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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복했던 오전을 지나 ㅎㅎ (국민학교이신분들~)

제이엘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1-09-05 13:55:04

너무 피곤해서 점심을 패스하고 한숨 잤네요 ㅎㅎ

오전에 좀 무거운 이미지를 올린거 같아서 죄송 ^^'; 한 마음에...

 

아마도 국민학교 시절이셨던 분들은 공감되지 않으실까 합니다.

국민학교 운동회때 학교 앞 좌판 추억의 장난감들입니다 ^^

하하하 거의 다 알긴 알겠는데... 이름은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IP : 203.247.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울방울
    '11.9.5 1:58 PM (211.246.xxx.110)

    콩알탄, 다마고치...추억은 방울방울이네요. ㅋㅋ
    저 위의 몇 개는 운동회 때 상인들이 팔던 물건들...

    중학교 땐 연예인 책받침에 올인...ㅋ
    홍콩배우들의 전성시대였죠.

  • 2. littleconan
    '11.9.5 2:00 PM (203.244.xxx.2)

    내 국민학교 시절은 정말 비참했구나. 갖고 놀아본 장난감은 맨 마지막에 저거, 소풍때는 꼭 저거 사서 들고 다녔는데... 나머지는 친구들거 부러워 했던 기억밖에 없음 ㅜㅜ

  • 3. 제이엘
    '11.9.5 2:03 PM (203.247.xxx.6)

    아... 홍콩배우들~ >>ㅑ ~
    책받침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전 그 당시 이제 막 데뷔한 故 최진실씨를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반 아이들 모두가 최진실을 모르는겁니다.
    그래서 다른 애들은 누구누구 좋아한다고 막 떠들고 그럴때 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2학기 되니까 그제서야 최진실 인기 폭발~ 반 아이들 대부분이 좋아했었죠.
    그제서야 저는 슬그머니~~ "난 최진실 1학기때부터 좋아했었어..." 라고 ㅎㅎㅎ';;
    아이들 때는 별거 아닌걸로 왜 그리 유치하게 그랬는지 ^^';

  • 4. ....
    '11.9.5 2:07 PM (180.67.xxx.41)

    요즘도 저거 다 있는데....

  • 제이엘
    '11.9.5 4:23 PM (203.247.xxx.6)

    아~ 그런가요? 요즘은 학교앞 갈일이 없어서 ㅋ

  • 5. 옥수수빵
    '11.9.5 2:20 PM (110.12.xxx.69)

    한약 좀 드셔보세요. 전 주기적으로 한약 지어먹습니다. 알레르기 약으로 지면 너무 쓰구요. 이상하게 전 아무렇게나 한약을 지어도 대충 잘 맞기 때문에..... ㅜㅜ 완전 체질입니다.
    몸안에 찬기가 들어와서 그런거니까 그럴경우 한약이 잘 듣습니다.

  • 6. 국민학교..무급식 세대;;
    '11.9.5 2:22 PM (147.46.xxx.47)

    저거 다 알아요.마지막거ㅎㅎ저거 하드 다먹으면 나오는 나무막대 같은거 두개 연결해서 이리저리 비틀어 붙이면 저런모양 나와요 정말 색깔이 제사상 올라가는 납작한 사탕...그거 생각나네요ㅋㅋ참 이름모를 장난감들 많네요.전 종이인형같은거 다시 모으고 싶어요^^

  • 제이엘
    '11.9.5 4:25 PM (203.247.xxx.6)

    하하~ 그러고보니... ^^
    하드 나무막대 그 부분이었군요 ㅎㅎ 오~ 예리하시단 ㅋㅋ
    여자는 종이인형... 남자는 동그랗고 얇은 딱지~ ㅋㅋ

  • 7. 경주마
    '11.9.5 2:27 PM (121.130.xxx.78)

    경주마 (이름은 사실 모름. 그냥 말?)가 빠졌네요.
    한뼘 정도의 플라스틱 말인데 뒤의 고무펌프 눌러주면 앞으로 가는 거.
    그거 다들 아시죠?

  • 제이엘
    '11.9.5 4:26 PM (203.247.xxx.6)

    맞아요 ㅋㅋㅋㅋ 펌프눌러서 얇은 호스 통해 공기 밀어주면 따그닥~ 따그닥~
    엉거주춤 뛰어가는.... ㅋㅋ

  • 8. ..
    '11.9.5 2:47 PM (1.225.xxx.97)

    다마고치가 우리 세대의 장난감은 아니었을텐데..
    국민학교 세대인 나보다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초등때 가지고 놀았었음.
    맨 위의 스프링은 울 아들이 자박자박 걸을때도 있었지..

  • 9. 제이엘
    '11.9.5 4:29 PM (203.247.xxx.6)

    저는 옷 사긴 했는데
    그날 날씨에 따라 달렸겠죠.

    너무 빼입는게 아니라
    계속 입을 만한 아이템으로 새것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어릴적 명절전에 옷사주시면 그게 참 좋았던 추억이..-사실 명절 당일은 재미도 없고..)

  • 10. sandra
    '11.9.5 4:54 PM (27.115.xxx.161)

    다마고치같은건 국민학교때 장난감은 아니네요..
    그저 우리국민학교때 최고의 장난감은 검정고무줄 혹은 노란고무밴드 아니었을지...

  • 제이엘
    '11.9.5 6:59 PM (203.247.xxx.6)

    고무줄 잘 하던 사람 일컫던 용어가 있었는데...
    다리좀 찢었나보다 였나? 암튼... ^^'; 고무줄 자주 하셨나봐요~

  • 11. 뽑기 세대
    '11.9.5 5:19 PM (211.63.xxx.199)

    전 뽑기 세대예요. 저 어린시절엔 뽑기가 있었어요.
    깍둑 네모칸에 번호가 주르르 써 있고, 네~ 다섯칸짜리 막대기를 번호위에 몇개 올려놔요.
    그리고는 제비를 뽑아서 그 번호가 막대기 밑에 있는 번호면 그 번호에 해당하는 상품을 줘요.
    꽝이면 뭔 설탕 녹인거 같은 납작한 사탕 하나 줍니다
    번호를 뽑는 그 순간은 제 인생 최고의 스릴과 긴장감을 맛 보곤 했죠.

  • 제이엘
    '11.9.5 7:01 PM (203.247.xxx.6)

    요즘도 아주 간혹... 야시장 같은데서 보이긴 하더라구요 ^^
    근데 저는 단거를 안 좋아해서... 뽑는 재미로만 하고 상품 받으면 동생줬나? 버렸나? 했던 기억이... ㅎㅎ

    번호 올려놓을때에는 분명 당첨 될거 같은데...
    어찌나 그 번호사이로 당첨 번호는 빗겨가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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