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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퇴치법 좀!!! 12세, 7세 둘다 알러지비염으로 ㅠㅠ, 도와주세요

좋은엄마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1-09-05 11:28:40

남편이 알러지 인간인데

진짜 미치겠어요

큰놈은 작년 한해 반짝 괜찮은것 같더니만

올여름 친구랑  물놀이 갔다 오면서

여름내내 기침하고

저랑 휴가갈때는

20분마다 불러서 모래찜질해주고 입혀주고

올인해서 케어해 주니 악화되지는 않드라구요

지지난주 잠깐 찬바람 나기 시작할때 쿠 찍찍대더니만

지난주말 시원해진다 싶더니

어젯밤 밤새 기침에 훌쩍, 그렁그렁...

둘째도 덩달아 자면서 훌쩍훌쩍...

저도 잠을 거의 못잤어요

제가 전업주부라면 모르는데

일나가야 하고 저는 저대로 몸이 나빠 잠 설치면

온몸 통증으로 힘들거든요

답답하고 속터져요

12년째 그리 사니 어쩌겠어요

진작 집앞소아과샘이 이런애들 첨 봤다고

고개를 내두르며 이비인후과 옆으로 이사가라 할 정도였어요

둘째는 코에서 귀로 가 중이염으로 엄청 고생했구요

남편은 저와 결혼후 서서히 좋아졌지만 여전히 달고 살구요

아이들은 발병하면 더 심해요

어떻게 !!!

완전히 빠져나올 방법 없을까요???

아이고....

IP : 122.153.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1:51 AM (110.14.xxx.164)

    몸이 건강해 져야 덜한데..
    저도 죽겠어요. 아주 다양하게 합니다
    이번엔 눈에 알러지래요
    전 운동시키고. 프로폴리스 홍삼 비타민 먹여요
    운동 한날은 잠을 잘 자요

  • 2. claire
    '11.9.5 11:56 AM (211.226.xxx.225)

    지금부터라도 저녁에 가습기 틀어주세요 제가 40이 넘었는데 해마다 전쟁 치루는거 같습니다.

    새벽에 온도 너무 낮아지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가습기 틀어주세요

    콧구멍으로 뿌리는 액체 약 잇는데 완화 되요 .
    그리고 이게 맞는지 모르는데 -얼굴에 미스트를뿌리면 완화 되더라구요 ...
    이건 완전 경험에서 나온 대응법이라 ....

  • 3. ....
    '11.9.5 12:08 PM (119.192.xxx.98)

    저도 알러지성 비염으로 수술한 사람인데요.
    침대위 진드기 원인이 가장 많대요.
    레이캅 사서 매일 침구위 돌리세요.
    알러지성 비염은 면역력약해서 그러는 경우 많아요.
    운동 많이 시키시고, 프로폴리스 한번 먹여보세요.

  • 4. ^^
    '11.9.5 2:58 PM (119.70.xxx.232)

    청소,,, 와 아이옷 삶기... 그리고 침구도 왠만한건 다 삶고 알러지 방지 커버 침구와 베개에 다 씌우고요...
    울 아들도 넘 심해서 동네 병원 다니다가 밤마다 깨서 숨못쉬어서 너무 답답하다고 해서서울대 병원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약물치료로 밤에 잘 자서 다행입니다.
    약물치료로 안되면 면역치료 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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