딩,작은아이 중딩 되니
지금 휴가와서 강원도 와있는데...이제야 편해진듯
지나간 시절 생각하면 너무너무 제가 대견하고,
애틋하고..자 자신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원글님도 저 이상으로 잘견뎌내실테니
미리 칭찬,격려 해드릴께요.
때 거르지마시고, 좋은 음식 챙겨드시고
너무 무리하지마시고요.
직장선배로 어깨 보듬어 안아드릴께요
이또한 어찌됬든 지나갑니다,..3. oo
'17.8.8 10:30 PM (39.7.xxx.18)맞아요 삶이란 만만치 않죠
혼자도 같아요 그외로움 심심함 이요
그래서 늦~게 결혼했는데 연연생 둘을 낳고
없는사람만나서 정말 옆뒤도 안보고 달렸네요
이제 중딩 1 ,2 학년 되어 부모보다 큰아이둘 나란히 보면
내 삶의 결과물인가 싶네요
좀만 더 지나면 이제 이아이들 제갈길 가면
나도 내 삶을 살수 있겠다 싶네요
힘내고 잼나게 살아보세요
우리에게 펼쳐지는 환경이 가장 자신에게 알맞은 환경이랍니다
이 환경을 쓸어 흡수하며 공부거리로 삼으면 능히
이겨 낼수 있답니다4. 원글
'17.8.8 10:33 PM (203.171.xxx.190) - 삭제된댓글댓글 모두 감사합니다...82게시판 분들로 제가 늘 ㅅ님이 도네요ㅠㅠ
5. 원글이
'17.8.8 10:35 PM (203.171.xxx.190)댓글 모두 감사합니다...82게시판 선배분들로 제가 늘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