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그라시아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1-09-05 14:18:27

30대중후반 부터 비염증상이 있었어요

 

지금은 43인데요

봄가을로 아주 피곤하고 코 가렵고 재채기 미친듯이 나고 힘들어요

정말 힘들어요

병원갔다 약 받아오면

좀 낫긴한데 너무 졸려서 힘들어요

몸이 훅 가는 기분이에요

 

지르텍 종류도 졸렸는데 이젠 효과마저 별로에요

 

직장 다니는데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별로 답이 없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제발 좀 나아지는 관리법이 있으면 알려세요

잊어버리고 매일은 아니어도 프로폴리스는 좀 먹었습니다(알약으로된 것으로요)

한약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여기 먼저 여쭙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IP : 116.32.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1.9.5 2:20 PM (203.244.xxx.2)

    한약 좀 드셔보세요. 전 주기적으로 한약 지어먹습니다. 알레르기 약으로 지면 너무 쓰구요. 이상하게 전 아무렇게나 한약을 지어도 대충 잘 맞기 때문에..... ㅜㅜ 완전 체질입니다.
    몸안에 찬기가 들어와서 그런거니까 그럴경우 한약이 잘 듣습니다.

  • 2. bb
    '11.9.5 2:29 PM (121.143.xxx.74)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몇년을 고생했어요. 한약도 먹긴 먹었는데 효과는 그때뿐..
    그나마 효과 있었던 한의원 약은 좋기라도했었지, 다른지방으로 이사와서 자칭 비염전문이라는 한의원에서
    비싼 약 처방하고 먹었지만 효과는 없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한의원을 더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했어요.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면 수술해도 소용없다하니 수술은 왠만하면 피하시구요.
    저같은 경우 약 처방 받을때 의사선생님이 뿌리는약은 왠만하면 쓰지말고, 처방받은 약은 매일매일 먹지 말고 좀 심해진다 싶으면 먹으라고 해서 그리했거든요. 지금은 예전 코찔찔 거리던 시절보다 훨~~~~~씬 좋아졌어요. 거의 다 완치 됐다 싶을정도.. 그리고 비염은 나름 불치병이래요. ㅠㅠ 우리 힘내요.

  • 불치아님
    '11.9.5 2:32 PM (119.192.xxx.98)

    비염 불치아니에요.
    저 10년넘게 알러지성 비염떄문에 숨못쉬고 매일 뿌리는 약 한통씩 쓰고, 고생하다가
    수술하고 약먹고 깨끗이 나았어요.
    불치 아니고, 치료도 받고 면역력도 기르면 나아질수 있어요.
    사람마다 증상과 원인이 천차만별이라서 함부로 불치다 뭐다라고 말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난치성질환은 맞아요.

  • 3. 00
    '11.9.5 2:31 PM (121.88.xxx.138)

    약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구요. 비염은 폐에 열을 높여주는 방법이 좋대요.
    이말은 땀을 흘리는 운동이 좋다는거죠.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셔야
    다음 환절기엔 훨씬 덜하세요. 반식욕도 좋구요.

  • 4. ...
    '11.9.5 3:43 PM (121.146.xxx.89)

    면역력을 기르라고 하고 싶어요

    한약말고 양약으로 여러가지 드셔보세요

    종합영양제 프로폴리스 클로렐라

    저는 이렇게 먹고 있어요

    백프로 낫지는 않지만 확실히 좋아지긴 합니다

  • ..
    '11.9.5 4:03 PM (110.14.xxx.164)

    우리 남편도 매일 운동하고 프로폴리스 랑 홍삼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술만 끊으면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5 김형오 "강용석과 비교하면 곽노현은 제명감" 4 베리떼 2011/09/05 2,206
13534 악; 고양이 잔인하게 먹히는 영상.. ;ㅁ; (사실은 안잔인함ㅋ.. 10 나라냥 2011/09/05 2,993
13533 뉴스보니 추석예상지출이 평균 42만원이라는데.... 3 정말? 2011/09/05 2,425
13532 안철수씨 출마 포기할 것 같습니다 22 Analys.. 2011/09/05 11,846
13531 이런 경우 추석 6 40대 2011/09/05 3,035
13530 일반고가 더 인간적이라 특목고 안가겠다는 아들... 11 중딩맘 2011/09/05 3,826
13529 급급질!!!! 씹어먹는 약을 그냥 삼켰는데 너무아파요 ㅠ.ㅠ 3 미련 곰팅이.. 2011/09/05 2,223
13528 민들레즙 믿고 살수 있는곳 있을까요? 4 선물 2011/09/05 2,454
13527 '돈없다'라는 말.. 2 카푸치노 2011/09/05 2,665
13526 아래 이예린씨 글 있어서 저도;; 이 시국에 2011/09/05 2,328
13525 [진로상담]미술관련 예고에 대해 알려주세요. 13 학부모 2011/09/05 2,907
13524 안철수씨가 정치 안했으면 좋겠어요 6 큰별이 또 .. 2011/09/05 2,297
13523 위키리스크 "MB, 방미전 쇠고기 개방 약속' 6 .. 2011/09/05 2,274
13522 덴비 사야될까요? 3 michel.. 2011/09/05 2,988
13521 셀마 프리미엄 오일스킬렛....쿠커인데....왜이리 비싼 건지.. westli.. 2011/09/05 4,296
13520 이동식 샤워욕조 어떨까요? 1 ... 2011/09/05 2,324
13519 아들 없는 죄 66 딸만둘 2011/09/05 14,599
13518 좋은 한의원 소개해주세요 2 한의원 2011/09/05 2,483
13517 강호동,이건희등 탈세범을 욕하려면 4 개포동 2011/09/05 2,221
13516 책 보내려는데 택배 어디 이용하면 될까요? 아기엄마 2011/09/05 1,874
13515 올해는 치과만 다니네요. 1 ㅠㅠ 2011/09/05 2,123
13514 안철수, "與 후보 출마는 않을 것".."이번주 박원순 이사 만.. 8 세우실 2011/09/05 2,399
13513 명절당일에 다들 친정에 가세요? 18 친정 2011/09/05 3,335
13512 이상한 꿈...뭘까요 1 가을바람 2011/09/05 1,808
13511 일요일에 남친 아부지 환갑파티 다녀왔습니다.^^ 6 8_8 2011/09/05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