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 망치면 분통터질 것"

...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1-09-05 15:14:30
안철수씨가 오 아무개, 이 아무개 전임 시장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가 보네요.도무지 남에게 험한 말을 안하는 안철수씨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지 지칭할 정도니까요.  인터뷰를 보면 안철수씨가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하게 된 계기가 바로 저 `이상한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또 굉장히 진지하게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하네요. 


IP : 218.5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3:26 PM (119.69.xxx.140)

    맞아요. 그처럼 순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화나게 한게 이정부지요. 안철수 한나랑과 연계해서 계속 의심의 눈초리 보내시는 분들..안철수씨가 수많은 청춘콘서트에세 한결같이 무슨 얘기를 해왔는지 쭉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안철수씨의 사회에 대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을 비교해보세요. 가난한 대학생들, 중소기업의 몰락, 부의 편중, 사회적인 부조리에 대한 비토가 한결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비판으로 끝나지않고 무중력에 빠진 청년들에게 문제의식을 느끼게하고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기에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거구요. 단,안철수씨가 스스로도 "절대적"이란 말을 가장 경제한다고 했듯이..무조건으로 흑백으로 나누지 않는 그의 군자같은 성품때문에 이렇게 오해를 받네요.

  • 2.
    '11.9.5 3:43 PM (125.179.xxx.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

  • 3. ..
    '11.9.5 3:44 PM (125.152.xxx.254)

    5세훈....집 구하러 다니나?

    이놈 잡아다가 청문회 해야 하는데.....

  • 4. 블루
    '11.9.5 3:51 PM (121.67.xxx.52)

    안철수 교수님이 느낀 울분을 그대로 국민들도 한마음이면 좋은데 부동의 각당 골수 지지자들이
    걸림돌입니다.
    빨리 거취를 표명하시면 제 맘도 결정 할텐데...

  • 5. 마니또
    '11.9.5 5:39 PM (220.95.xxx.5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222

  • 6. 쓸개코
    '11.9.5 7:18 PM (220.127.xxx.58)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41 금 팔기가 너무 어렵네요. 2 금팔기 18:45:12 238
1597240 친구에 대해서 1 18:42:55 154
1597239 제육볶음 감칠맛은 뭘로 내나요~?? 7 .. 18:41:37 215
1597238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계 합의.. 문화, 관광, 법률까지 .. 2 .. 18:36:15 100
1597237 아휴, 우리 딸 3 엄마 18:35:02 560
1597236 푸바오 갤러리에서 중국대사관앞에서 트럭시위하나봐요 1 ㅇㅇ 18:30:43 372
1597235 대장내시경 시 용종 떼고 종양발견 되어서. 3 인생 18:24:06 610
1597234 현대 해상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은행나무 18:23:53 145
1597233 서브 과외시 학원을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까요?? 4 ........ 18:23:00 231
1597232 2마트 지치네요 지친다 정말.. 18:19:36 632
1597231 스위스 너무 아름다운곳. . . 3 . . .... 18:17:15 777
1597230 80대 엄마가 밑이 뻐근하다 하시는데요. 4 엄마 18:12:47 927
1597229 소면굵기가 가늘어졌나요 두진마미유 18:09:56 166
1597228 실버925 하고 18k골드하고 뭐가 더 무른가요? 3 ... 18:07:14 287
1597227 반포로 이사가서 잘 살수 있을까요?(지방에서) 13 반포 18:06:15 1,252
1597226 리클라이너 달려 있는 소파 유용한가요 2 소파 18:05:54 168
1597225 근로장려금 지급액이요 6 가난 18:04:13 424
1597224 무릎 아플때 도움되는 운동 가져왔어요. 5 ... 18:01:18 744
1597223 토막내지 않은 생닭을 고대로 냉동해도 되나요? 2 ... 17:59:22 163
1597222 5/27(월) 마감시황 나미옹 17:58:58 153
1597221 미드 "가시나무새" 기억 하세요? 3 추억의 작품.. 17:58:12 706
1597220 부모님이나 애들 생일에도 비닐봉지에 선물 담아주세요 8 ㅇㅇㅇㅇ 17:53:26 774
1597219 '졸업' 왜이리 재밌어요? 어젠 웃겨 죽는줄 24 원장최고 17:50:00 1,970
1597218 이런 질문 무례한 거 맞죠? 19 솔직하게 17:46:20 2,033
1597217 파리바게트 모바일 금액권이요 3 현소 17:43:52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