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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이 연애를 지속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초보 조회수 : 27,557
작성일 : 2017-07-27 16:37:33
내 인생에 더이상의 연애는 없다, 라고 포기하듯 살다가 3개월 전에 매너 있는 분을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됐습니다. 실은 몇 년 전에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되었고 당시에도 서로 티격태격 의견 대립이 잦았지만 연애감정은 1도 없던 사이였습다 (적어도 저는)

그런데 이 분이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후에 우연한 술자리에서 그때 느꼈던 서운하고 오해했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편하게 얘기하게 됐고, 여성에
대한 매너나 배려가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감정이 커가는 중에 가벼운 스킨쉽이 시작된게 3개월 전입니다.

나이도 있고, 가볍게 사귀는 상대로 보지는 않아서 상대방이 보채기 시작할 때 조심스럽게 행동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평생 같이 살아도 성적인 부분에서 트러블은 없을지 알아야할 것 같아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제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아니면 그분이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너무 허망하게 끝나버렸고,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상대방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저는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잠시 후에 제가 사라진 걸 안 상대방이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하냐고, 차라도 한 잔 하자고 연락왔지만 도저히 얼굴 보기가 민망하고 싫어서 삼일 째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서른 후반을 달려가는데도 이게 참, 대범해지질 않네요. 그리고 혹시나 싶었던 첫 관계가 실망스러워서인지 제가 먼저 까놓고 얘기도 못 하겠고, 상대방은 그 까짓 것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서 제가 과민한가 싶기도 하고...암튼 저는 아무것도 느낀 게 없었거든요. 상대방은 엄청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는 분이어서 다시 관계를 가져보면 다를 수 있는 건지 자신도 없고요.
제가 피해 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이런 얘기로 더이상 안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큰 실례나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IP : 223.62.xxx.200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호
    '17.7.27 4:40 PM (115.95.xxx.203)

    더이상 만나고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이런얘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가벼이 느낄사항아닙니다.절대

  • 2.
    '17.7.27 4:42 PM (211.114.xxx.77)

    그냥 나오신건 실수하신것 같아요.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랄까.
    그리고 그 부분은 굉장히 심리적은 부분이 크게 작용하는건데.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를 해서일수도 있구요. 서로 감정이 통해야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죠.
    그냥 기술을 나누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냥 나와버렸으니. 상대가 말은 안해도 님에 대한 감정이나 신뢰같은게 아무래도 그대로가 아닐수도 있구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님 맘이 젤 중요하죠. 사랑의 감정이 있으신가요? 그날 그런일이 있었어도 계속 관계를 지속하고 싶으신가요? 잘 결정하고 행동하시구요. 그리고 그날일은 정식으로 사과를 하셔야하는거 아닌지.

  • 3. 황당하네요
    '17.7.27 4:42 PM (119.69.xxx.101)

    뭘 얼마나 크게 기대하셨기에 실망스럽다고 상대방 몰래뛰쳐나오다니 할말이 없네요.
    그냥 그남자를 위해서 끝내세요.

  • 4. . .
    '17.7.27 4:44 PM (175.223.xxx.193)

    성범죄 발찌 발견 이런 거 아니고서야 몰래 나가는건 무매너 맞아요

  • 5. 나이가
    '17.7.27 4:45 PM (210.219.xxx.237)

    이미.망쳐진 관계네요.
    저라면 나이가 있어서 신중하길 바랬는데 여러모로 혼란스러워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죄송하다고 연락하고 끝내겠네요

  • 6. 저라면 안만나요
    '17.7.27 4:46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랑에 빠진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삐걱대면 그냥 끝내요
    그런데 냉정하게
    서른 후반.. 이런 식으로 몇 번 더 사람 보내다보면
    결혼은 힘들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가끔은 목표를 위해서 순간의 감정을 눌러야 하는 때도 있잖아요
    아까운 스펙이면 기회 한 번 더 줘보세요
    첫 관계 안좋았다 좋아지는 경우는 흔하디 흔해요

  • 7. ...
    '17.7.27 4:46 PM (14.33.xxx.43)

    그 상황에서 왜 나왔나요. 진짜 무매너네요...남자가 얼마나 무안할까요?

  • 8. 매너
    '17.7.27 4:46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어떤 이유로든 만나서 얘길 해야지 이렇게 피하면 어쩝니까? 성인들이 만나서 관계까지 이어진 사이인데 말도 없이 집에 가고 연락을 피한다니요? 사과하시고 원글님의 생각을 전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9. ...
    '17.7.27 4:47 PM (175.223.xxx.249)

    남자가 못해서 그냥 나왔다는건가요?
    와..진짜 너무하네..

  • 10. 그냥 나온건
    '17.7.27 4:50 PM (223.38.xxx.136)

    3살짜리도 안할 미성숙한 행동이네요
    그 나이 되도록 성관계 많이 안해보셨나요?
    성관계는 2-3개월 정도는 서로 맞춰 나가는거구요
    처음부터 완전 잘맞는 커플 많지 않아요
    속궁합을 걱정하기 전에 결혼 걱정하기 전에
    신체적인 나이에 걸맞는
    정신적인 성숙부터 하셔야할듯요

  • 11. 진심
    '17.7.27 4:52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무매너네요.

  • 12. 헐.
    '17.7.27 4:53 PM (110.70.xxx.22)

    이제까지 얼마나 대단한 남자들을 만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첫관계에서 뭘 그리 크게 기대하고 실망해 남자 몰래 도망치듯 나와 버릴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끝내는건 님 자유지만 이 문제로 남자에게 결정타를 주면서 끝내는건 정말 매너없는 행동입니다. 입장바꿔 남자가 님이랑 섹스 후 님 샤워할때 그냥 가버린 후 피하다가 너랑 잠자리 하고 나니 너 너무 별로니 끝내자 하면 어떻겠어요?

  • 13. 처음부터 만족한다면
    '17.7.27 4:57 PM (211.45.xxx.70)

    그 사람은 선수임. 오히려 피해야될 사람.

  • 14. 진짜
    '17.7.27 4:58 PM (182.222.xxx.219)

    입장 바꿔 생각하면...ㅎㄷㄷ
    남자한테 욕 바가지로 얻어먹어도 할 말 없을 것 같아요. 진짜 최악의 무매너

  • 15. 여초가보면
    '17.7.27 5:01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은근 먼저나오는 사람들 있긴하더라구요
    이유 들어보면 이해가는 상황도 있었던...

  • 16. 그냥
    '17.7.27 5:01 PM (180.69.xxx.213)

    무매너 맞지만 스스로 성적 만족이 전혀 안되는 사람이라면 인연 끝는게 맞긴해요.

  • 17. 아이고
    '17.7.27 5:01 PM (223.33.xxx.166)

    3개월이나 만났는데..애정이 없으셨나봐요

  • 18.
    '17.7.27 5:02 PM (211.114.xxx.234)

    진짜 매너없네요 남자가 토끼라서 그런가요?아님 만족을 못해서인가요?그남자 입장에선 수치스럽고 민망할듯

  • 19. 초보
    '17.7.27 5:03 PM (223.62.xxx.200)

    댓글 읽고서, 진짜 바보같은 행동을 했구나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피하는게 능사가 아닌데,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그분께는 그날의 제 행동에 대해 사과드리고, 잘 정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 ㅡㅡㅡㅡㅡㅡㅡㅡ
    '17.7.27 5: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섹스가 허망한게 꼭 남자 탓인가 ...
    20년을 섹스를 해도 나랑 섹스 좋다고 자주 오래 하는 울남편 만세..

  • 2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7.7.27 5:0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정말 잘하는게 많아야 되네요. 돈벌고 집사고 의젓하고 책임감있고 가사분담하고 육아동참하고
    당연히 해야되는거 맞기는 한데... 섹스까지 잘하라고 하는 글을 직접 보니
    여자임에도 은근 당황스럽네요.
    나는 다 잘하고 있나.. 직장인으로 엄마로 아내로 여자로...말이죠.
    돌아보게 되네요..

  • 22. 헐..
    '17.7.27 5:06 PM (223.131.xxx.229)

    그전엔 얼마나 대단한 남자들을 만났길래..
    3개월 만나놓고..성관계 한번 해보고 맘에 안든다고 도망나와 연락두절이라니...
    그 남자 평생 트라우마 생겨서 성관계 두려워질듯..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ㅡ.ㅡ;;

  • 23. 나야나
    '17.7.27 5:11 PM (125.177.xxx.174)

    참나..본인 한 행동은 생각도 안 하고..진짜 매너 꽝

  • 24. ㅡ드
    '17.7.27 5:17 PM (121.128.xxx.243)

    이러니 그 나이에 아직도 혼자시지..
    심리상담 좀 받아 보세요

  • 25. 이와중에
    '17.7.27 5:18 PM (223.62.xxx.163)

    섹부심 만세 많이 하세요

  • 26. ㅡ드
    '17.7.27 5:19 PM (121.128.xxx.243)

    덧붙여 그 분께 정중히 사과 하세요
    저도 오래전에 정말 좋은 분이랑 만나서 관계를 맺었는데
    토끼 보다 윗 단계가 뭐죠?삽입과동시에 사정하시는 분 뵌 적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ㅜㅜ

  • 27. ///
    '17.7.27 5:26 PM (1.236.xxx.107)

    여자는 첫관계에 왠만해선 무언가 제대로 느끼기가 힘들어요
    그쪽으로 예민한 사람 아니고서는
    경험도 쌓이고 부담없이 편하게 집중할수 있어야...
    원글님은 너무 지금 생각이 많고 부담이 많으신거 같아요

  • 28. 보리
    '17.7.27 5:26 PM (219.254.xxx.151)

    못하는남자가 다시한다고해서 잘하는경우는 없다고보심되요 1분하는놈은 계속1분하고요 그게 고쳐지는게아녜요 나이먹도록 기술도 습득못했음 앞으로도 배울의지가 없는거구요 모텔방 tv에서 나오는거 그대로따라하기만해도 잘되겠구만 연구도 안하고 따라하지도 않는 사람은 바뀌지않아요 나이가어린것도아닌데.

  • 29.
    '17.7.27 5:27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남자랑 잠자려고 만나나
    뭘 정중히 사과하긴 사과하래요
    웃겨요 댓글
    내가 아니면 아닌거죠
    나올수도 있죠
    남자한테 확신이 없나본데 그런 남자 만나지마세요
    따먹히고 결국 헤어집니다

  • 30. ㅠㅠ
    '17.7.27 5:36 PM (121.128.xxx.243)

    님 덕분에 그분은 평생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어요
    불쌍하다 생각 되구요
    님은 너무 이기적이세요ㅠㅠ

  • 31. ...
    '17.7.27 5:4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의 섹스능력을 탓 하기 전에

    님의 기본 매너나 좀 장착 하시죠.

    첫 관계에서 무슨 기대가 그렇게 컸길래...

    그렇게 도둑고양이 빠져 나가듯이 자리를 피하시는지... 개매너 이시군요.

    참고로,
    첫 관계에서는 (긴장이던 쑥스러워서건) 성공 못하는 남자들도 있답니다...

  • 32. ....
    '17.7.27 5:54 PM (221.157.xxx.127)

    성숙한여자는 남자가 작아도 빨리끝나도 그러는거 아니에요 남자가 여자가슴작거나 헐렁하다고 도망치듯 나가서 연락안한다고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똥매너인지 잘다독이고 넌 좋은사람이지만 나와 인연은 아닌것같다고 잘 헤어지면 될일

  • 33. 반대로...
    '17.7.27 5:5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ㅎㅎㅎ...........

    어쩌면 남자분은..윗님 말처럼...님이 너무 커서 헐렁(?)해서 깜놀했지만...
    매너를 지켜주신건지도.................

  • 34. ...
    '17.7.27 6:02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자들...긴장하거나 오랜만에 하면...잘 안되거나..빨리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쨋든..님은...무매너

  • 35. ...
    '17.7.27 6:05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자들...긴장하거나 오랜만에 하면...잘 안되거나..빨리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본겜은 두번째라고.....어디서 줏어들은 말입니다...

    어쨋든..님은...무매너

  • 36. ...
    '17.7.27 6:06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자들...긴장하거나 오랜만에 하면...잘 안되거나..빨리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본겜은 두번째라고.....줏어들은 말입니다...

    어쨋든..님은...무매너

  • 37. ....
    '17.7.27 6:0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남자들...긴장하거나 오랜만에 하면...잘 안되거나..빨리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쨋든..님은...무매너

  • 38. 555
    '17.7.27 6:15 PM (112.155.xxx.165)

    세상에..
    무매너 정도로 안 되는데요?
    남자 얼마나 무안했을까..

  • 39. 이미
    '17.7.27 6:20 PM (114.204.xxx.4)

    울트라 수준으로 무례한 행위를 했으면서
    이런 얘기로 더이상 안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큰 실례나 상처가 될 것 같아서 고민이라니
    우습네요.
    만족할 만한 남자 만날 때까지 계속 그러고 사실 거예요?

  • 40. marco
    '17.7.27 6:38 PM (14.37.xxx.183)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심리적인 부분도 상당히 작용합니다.
    한번으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을 듯...
    어차피 시작된 것
    몇번 더 점검을 해도 되지 않을까요?

  • 41.
    '17.7.27 6:41 PM (223.38.xxx.114)

    난 작성자분 지지!!
    오죽 못하면 황망하여 뛰쳐나갔을까!

    남자분의 반응도 보아하니 본인도 자기 19금 능력치를 제대로 아는듯. 말뿐인 자심감이지 다시 한다해도 똑같을듯!

  • 42.
    '17.7.27 6:42 PM (223.38.xxx.114)

    그남 그날 무례한 부분에 대해 사과할것은 하고 끝을것은 확실히 끊으시길

  • 43. ㅋㅋ
    '17.7.27 7:00 PM (125.176.xxx.253)

    몰래 나가신 것은 정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구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신 분인지 그냥 연애상대로만 보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그 부분이 안맞는다 생각되면, 지금이라도 선을 그어야 겠지요

  • 44. ㄴㄷ
    '17.7.27 7:16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남자 성적인 부분보다 원글님 정신적인 문제가 더 심각해보여요 첫 성관계에 모든 관계를 거셨나봐요 너무 어른스럽지 못하고 이건 성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미숙아같은 행동이에요

  • 45. 과객.
    '17.7.27 7:18 PM (59.15.xxx.2)

    달콤한 인생에 이런 대사가 나오죠

    "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46. 원글
    '17.7.27 7:18 PM (183.98.xxx.142)

    반성하고 정중히 사과하겠다는데도
    계속 뭐라는 댓글들 참 집요하고 물귀신같네요
    실례한거한거고
    난 그 후에 통화했을때 남자가 그까짓거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더란데서
    확 깨는데요?
    조루일수도 있고 토끼일 수도 있죠 물론.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그 남자는 분명
    지가 그모냥인걸 정상이라 생각하는듯요
    사과는 하시되 꼭 끝내세요

  • 47. 헐...
    '17.7.27 8:2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나이를 헛으로 자셨나 보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남자가 님같이 행동했다면 님 기분이 어땠을까요? 저라면 수치심과 모욕감에 죽이고 싶었을듯....

    정신연령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요? 그러니 여태 결혼도 못했겠지만...
    성관계는 경험많은 꾼이 아니라면 서서히 서로 맞춰나가는 겁니다. 남자라고 첨부터 잘할 수 있겠어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거지요. 서툴지만 사랑으로 서로 보듬으며 성숙해져 가는 겁니다.

    당장 남자에게 사과하시고
    관계를 끊든 하세요. 진짜 님같은 사람 혐오스러워요.

  • 48. 그런데
    '17.7.27 8:36 PM (121.131.xxx.89)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긴 하지만
    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도 처음은 정말 실망 할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케이스 였기 때문에...
    둘다 처음은 아니였는데 처음때 전 엄청 실망 했거든요.
    긴장한것도 있었을테고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만약 제가 그 첫날만으로 판단했다면 엄청 후회했을거예요.

  • 49. 큰 실수
    '17.7.27 8:59 PM (220.103.xxx.76)

    두 번은 해봐야 확실해요
    나 아는 언니 첫날 아예 안돼 걱정했는데 아마 심리적인거였눈지... 형부 변강쇠입니다 결혼해 변함없이 엄청 밝히며 살고 있음

    그리고 정말 그냥 간다는건...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길.

  • 50.
    '17.7.27 9:13 PM (223.62.xxx.189)

    한번해봐서 아니면 아닌 확률이 훨 높죠. 처음에 안끌린것도 유전자가 미리 파악해서 그런거에요. 더나쁜 경험 특히 남자 복수 조심하세요.

  • 51.
    '17.7.27 9:25 PM (80.144.xxx.181)

    낼모레 마흔이면 님 몸이 객관적으로 별 자극될 몸이 아닌거죠.
    서로 같이 하는거지 뭘 남자 탓만 하세요?

  • 52. ....
    '17.7.27 9:39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무매너에요. 무슨 애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분이.....정중히 사과해도 그 남자 멘붕 극복하기 힘들듯.

  • 53. ...
    '17.7.27 9:49 PM (220.120.xxx.207)

    아무리 그래도 도망가는건 참 그러네요.ㅠㅠ
    그래도 어느정도 서로 신뢰가 있어서 거기까지 갔을텐데 님 너무 매너가 없네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남녀관계가 그게 다는 아닐텐데.ㅠ

  • 54. ..
    '17.7.27 10:16 PM (211.36.xxx.71)

    이런 철딱서니로 결혼을 한다고...아서라... 생각이라곤 없네...윗 댓글 처럼 남자가 도망가야 할 상황일 수도 있지...원글이 별로라...더운데 정신나간...많아..

  • 55. 와.
    '17.7.27 10:34 PM (112.150.xxx.194)

    원글 진짜진짜 어이없음.
    이렇게 생각이없는데.결혼은 무슨 결혼?
    그남자분 조상이 도왔네.

  • 56. 섹스 꽤나 한 여자지
    '17.7.27 10:4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그전에 만난 남잔 좋았다부지 그러니 기본 섹스기준이 있었을거고 그게 안된거지 이남자와, 그러니 몰래 토끼지ㅎ

    어쩌겠어 님아 한섹스 경험녀 님이 만족할만할 남잘 만나야지, 근데 나이도 있구만 상대에 대한 배려는 너무 없다 건 알고가셔~

    사람이 같은 상황에 싫다는 의사를 표현할때 그간 살아온 연륜이 있잖아? 나이를 꽁으로 먹나? 나이값이란게 있는거다 님아, 건 알아두라구

  • 57. 말투는
    '17.7.27 11:00 PM (211.36.xxx.99)

    참 예의있는데 생각은 엄청 자기중심적인 사람...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샤워할때 나가버리다니
    내 생각엔 남자한테 실망을 느낀것처럼 표현하면서 상황을 몰아가지만 본인이 성적열등감이 있는것 같네요

  • 58. ///
    '17.7.27 11:05 PM (14.45.xxx.251)

    혹시 요즘 인터넷도 안하고 사시나....
    그 유명한 안전이별 모르세요?...
    물론 토끼이거나 영 아니다 싶음 당연 19금 불만족으로 헤어질수야 있죠.
    하지만 허구헌날 많은데 바로 면전에서는 쫌....
    우리는 문명인이니까 하다못해 씻고 괜찮다고 다독거려주기라도 하고 그럭저럭 분위기로 그 한 두세시간만 더 보내주고 집에 돌아가서 연락두절이라도 했음
    82에서도 다들 조상이 도우셨다고 똥차 보내고 벤츠 만나라고 토닥거려줬을겁니다.
    근데 와 씻는데 집에 바로 튀어 오는건 좀 쎄네요...
    남자가 부디 일반적인 보통 평범한 남자였음 좋겠네요..
    이상하게 뒤틀린 인간이라 복수심같은거 안가졌음 좋겠네요 님을 위해서...
    솔직히 제가 남자라도 무지 굴욕적이고 화나긴 하겠어요.
    (만약 뭐 그쪽도 님한테 잘 서지도 않을정도로 무매력이거나 아무 생각이 없었음 딱히 화가 안났을수도.)

  • 59. 무매너
    '17.7.27 11:33 P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성숙한여자는 남자가 작아도 빨리끝나도 그러는거 아니에요 남자가 여자가슴작거나 헐렁하다고 도망치듯 나가서 연락안한다고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똥매너인지 잘다독이고 넌 좋은사람이지만 나와 인연은 아닌것같다고 잘 헤어지면 될일 222222222

    참 예의있는데 생각은 엄청 자기중심적인 사람...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샤워할때 나가버리다니
    내 생각엔 남자한테 실망을 느낀것처럼 표현하면서 상황을 몰아가지만 본인이 성적열등감이 있는것 같네요



    ....

  • 60. 무매너
    '17.7.27 11:34 P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성숙한여자는 남자가 작아도 빨리끝나도 그러는거 아니에요 남자가 여자가슴작거나 헐렁하다고 도망치듯 나가서 연락안한다고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똥매너인지 잘다독이고 넌 좋은사람이지만 나와 인연은 아닌것같다고 잘 헤어지면 될일 222222222

    참 예의있는데 생각은 엄청 자기중심적인 사람...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샤워할때 나가버리다니
    내 생각엔 남자한테 실망을 느낀것처럼 표현하면서 상황을 몰아가지만 본인이 성적열등감이 있는것 같네요 2222222222

  • 61. 진짜
    '17.7.28 12:00 AM (124.50.xxx.151)

    너무 하셨네요. 납치되서 끌려간것도 아니고 중간에
    도망친다는게 같은 여자라 편들고싶어도 너무 상식밖이에요.
    제가 그남자라면 트라우마생겨서 다신 연예못할거같아요.

  • 62. ...
    '17.7.28 12:02 AM (61.83.xxx.208)

    학교 다닐 때 체육교과서 안 보셨나 봐요.
    남자는 10대 중고등학생 때 정점을 찍고나서, 20대부터 계속 하락세에요. 30대 넘어가면 확 꺽이고, 40대 넘어가면 더 심해지고.

    지금 30대 후반을 달려가신다니, 본인 매력이 출중하시면 많이 어린 연하를 만나보는 게 현명해요.
    남자나이 30대 후반에 경제력, 직업, 성격, 성능력, 가치관, 외모 등등 모두 만족스러운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 63. 바다
    '17.7.28 1:08 AM (110.70.xxx.155)

    내게 맞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 분은 아닌게 맞습니다.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은 드물것으로 생각되지만
    이게 아니다 싶은걸 억지로 이어갈일도 아니지요.

    질책이 많지만
    일이 이렇게 되버린거..
    당연 이어나갈일 아닙니다.
    애두 아니고 이렇게 끝내면 되는겁니다.
    단칼에 끊는 획기적인 방법 쓰신거예요.

  • 64. ..........
    '17.7.28 1:19 AM (59.15.xxx.198)

    와 진짜 무매너 쩌네요. 어떤 남자가 사귀는척 하면서 성관계 가진날 님 놔두고 도망가서 연락끊어보세요.

    어이구 진짜 철딱서니도 없고 그냥 혼자 사슈.

  • 65. ㅇㅇ
    '17.7.28 1:56 AM (39.7.xxx.43)

    자신만만했다면..
    1. 뻔뻔한 토끼로 본인이 토끼인걸 모르거나(어떻게 모르나.) 대수롭지않게 여긴다. 즉 또라이다.
    2.원래 잘하는데 첫관계라 긴장해서 평소 실력의 백분의 일만 보여준것. 샤워 후 다시 시도해서 잘해보려했으나 원글이 줄행랑을 치는 바람에 기회가 없었다. 여기서 끝내면 원래 물개인데 평생 토선생으로 누명을 쓰게 되는것. 그래서 다시 만나 실력발휘를 하려고 하는것.

    둘 중 하나.
    어느쪽인지 알아야하니 다시 만나서
    긴장했고 부끄러워서 그런거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해보세요.
    또 허망하게 끝나면 아웃.
    단 남자가 모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끝내세요.
    19금 때문이란 말 하지말고 성격이 안 맞는것 같다. 핑계대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좋게 말하고 끝내세요.

  • 66. ㅇㅇ
    '17.7.28 2:06 AM (39.7.xxx.43)

    만일 1번이면 진짜 또라이.
    토끼면 본인도 토끼인걸 알텐데
    뭘 믿고 자신만만인지.
    보약이라도 먹고 토끼탈출한 다음에야 여자를 만나야죠.
    오죽하면 여자가 줄행랑을 치나.
    여자만 소박맞는게 아님. 이게 바로 남자소박이지.ㅊㅊ
    원글이 도망갈 정도면 이건 단순히 속궁합 안맞는 정도가 아니고 어떤 여자가 와도 만족할 수 없는 수준같은데
    왜 다들 원글만 욕하나요?
    원글도 똥매너지만 토선생이면서 여자랑 자는것도 똥매너는 마찬가지임!!!
    여자는 자기 상태 잘 모르잖아요.
    헐거운지, 따뜻하지않고 축축한지, 기타등등..
    남자는 여자가 도망갈 정도면 진짜 토끼란 건데
    지속시간이 눈에 보이는데 본인이 모를 수가 없죠.
    그러고도 대수롭지않게 여긴다면 진짜 상또라이.

    2번일지도 모르니 확인해보고 후기 올려주세요.

  • 67. ㅡㅡ
    '17.7.28 2:13 AM (125.176.xxx.133)

    님 진짜 무매너예요ᆢ
    그남자분이 막말로 성범죄자 발찌를 착용하지 않은이상ᆢ
    변태 싸이코였다면 모를까ᆢ본인의 욕구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그딴식으로 나가버리면 그 남자분은 앞으로 성관계에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기겠네요ᆢᆢ 진짜 무책임해요ᆢ 그딴식으로 인생 살지말아요
    역지사지 모르나요? 그 남자분 기분 드러웠겠네요

  • 68. 나참
    '17.7.28 2:14 AM (79.213.xxx.84)

    한창 젊은 싱싱한 몸이면 몰라도 님도 마흔 다 되어간다면서요?
    무슨 이십대 절세미녀 코스프레를 하세요?
    남자도 님 몸에 실망해도 최선을 다한걸 수도 있는데.
    뭐 이런 ㅁㅊㄴ이 다 있는지.

  • 69. ㅇㅇ
    '17.7.28 2:18 AM (39.7.xxx.43)

    낼 모레 마흔이면 남자가 성적 자극받을 몸이 아니란 뻘댓글 ..ㅎㅎ그럼 30대 후반 부터 그 이상의 여자들은 남편이나 남친이 자극 못받아 발기도 안되고 겨우 서도 몇 초만에 죽고 그러고 살겠네?? 토선생들 변명도 가지가지한다.ㅊㅊㅊ 자. 또 다른 뻘댓글을 보아요. 20년을 자주 오래 하는 울남편 만세~~~색부심 만세!!ㅋㅋ
    이 섹부심 아줌마 남편이 증명하잖아요. 20년째 잘 된다고.ㅎ 원글이 늙어서 몸뚱이가 늙어 남자가 자극이 안되는게 아니라는.ㅊ 그냥 남자가 뻔뻔한 고자새끼인거지.
    2번이 아니라 1번이란 전제하에 하는 말임.

  • 70. .......
    '17.7.28 2:26 AM (121.141.xxx.64)

    겉으로는 지적으로 보여도 다른 한편으로는 굉장히 미성숙하고 유아적인 측면이 있는 분인 것 같네요. 석 달 사귀고 잠자리를 알아봐야겠다는 작정을 한 사람의 모습과 섹스가 시원치않다고 자리를 피하고 연락도 끊어버리는 사람의 모습이 한 사람에게서 병존한다는 게 놀랍네요. 삼십 후반의 나이에 상대를 배려하는 기본 태도는 갖춰야하지 않나...

  • 71. ㅇㅇ
    '17.7.28 3:29 AM (61.75.xxx.231)

    남자가 신통찮아서 사귀는 것을 그만 두는건 무매너가 아닌데
    관계 끝나고 바로 줄행랑 치는 건 무매너맞죠.
    입장 바꾸어 생각하면 남녀가 첫관계 가진다고 여자가 옷을 벗고 화장 지우고 나니 박색이라서
    남자가 바로 도망가는 거하고 뭐가 달라요

  • 72. ...
    '17.7.28 3:32 AM (121.161.xxx.1)

    원글님 행동 굉장히 재수없네요.
    여자성기가 아무느낌 없어서 첫관계후 씻는동안 그냥 와버리는 남자가 있다고 쳐봐요 왕재수지.. 섹스가 서로 안맞을 수 있죠. 그래도 헤어지는 건 제대로 해야 하지 않나요? 나이 어디로 먹었는지... 알아서 하셈

  • 73. ...
    '17.7.28 3:38 AM (121.161.xxx.1)

    서른 후반 나이에 저렇게 언발란스한 행동과 발상은 첨 보네요. 연애 포기해주세요.. 진짜 똥매너. 나이까지 감안하면 넘 심하네..

  • 74. ㅇㅇ
    '17.7.28 3:45 AM (124.153.xxx.35)

    백만년만에

  • 75. ㅇㅇ
    '17.7.28 3:50 AM (124.153.xxx.35)

    로긴하네요..
    원글님..정신적문제 있어 보여요..
    남자가 벗겨보니 가슴작고 헐겁다고 도망가버리는꼴..
    것도 샤워하고있는사이에..어색하다며..
    기대에 부응되게 엄청 잘했다면 므흣해했을텐데..
    정말 그나이에 미성숙..이제까지 어떻게 사회생활하고
    사셨는지..배려심이라곤 눈꼽만치도없고..

  • 76. ...
    '17.7.28 5:45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섹스의 양상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첫날 잘할수도 있고 예외적으로 처음에는 잘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평소보다 훨씬 못할수도 있지요.
    어쨌거나 한번의 첫관계로 달아나듯 도망쳐온 것은 너무 사려깊지 못한 경솔한 행동입니다. 그에게 2차 3차 재도전의 기회를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고 끝내 실망스런 성적 무능력자로 판별이 났을 때 헤어져도 되는 일이었지요... 성적인 궁합이 따로 있다하지만 서로가 노력해가며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물론 시종 구제불능의 남자도 있지만요 ㅠ

  • 77. 님의 인성이 참 별로네요...
    '17.7.28 6:22 AM (222.153.xxx.156) - 삭제된댓글

    샤워하는 사람 놔두고 도망치듯 가버리다니...
    그런 여자라면 더 이상 만나지 않는 게 그 남자한테는 나을건데...
    물론, 님한테 안 맞으니 더 이상 안 만나는 것도 맞지만 '인성'을 봐서는 님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78.
    '17.7.28 7:30 AM (218.48.xxx.220)

    여자나이 서른 후반인데 성적매력 느끼고 ㅅㅅ 해준 남자가 불쌍~현실은 여자나이 서른 중반만 넘겨도 기피해요.
    더군다나 뭘 기대했기에 첫관계에 실망하고 자시고 하나요~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할때 첫 관계를 해야하는데 마음보다 육체로 사랑을 확인하려는 게 문제에요~
    결혼하고 십년이 훨씬 넘어가니 남편과의 잠자리가 좋아지는 저같은 경우도 있네요. 애둘 낳고 한참 있어서..
    야동보고 뿅가게 연기하는 애들만 봤나..아니면 성관계가 너무 문란했나..이해가 안되네

  • 79. 뭐가..
    '17.7.28 7:47 AM (125.252.xxx.11)

    뭐가.. 어떻게 실망 스러웠는지 정보가 없으니 조언하기도 뭐하지만,,, 지속시간이 문제는 아니겠죠? 그건 처음이어서 남자가 정신적 자극을 못이겨 그랬을 수도 있으니 섹스가 피차 자연스러워질 정도가 되어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고,,,

    배려나(성품).. 냄새(체질)나,, 너무 작거나.. 성향..이 변태스럽거나.. 이런건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일거예요.

  • 80. ....
    '17.7.28 8:03 AM (112.220.xxx.102)

    어디서 배워먹은 짓이에요? ;;;
    관계시원찮다고 샤워하는 사이 그냥 나오다니요??
    나이도 30대후반인 사람이??
    애가 할짓을 했네요?
    몸파는여자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연애? 이미 끝난것 같은데??
    남자는 지금도 계속 연락오는모양?
    남자도 등신이고 원글씨는 완전 개매너 -_-

  • 81. 저위에
    '17.7.28 9:08 AM (58.127.xxx.251)

    39,7...님때문에 뿜었네요 ㅋ
    글분위기는 남자같은데 여자인가 아리송하면서 웃겨요~~

  • 82. ..........
    '17.7.28 9:16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이건 무매너가 아니고 ㅁㅊㄴ 인데요.....

  • 83. .....
    '17.7.28 9:20 AM (220.81.xxx.85)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상대방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저는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라니.....

    남자에게 오히려 힌트가 된 상황.

  • 84. ㅡㅡ
    '17.7.28 9:23 AM (115.22.xxx.207)

    님은 여성에 대한 매너 강조하면서 남성에 대한 매너는 왜 그모양 그꼴이예요?
    그남자 진짜 불쌍하네...아이고...
    그리고 원래 첫관계는 신통치 않아요. 서로 잘 모르는데 처음부터 왕잘되고 그런사람이 크게 많은건 아님
    특히나 30대 중후반 가면 더더욱..
    저는 연하인 30살 남친도 첫날에는 안됐고, 그건 나이를 불문하고 거진 비슷함
    오히려 그냥 (알고보니) 원나잇이 목적이었던 인간만 첫날 잘함.
    상대에게 긴장하면 누구나 다 그럼..

    근데 님 진짜 이상하네 어디가서 여자라고 하지마요

  • 85. dd
    '17.7.28 9:34 AM (218.38.xxx.188)

    무슨 인생 얼마나 오래산다고 내꺼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남자 체면과 자존심 신경써줘가며 기 세워줘야합니까? 저는 무슨마음으로 그러셨을지 이해가 됩니다. 마음도 확신이 서지 않는 관계에서 자의반 타의반 급하게 육체관계로 진전이 되었고 근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민망하고.. 맘속은 불편한데 마주앉아서 얼굴보며 이야기해야하는거 저라도 피하고싶었을것같아요.

    앞으로 이남자랑 조금이라도 진전시킬의향이 있으시면 몇번 더 만나보시고 그게 아니면 깔끔하게 그만만나도 되지 않을까요? 성관계는 처음이랑 별반 달라지는것 없을것같은데요

  • 86. 와아
    '17.7.28 9:55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왜이리 매너가 없으신지

  • 87. ...
    '17.7.28 10:08 AM (180.66.xxx.57)

    토끼가 무슨뜻? ㅠㅠ

  • 88. ㅇㅇ
    '17.7.28 11:44 AM (1.232.xxx.169)

    자꾸 여자나이 운운하는 인간들은
    남자입장에 빙의한 남자토선생들인가.
    리스천국 할줌마 신도들인가.
    원글이 60대도 아니고
    30대 후반이 섹스도 못할 나이인가요??
    태혜지도 30대 후반임.
    당연히 그들만큼 예쁘지야 않겠지만
    그 나이에 쭈구렁방탱이되는것도 아닌데 왜
    나이얘기하면서 지랄들임??
    30대 후반이면 남자가 섹스해준것도 고마워해야함?
    중반만 되어도 기피한다니..ㅎㅎ
    20살짜리들 동남아에서 데려오는 촌구석 아줌마인가.
    그러는 본인은 애 둘 낳고 늙어서 더 좋다면서요?
    원글은 출산경험도 없는데
    너님이야말로 애 둘 낳은 여자랑 남편이 ㅅㅅ해주는거 감사해라.ㅋ

  • 89. 지금
    '17.7.28 11:48 AM (1.232.xxx.169)

    중요한건 남자가 못해놓고도 대수롭지않게 여긴다는것.
    뻘쭘해하도 민망해하고
    긴장한 탓이다. 원래 그렇지 않다. 등의 변명도 없다는 것.
    조루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게 중요한건데 왜 여자만 욕하는지.

  • 90. 이미
    '17.7.28 12:18 PM (123.215.xxx.204)

    끝낼수 밖에 없는 무매너 행동을 하셨네요
    잘 되길 바랄게 아니라 잘 끝내셔야죠
    오다가다 스치며 만난 사이도 아니고
    결혼 염두에 두고 옷까지 벗을 사이였으면
    적어도
    매너이별은 고사하고 안전 이별이라도 했어야
    원나잇으로 옷벗고 덤비는 사람마냥
    그거 잘 못한다고 그냥 도망치고
    무조건 피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수습하고 내사람 아니구나 생각하고
    적절히 이별을 고했어야죠
    나이를 어디로 먹었길래
    결혼염두에 두고 만났던 사람에게
    이런 무례한 짓을 해요?

  • 91. ......
    '17.7.28 12:29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여기 남자들 많이 오는듯;;;;

  • 92. ......
    '17.7.28 12:30 PM (124.49.xxx.100)

    조루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게 중요한건데 왜 여자만 욕하는지. 22222

    여기 남자들 많이오는듯

  • 93.
    '17.7.28 12:30 PM (211.105.xxx.44) - 삭제된댓글

    나이도 30대후반 아줌마가 진짜 웃기네 너자신을 아시오

  • 94. 당연히 헤어져야지만
    '17.7.28 12:40 PM (211.104.xxx.214)

    남자 상처받을듯. 무매너세요..

  • 95. 실수했네요
    '17.7.28 12:41 PM (175.120.xxx.181)

    처음 만난 여자와 첫ㅈ관곈데 당연히 그럴수 있죠
    경험이 많은ㅈ분이신가?
    얼마나 대단한 남자들을 만났길래ㅈ그런 짓을

  • 96. 와ㅋㅋㅋ
    '17.7.28 12:42 PM (182.226.xxx.4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슨 요리 커뮤니티가 아니고 발기부전 동호회인가보네요ㅋㅋ
    댓글단 남자들 전부 발기부전 인증ㅋㅋㅋ
    남자 편드는 여자들은 그나마 그 작은 고추 달고 있는 남자들한테 감정이입..(신기)

    원글님! 매너는 무슨 매너에요..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데 그게 뒤돌아봐야하나요?

    고추 크기나 크면 몰라 발기후 10센티도 안되는 어린이 수준의 남성 여러분?
    성매매업소 가면 창녀들이 그 더러운돈 벌려고 좋아하는 척 하니 본인들이 뭐라도 되처럼
    착각하고 살텐데 주제들을 아시오..

  • 97. 와ㅋㅋㅋㅋ
    '17.7.28 12:43 PM (182.226.xxx.4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슨 요리 커뮤니티가 아니고 조루 아님 발기부전 동호회인가보네요ㅋㅋ
    댓글단 남자들 전부 발기부전 인증ㅋㅋㅋ
    남자 편드는 여자들은 그나마 그 작은 고추 달고 있는 남자들한테 감정이입..(신기)

    원글님! 매너는 무슨 매너에요..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데 그게 뒤돌아봐야하나요?

    고추 크기나 크면 몰라 발기후 10센티도 안되는 어린이 수준의 남성 여러분?
    성매매업소 가면 창녀들이 그 더러운돈 벌려고 좋아하는 척 하니 본인들이 뭐라도 되처럼
    착각하고 살텐데 주제들을 아시오

  • 98. 와ㅋㅋㅋㅋ
    '17.7.28 12:44 PM (182.226.xxx.4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슨 요리 커뮤니티가 아니고 조루 아님 발기부전 동호회인가보네요ㅋㅋ
    댓글단 남자들 전부 조루 및 발기부전 인증ㅋㅋㅋ
    남자 편드는 여자들은 그나마 그 작은 고추 달고 있는 남자들한테 감정이입..(신기)

    원글님! 매너는 무슨 매너에요..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데 그게 뒤돌아봐야하나요?

    고추 크기나 크면 몰라 발기후 10센티도 안되는 어린이 수준의 남성 여러분?
    성매매업소 가면 창녀들이 그 더러운돈 벌려고 좋아하는 척 하니 본인들이 뭐라도 되처럼
    착각하고 살텐데 주제들을 아시오

  • 99. 와ㅋㅋㅋㅋ
    '17.7.28 12:44 PM (182.226.xxx.4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슨 요리 커뮤니티가 아니고 조루 아님 발기부전 동호회인가보네요ㅋㅋ
    댓글단 남자들 전부 발기부전 인증ㅋㅋㅋ
    남자 편드는 여자들은 그나마 그 작은 고추 달고 있는 남자들한테 감정이입..(신기)

    원글님! 매너는 무슨 매너에요..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데 그게 뒤돌아봐야하나요?

    고추 크기나 크면 몰라 발기후 10센티도 안되는 어린이 수준의 남성 여러분?
    성매매업소 가면 창녀들이 그 더러운돈 벌려고 좋아하는 척 하니 본인들이 뭐라도 되는것처럼
    착각하고 살텐데 주제들을 아시오

  • 100. 와ㅋㅋㅋㅋ
    '17.7.28 12:45 PM (182.226.xxx.47)

    여기는 무슨 요리 커뮤니티가 아니고 조루 아님 발기부전 동호회인가보네요ㅋㅋ
    댓글단 남자들 전부 조루 및 발기부전 인증ㅋㅋㅋ
    남자 편드는 여자들은 그나마 그 작은 고추 달고 있는 남자들한테 감정이입..(신기)

    원글님! 매너는 무슨 매너에요..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데 그게 뒤돌아봐야하나요?

    고추 크기나 크면 몰라 발기후 10센티도 안되는 어린이 수준의 남성 여러분?
    성매매업소 가면 창녀들이 그 더러운돈 벌려고 좋아하는 척 하니 본인들이 뭐라도 되는것처럼
    착각하고 살텐데 주제들을 아시오

  • 101. ㅂㅈㅁㄴ
    '17.7.28 12:56 PM (1.231.xxx.198)

    윗분은 그냥 놀던데로 가세요 물 흐리지 말고
    다들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10센티니 뭐니 저질 애기 꺼내서 물을 흐리는건지

  • 102. ....
    '17.7.28 12:59 PM (180.229.xxx.124)

    조루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게 중요한건데 왜 여자만 욕하는지. 3333

    여기 남자들 많이오는게 아니라 여기 여자들도 남녀차별 쩔어요~~~ 그러면서ㅠ자기들이 디게ㅠ합리적이고 쿨한여성인줄 ㅈ 안다는..쯧.

  • 103.
    '17.7.28 1:04 PM (42.82.xxx.100)

    아니..
    남자가 잠자리해보니 변태 미친놈인것도 아니고
    만족못했단 이유로 그렇게 도망을 나오면
    상대는 뭐가 됩니까.
    남자가 관계만 미친듯이 하고 지볼일 다보고 앉아서 담배피고 샤워하고 도망가는거랑 뭐가 다른지...
    매너좀...제발;;

  • 104. ㅁㅁ
    '17.7.28 1:06 PM (39.7.xxx.159)

    도망가는것만 똥매너가 아니죠. 조루인거 스스로 뻔히 알면서 여자 꼬셔서 잠자리하는것도 똥매너 아닌가요?
    병원을 다니든 운동을 하든 고치고 연애를 해야지.
    이게 뭔가요? 게다가 그에 대해 한마디도 없고. 뻔뻔함이 극에 달함.

  • 105. 바다
    '17.7.28 1:18 PM (110.70.xxx.180)

    마저요.
    지가 조루인지도 알면서 여자랑 잠자리하는건 먼지..
    치료를 하던지..
    그 심리가 몹시 궁금..

  • 106. ㅁㅁ
    '17.7.28 1:23 PM (1.232.xxx.169)

    할머니들이 몰려와서 나중에 자기 아들이 이런 꼴 당할까봐 감정이입해서 원글을 성토한듯..ㅎㅎ
    조루들은 자기가 조루인걸 알아도 스스로 부정하거나
    조루라도 쾌락은 누리고 싶어서 열심히 여자를 꼬십니다.
    실수한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라면 욕먹어 마땅함.

  • 107. zz
    '17.7.28 1:27 PM (59.23.xxx.202)

    진짜 자기아들에 감정이입하셨나들...
    정말 저남자 조루면 고치려고 병원에다니던가 여자들은 가슴수슬이라도하지..ㅉㅉㅉ
    저런남자 뒷일도 무서울지모르니 잘 이야기해서 헤어지세요.

  • 108. ㄴㄴㄴㄴ
    '17.7.28 1:52 PM (211.196.xxx.207)

    저 남자가 조루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여자가 무매너 이기주의 생각짧은 여자라는 건 자기가 쓴 글로 증명되거든요.
    꺼져 메갈들아
    이건 추정이 아니라 늬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확신하는 거에요.

  • 109. ..
    '17.7.28 1:59 PM (110.70.xxx.73)

    허망하게 끝났다는거보니 조루인가보네
    조루 이런거로 이혼하는사람많다던데

  • 110. 와 진짜
    '17.7.28 2:00 PM (39.7.xxx.138)

    무슨 섹에 목숨 걸었어요?

    조루건 뭐건 빨리 끝낸 남잔 사람도 아니에요???
    아니 변태성욕자도 아니고 조루라고 도망나와요???
    소설 아니에요,??
    그러는 님은 옹녀같이 잘해요?
    저 남자 아니에요,진짜 제가 들은 최악 개매너네요.
    하기전엔 매너 어쩌고 고상한척하더만ㅋㅋㅋㅋ
    딱 한번 해보고 남자 그런식으로 상종못할 인간 만드는 님 혹시 무슨 변강쇠 찾아요???

  • 111. dd
    '17.7.28 2:11 PM (1.232.xxx.169)

     ㄴㄴㄴㄴ

    '17.7.28 1:52 PM (211.196.xxx.207)

    저 남자가 조루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여자가 무매너 이기주의 생각짧은 여자라는 건 자기가 쓴 글로 증명되거든요.
    꺼져 메갈들아
    이건 추정이 아니라 늬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확신하는 거에요.



    누가 원글 옹호했나요? 원글도 똥매너 맞고요.
    남자도 실수한게 아니고 원래 그런 상태였다면 예의가 아닌거죠.
    자기 몸부터 치료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여자랑 즐길 생각을 해요?
    메갈타령 하는 인간은 일베충인가.
    뭐만 맘에 안들면 허구헌날 메갈 타령이여.
    이젠 조루인거 쉴드치지 않았다고 메갈이래. 아이고..
    메갈 되기도 참 쉽다.

  • 112. 무슨
    '17.7.28 2:17 PM (175.223.xxx.79)

    용어를 사용했다고 메갈이라도 확신해요?
    토끼? ㅎㅎㅎㅎㅎ
    목욕탕갔더니 할머니들도 토끼란 말 쓰던데??
    할머니 메갈이야?
    진짜 열등감 쩌네요.
    뭐랬다고 메갈이 여기서 튀어나오는지.ㅋ
    여기 진짜 못하는 남자들 많이 오는군요.ㅠㅠ

  • 113. .............
    '17.7.28 2:48 PM (175.192.xxx.37)

    어처구니가 없네요.
    평소엔 어떻게 다스리고 사는지.

  • 114. 원글님
    '17.7.28 3:28 PM (219.254.xxx.151)

    이 무매너였던건 맞지만 너무나 황망하여 그런것같고 잘못 시인했잖아요 전 남자가 문제라고봐요 대수롭지않은 반응이라는걸봐서 그남자는 원래 그런 토끼선생인듯합니다 조루나 토끼선생들 보면 꼴에 남자라고 얼마나 여자꼬시려고 남자다운척 하는지 몰라요 겉모습만보면 모르죠 스포츠좋아하고 술좋아하고 몸도좋고 핸섬하면요 저 그런남자아는데 여자도 좋아하고 새로운여자랑 자는거좋아하고 본인도 치료받거나 고칠의향 없어요 여기 여자분들이 성토하는것처럼 그남자는 상처받지않을거에요 무슨트라우마요 여자만 잘꼬시던데요

  • 115. ....
    '17.7.28 4:31 PM (118.91.xxx.167)

    와 이런 여자도 있구나 ㅋㅋㅋ 이거 낚시 아닌가? 분란글만 만들어놓고 지는 쏙 빠져나갔네

  • 116. ......
    '17.7.28 4:32 PM (118.91.xxx.167)

    이건 지능적인 일베의 글인거 같으니 댓글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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