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아이의 불성실함 나아질까요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7-08-08 11:38:11
태도가 너무 불성실해서 도중 반려한다고 연락왔네요
중1들어 아이의 행동이 정말 이해 해 주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나아질까요?
나아지겠죠?
IP : 221.145.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17.8.8 11:42 AM (211.108.xxx.4)

    반려한다는곳이 어디인가요 학원이요?
    중1때까지 성실해도 중2 사춘기오면 엉망되는게 중딩인데 벌써 그렇다면 갈수록 더해요

    기본 습관이 엉망였던거 아닌가요?

  • 2. 음..
    '17.8.8 11:4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기본습관을 잡아주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단한번도 학원을 한달 내내 다녀본 적도 없고
    문제집도 단한번도 끝까지 풀어 본 적이 없어요.

    집에서 가정교육을 시켜줄 어른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냥 내마음대로 하고 살았어요.

    그런 상태를 내내 보내다보니까
    어른이 되어서도 뭔가 한자리에 앉아서 한다는것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그나마 머리가 조금 좋은지 그럭저럭한 대학은 들어갔지만
    뭐랄까 여전히 앉아서 집중을 못하고 해서
    대학에서도 공부하는거 어려워 학점이 엉망이었어요.

    직장생활도 힘들구요.
    뭔가 성실히 꾸준히 책임감을 가지고 오래~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워요.

    어릴적에 이런 자세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집에서 훈련을 시켜주세요.

  • 3. ..
    '17.8.8 11:49 AM (70.191.xxx.216)

    저절로 나아지지 않아요. 더구나 이제 중1인데 시작이죠.

  • 4. ..
    '17.8.8 12:24 PM (221.145.xxx.131)

    봉사활동 장소에서 반려되었어요
    작년과 다른 행동들을 하고 나쁜짓은 하지 않지만 나사가 풀린것 같네요
    불성실함과 거리가 멀었는데
    사춘기가 이리 온건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5. ......
    '17.8.8 12:40 P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중1 아들 키우는데요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예요
    맛있는 외식이라도 하시면서 얘기 나눠보세요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 6. //
    '17.8.8 1:03 PM (182.211.xxx.10)

    에휴 힘드시겠네요
    평소엔 안 그러다 가끔 욱하고 화를 내요
    그래서 이젠 잘못 한게 있음 화내지않고
    조목조목 설명한 후 화내요

  • 7. ....
    '17.8.8 1:46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저절로 안나아져요.
    맛있는 거 재밌는 거 같이 먹고 하면서 대화해보세요.
    이유가 있어요.이유가 없다면 지적해줘야해요.

  • 8. ..
    '17.8.8 3:01 PM (112.152.xxx.96)

    보통 지각이라도 봐주거나 형식적인거 눈감아 주는 편인데...태도가 뭔가 아니었나보네요...내놓고 핸폰만 본건 아닌지 물어보셔요..봉사가서 정신줄놓고 핸폰하는 애들 종종 있어요..뭘하러간건지 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07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연말연시에도 바람 잘 날 없구나.. 같이봅시다 .. 18:56:51 4
1785106 개를 창밖으로 던진 여자 ... 18:56:50 15
1785105 왜 이혜훈이여야 허는가 .... 18:56:42 9
1785104 이 패딩 뭘까요? ... 18:56:23 15
1785103 이 대통령, 집권 초 유승민에 총리직 제안 2 ... 18:53:14 157
1785102 [단독] 공천앞두고 1억원? "저 좀 살려주세요&quo.. 그냥3333.. 18:53:03 124
1785101 기분이 이상하게 두들겨 많은거 hhggf 18:52:46 51
1785100 (나트랑) 알마 리조트 깜라인, 놀거 있을까요? ㅁㄴㅇ 18:47:21 54
1785099 김밥글 보고 생각나는거 3 김밥 18:40:19 428
1785098 삼전 15만까지 갈까요? 8 ㅇㅇ 18:36:18 647
1785097 내 욕심에 늦은 나이에 애 낳으니 미안함 6 미안함 18:31:45 750
1785096 [속보] 국방부, 여인형 이진우 고현석 '파면' ..곽종근 '해.. 7 그냥3333.. 18:29:17 924
1785095 MBC) 김건희에 혀 내두른 특검 7 기사 18:28:56 1,136
1785094 주차하고 트렁크 열고 나왔어요 주차 18:27:17 436
1785093 지금 국힘의원들 속으로 '나도 뽑아줘.' 이럴 거 같은데? 꿀잼.. 11 ㄷㄷㄷㄷ 18:25:01 464
1785092 10년뒤 서울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8 10년 18:24:54 533
1785091 나쁜 시모는 18:24:01 307
1785090 스몰웨딩이라 비밀결혼처럼 시켰어요 8 ㅇㅇㅇ 18:22:39 1,111
1785089 대전 문화동 1.5룸 2000/50(관리비5) 가격어떤가요? 2 ㅇㅇㅇ 18:20:30 214
1785088 김병기는 그냥 하찮은 가장인거 4 의아 18:19:38 665
1785087 저녁으로 양배추 반통 계란에 볶아서 다먹었어요 5 18:18:48 739
1785086 아모스샴푸 오프라인에서 파는곳 있나요? 3 혹시 18:18:08 265
1785085 내년 초에 남편 생일이 있는데요 6 고민아닌 고.. 18:14:25 448
1785084 나이가 들면 상처받은 거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3 .... 18:13:09 509
1785083 매매로 등록됐는데 등기는 등록되지 않는 경우 7 ... 18:05:55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