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생연분과 상극인 결혼....
상극이면 서로 기피하고 꺼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악연도 았다지만 상극끼리 서로 끌린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 상국이니
'17.7.31 10:47 AM (223.38.xxx.174)한거죠 그게 연애때는 매력이지만 생활에선 아니거든요
2. 남자는 정말
'17.7.31 10:51 AM (119.198.xxx.26) - 삭제된댓글별 생각이란거 없이, 그냥 때 되면 옆에 있는 사람과 하는 경우가 많구요(상극이든 뭐든 상관안함)
왜냐면, 그냥 살림해주고 자식낳고,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니까요
여자는 상극인거 알면서도 그러는건
솔직히 자기학대같아요..
자라면서 부모에 대한 반감이 있는경우(아니면 연인에게 데였다거나 했을때)
일부러 최악의 선택을 하죠3. 왜
'17.7.31 10:54 AM (223.38.xxx.174)혼전임신일수도 있죠 그럼 아닌거같아도 하는 경우가 많죠
4. ㅏ,,ㅡ
'17.7.31 10:56 AM (70.191.xxx.216)원래 다른 사람들 끼리 더 끌리는 법.
5. ,,,
'17.7.31 11:14 AM (121.167.xxx.212)나이는 차고 주위에서 결혼 하라 난리고
혼자 살 경제적 능력은 안 되고
학교 성적도 좋았고 대인 관계도 좋았고
사회 생활 하면서도 인정 받고
생활력 강하고 똑똑하다고 맨몸으로 사막에 가져다 놔도
잘 살거라는 칭찬(?)도 많이 듣고
하늘 높은 자신감으로 어떤 악 조건도 헤쳐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평범한 사람이면 잘 살줄 알았어요.
그래도 꿋꿋이 헤쳐 나와서 지금은 그런대로 만족하고 살아요.
시부모나 남편은 너니까 살았지 다른 사람 같으면 벌써 이혼하고 갔을거라네요.6. 마치
'17.7.31 11:56 AM (175.223.xxx.234)원진살 있는 사람들
계속 떨어지지않고 싸우면서 떨어지질않음
싸우는게 습관처럼7. ..
'17.7.31 9:1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상극은 좋을 땐 활활 타오르고 나뿔 땐 금방 누가 하나 죽어야 끝날거 같은..
애와 증의 격차가 크대요.
그들은 그런사랑에 익숙해져서 못 헤어지는거겠죠.
정이 없으면 애증도 없을 걸요.
아줌마들 겉으로 남편 미워 죽네 어쩌네 해도 미운만큼 또 속정도 있으니
살아지는 걸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