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앞둔 신부인데../한약 먹어도 될까요? (결혼 후, 바로 아이가질예정입니다)

봄날은간다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1-09-05 13:34:26

결혼을 앞둔 신부입니다. 11월 초에 결혼예정인데요..

정말 살이 쭉쭉 빠져서 죽겠습니다.

키 166cm인데.. 체중은 오늘아침 46kg

'피골이 상접하다' '밥좀먹고 다녀라' 하시는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남들은 결혼 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냐? 하시는데.. 그런건 전혀없구요.. 3달전에 허리수술로 회사휴직하고 2달쉬고..

지금은 회사일이 늘 바빠서 그런지.. 소화도 잘 안되고..

아..그전에 늘 달고살던 군것질 과 야식은 끊었습니다.

혹시나해서 검진해서 건강검진에서는 이상은 전혀없었구요.. 집안식구들 전체적으로 다 마른편이고..

고등학교때 최대 60kg 까지 나가다가.. 직장생활하면서 50 ~51kg정도를 왔다갔다했어요.. 늘 ~~

체중이 빠지니까.너무말랐다..이런소리도 스트레스지만..

정말..일정체중이하로 저체중이 되서 그런지.. 기력이 딸립니다.

헉헉대구요..

운동할시간은 전혀없고,늘 피곤해서요..

한약을 1달만 먹어볼까하는데..효과 있을지 몰라서요.. 차라리..홍삼을 먹어볼까요??

나이가 있는지라 35살..

결혼후,바로 애를가질생각인데.한약을 먹어도될지 몰라서.. 고민이네요..

저와 같으셨던 분 있으신가요??

임신전.. 저체중일때 한약먹고 기를 회복해야 임신이 잘되겠죠??

제가 심하게 몸도 차고 해서요.나이도있고..

요즘은 그냥 일하느것도 너무 힘들어서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0.183.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어도
    '11.9.5 1:38 PM (1.177.xxx.202)

    됩니다. 기력회복되구 임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한약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드시길..
    진맥은 필수..

  • 2. 보약이
    '11.9.5 1:52 PM (211.114.xxx.82)

    그럴때 도움이 많이 되지요..
    결혼하고 나면 체력이 더힘드니까 미리 먹어두면...

  • 3. ㅁㄴㅇㅁㄴㅇ
    '11.9.5 1:57 PM (115.139.xxx.37)

    결혼하신 분 들중에 일부러 아기 가지려고 약 먹는 분도 계시는데 뭐 어때요.
    약 지을 때 임신계획 있으니 약재 선택 잘 해달라고 말하고 약 지으시면 될 것 같아요

  • 4. ...
    '11.9.5 2:03 PM (110.13.xxx.156)

    결혼할때 엄마들이 보약지어 주잖아요 . 기력없다면 보약드세요 많이 도움되요

  • 5. ㅇㅇ
    '11.9.5 2:13 PM (58.227.xxx.121)

    저 아이 안생겨서 일부러 한약 먹었어요. 한약 먹고 바로 임신되서 이달 말이 산달이고요.
    완전 노산이라 임신중에 온갖 검사 다 했는데 아이도 너무 건강하고
    친정 어머니나 자매들보다 입덧도 수월하게 지나가고 임신때문에 힘든것도 덜하고 해서
    친정어머니께서 너무 신통하다고.. 한약먹고 몸만들고 임신해서 그러나보다... 하실 정도예요.
    믿을만한 한의원 가서 몸도 보해주고 아이 잘 들어서게 하는 한약 지어달라고 하세요.

  • 6. ..
    '11.9.5 2:27 PM (125.241.xxx.106)

    임신하고도 홀수달에 한약 먹었습니다
    아이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라고요
    한약 먹으면 큰일 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 많은데요
    한약 참으로 신가합니다
    더불어 침도 정말 신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1 캐리어 잠시 맡길 곳 있나요? 1 뉴욕 2011/09/19 1,011
13870 다 그런가요? 마이홈이 2011/09/19 746
13869 다른댁은 초등애들 긴팔입혀 보내셨죠? 6 오늘 2011/09/19 1,994
13868 시중에 흔피 파는 샴푸,바디샴푸 추천요망 6 .. 2011/09/19 1,885
13867 유기그릇공구 가격이 얼마에요? 1 찿아주세요 2011/09/19 1,958
13866 성폭력사범 3년새 33%↑…대책 실효성 의문 1 세우실 2011/09/19 746
13865 우리가 원하는것은 이건 아닌데.. .. 2011/09/19 812
13864 쿠폰으로 다녀본 피부 샾 후기 1 ... 2011/09/19 2,029
13863 육식을 안하면 갑자기 늙나요? 16 ... 2011/09/19 4,052
13862 오래 통화할수있는 무선전화기추천요! 1 ... 2011/09/19 1,278
13861 부모님 북경 여행이요 8 북경 2011/09/19 1,637
13860 암막 커튼 추천해 주세요~~~ 2 찬바람 2011/09/19 1,502
13859 아들키우는데 도움될 육아서 추천부탁드려요 2 늦둥이 2011/09/19 1,128
13858 가족중에 본인만 채식주의자이신분들 있나요? 8 채식 2011/09/19 1,770
13857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아하핫 2011/09/19 1,113
13856 갑자기 가을이 됬어요 11 ㄹㄹㄹ 2011/09/19 2,115
13855 집주인이 집을 매매한다는데 이사비받을수있나요? 5 <급요청질문.. 2011/09/19 1,754
13854 김경호에 대한 궁금증 좀.. 13 알려주세요 2011/09/19 3,305
13853 처음 서는데 트레이닝 상하복셋트 입어도 되나요 12 녹색어머니 2011/09/19 1,568
13852 쪽지 보내기가 안되요. 6 쪽지 2011/09/19 919
13851 지난 주 생로병사에 나온 효소가 어떤건가요? 1 .. 2011/09/19 1,705
13850 마이홈 되시나요? 7 어?? 2011/09/19 1,211
13849 오미자 담글때요? 6 살림꾼 2011/09/19 1,565
13848 타인의 새옷을 차곡 차곡 개어 놓는 꿈은 뭘까요? 3 꿈해몽 2011/09/19 1,846
13847 쓰던 전집 주면서 a/s 알아서 하라면 어떠세요? 9 이클립스74.. 2011/09/19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