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산책도 새벽에나 해야지 ㅜㅜ

푸드리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7-08-06 00:50:59
나름 덜 더울때 산책시킨다고
오전 10시 강아지푸들 산책하다
아 너무 더워서 그늘에 앉았다가 들어왔는데

노란물 토하고 늘어져 자고
저녁 6시에 또 노란물 거품 토하네요

바로 병원데려가니
너무더워 힘에부친것 같다하고 울렁증 가라앉히는 주사맞았어요
링겔까지는 필요없고 물 많이 먹이고 산책은 새벽에나 더위피해 하래요

시저 같은 영양식 하나 권해서 사왔는데

지금 컨디션 돌아왔는지 잘 먹네요

강아지 산책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야 겠네요..!

지열이 그대로 몸에 전해져 훨씬 더 더운가봐요
잠간 산책했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ㅡㅡ
IP : 180.68.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일 정도는
    '17.8.6 12:5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산책시키지마세요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 2. 저희는
    '17.8.6 12:54 A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방금 두마리 산책 시키러 나갔다 왔네요.
    요즘 새벽에 한번, 밤에 한번 나가요.
    낮엔 애들 발바닥이 너무 뜨거울거 같아서
    안되겠더라구요. 물도 시원한거 자주 갈아 주고요.

  • 3. ...
    '17.8.6 12:54 AM (58.226.xxx.35)

    여름에는 해떴을때 산책시키면 안돼요.
    위에서는 햇빛이 내리쬐고
    바닥은 절절 끓고..
    사람은 신발이라도 신지만, 개들은 맨발인데..
    게다가 강아지 발바닥은 엄청 민감한 곳이잖아요.
    얼마나 뜨겁겠어요.
    그래서 여름에 발바닥 화상 입는 개들도 많데요.
    저는 여름에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나가요.

  • 4. 강아지는 지면에 가까이 있어서
    '17.8.6 12:56 AM (123.111.xxx.250)

    더 위험해요
    위아래로 열기를 다 받아서

  • 5. 그게
    '17.8.6 12:57 AM (58.228.xxx.54)

    강아지들은 콘크리트에 발바닥이 바로 닿는 데에다가
    몸통이 바닥에 가까우니까 바닥에 있는 열이 그대로
    전달된대요.
    그래서 저도 밤 늦게 산책 나가요.

  • 6. 삼산댁
    '17.8.6 1:11 AM (59.11.xxx.51)

    저는 아침 일곱시에 산책가요 해뜨기전에~~~그리고 저녁아홉시에 산책가고~~하루 두번산책하는데~~~덥네요 진짜

  • 7. ㅇㅇ
    '17.8.6 1:46 AM (218.38.xxx.15)

    오늘 길에서 산책중인 닥스훈트 봤는데 진심으로 힘들어보였어요

  • 8. 저도
    '17.8.6 2:03 AM (211.244.xxx.52)

    계속 밤에만 나가는데 금방 헥헥거려요.30분 지나면 지가 집으로 끌고와요ㅋ 해져서 나가면 동네 개들 다 만나지요ㅋㅋ

  • 9. ..
    '17.8.6 2:09 AM (58.142.xxx.203)

    여기 녹음 우거진 시골인데도 개가 낮에는 잠시만 나가도 잘 안 움직이려 해요 헥헥거리고 너무 힘들어해요
    지금 시간은 괜찮네요

  • 10. 밤10시에 나갔는데
    '17.8.6 7:33 AM (125.184.xxx.67)

    아스팔트가 손대니 뜨거웠어요ㅠㅠ

  • 11. 저는
    '17.8.6 7:51 AM (14.63.xxx.197)

    아침 6시에 나가요 ㅠ ㅜ
    힘든데 강아지가 안 나가면 미칠라 그래서요... ^^;;;;
    쟤도 얼마나 답답할까하고 새벽 산책해요~

  • 12. ....
    '17.8.6 7:5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 열사병으로 오는 개들 심심치 않게 봅니다.
    심지어 죽는 개들도,

    사람도 미칠 날씨에 털코트 입은 애들이 무슨...
    지열에 호흡기 다 망치겠네요.

  • 13.
    '17.8.6 11:28 AM (116.32.xxx.15)

    저희집도 새벽에 나가요 5시반이나 6시쯤 나가는데
    시츄 여자꼬맹이가 몸집도 작은데 1시간반 꽉 안채우면 집에 안간다 버텨서 일찍나가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14 늙은 공주의 한탄 10 .. 01:34:07 523
1743413 직장에서 내주는 자녀 등록금 신청이 복잡한가요? 1 ㅇㅇ 01:27:59 136
1743412 손흥민은 왜 벌써 빅리그를 떠날까요? 7 .... 01:04:49 1,184
1743411 아파트 승강기 디지털 광고 2 .. 00:59:30 378
1743410 여기서 보고 주문한 토마토캔이 왔어요. 싱글 00:57:52 348
1743409 단백질 음식이 자꾸 먹고 싶어요 2 ??? 00:51:11 371
1743408 폴란드여성들은 결혼전에 같이 자보고 결혼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10 현명 00:45:09 1,446
1743407 1965년 중국집 메뉴판 12 배고파 00:39:22 892
1743406 연예인 찐친 종류 누구누구있어요? 7 00:08:54 1,293
1743405 이번 돌싱글즈 7은 재밌네요 .... 00:05:27 669
1743404 요즘 동호회는 어디가 활성화 되어 있나요? 요즘 2025/08/05 240
1743403 다이소 1~2시간 배송서비스 도입 ........ 2025/08/05 1,010
1743402 이언주 페이스북: 아니...어떻게 이렇게 상세한 내용이 통째로 .. 2 ... 2025/08/05 2,318
1743401 김일병 사망 당시 현장 지휘관은 차에 남아 '게임' 3 우리의미래 2025/08/05 1,500
1743400 넷플릭스 드라마 6 넷플릭스 2025/08/05 1,941
1743399 이야밤에 짜파게티 먹고싶어요 ㅜㅜ 7 ........ 2025/08/05 735
1743398 조선시대 일본인이 그린 한국 길냥이 3 마이퉁퉁해 2025/08/05 1,983
1743397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8 ㅣㅣ 2025/08/05 1,939
1743396 복부 CT 검사할때 조영제 부작용 겪어 보신분 계시나요 8 아픔 2025/08/05 899
1743395 올해 미스코리아  9 ........ 2025/08/05 3,236
1743394 경매물건 ... 2025/08/05 359
1743393 이마보톡스나 무턱필러요 3 ... 2025/08/05 836
1743392 저는 아직도 설현, 뉴진스 좋아해요. 6 ** 2025/08/05 1,038
1743391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18 사면복권하라.. 2025/08/05 791
1743390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5 흥미진진 2025/08/05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