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이 좋다는건 사교육과는 별개인가요???

궁금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7-07-25 15:40:21
서울 살지만 학군이 안좋다는 동네에요.
불량학생들은 못봤지만 sky를 많이 못보내는 것 같아요.
저나 남편이나 평범한 학교를 다녀서 좋은 학군은 어떻게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서울에서는 목동, 강남이 대표적인것 같고 경기도는 일산,분당인데‥강남은 제외하고‥
학군 좋은 곳으로 가면 학교에서 관리도 잘 해주겠지만, 반면 사교육도 일반학군보다 더 많이 하는지‥ 아님 학교 자체가 좋아서 오히려 사교육을 안받아도 되는지‥ 궁금해요.






IP : 58.228.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7.25 3:43 PM (211.209.xxx.234)

    사교육 포함이죠.

  • 2. ...
    '17.7.25 3:44 PM (221.139.xxx.166)

    학군 좋은 동네 학교가 공부는 더 안가르쳐요. 학원 가라고 일찍 보낸다는 말도 있어요.
    그래서 학군 좋은 동네 샘들은 일찍 끝나서 운동한다고.. ㅎ
    학군은 거의 사교육빨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 속에 섞여서 있다보면, 공부는 당연히 하는 것.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랑 경쟁하여 공부를 하면, 아이들 실력이 올라가니까, 학군 타령하는 거예요.

    특목고의 장점 중에도 공부하는 분위기 형성이 가장 커요. 내신이 안나와도 공부 분위기 때문에 가요.

  • 3. Qqq
    '17.7.25 3:51 PM (124.111.xxx.212)

    사교육포함입니다. 학군이 좋으면 아이혼자 수행을 새벽 3-4시까지 하지않아도 됩니다.화장.염색도 좀 늦어지겠죠? 뭐 이성교재도 당연시 되진않을겁니다.
    학군좋은곳도 위의 나열되는일이 있지만 한반에 세네명이 하는것과 대부분이 하는것의 차이일겁니다.
    중고등학교는 친구따라 강남도 가는 ~~~친구의 비중이 높은 시기이다보니 그렇습니다.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거 아니라면 학군은 어쩌나저쩌나 영향을 받습니다.

  • 4. ...
    '17.7.25 3: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학교가 좋은게 아니라
    학부모들의 학구열이 높은거죠
    그러니 아이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고
    덩달아 학원이 발달하고

    그런 학생들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거죠

  • 5. 학교 자체가
    '17.7.25 4:59 PM (211.199.xxx.141)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사교육 없이 좋은 학교 보내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교사들이 특별히 더 실력있는 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같은 학교, 같은 교사여도 학부모들의 관심과 그 관심 아래 관리된 학생들의 열의?가 다른 결과를 내는거라고 봐요.
    당연히 주변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사교육이 형성되는 거고요.

  • 6. 희망
    '17.7.25 5:00 PM (125.138.xxx.230)

    지방의 나름 유명학군에서 공부한 울아이경우 초등반창회했더니 sky카포진학한 아이들만 10명에 의대간아이가2명이더랍니다. 모두 같은학군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아이들이예요.

  • 7. ....
    '17.7.25 5:10 PM (125.186.xxx.152)

    애들이 다 사교육받고
    쉬는 시간에 학원숙제하는데 몇학년위꺼를 선행하고..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지는거죠.
    학교자체가 잘 가르치지는 않음.
    대개는 학교 건물도 낡았음.

  • 8. ...
    '17.7.25 5:15 PM (220.75.xxx.29)

    다 학원 다니고 숙제에 치이니까 아이들이 본인만 고생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중딩을 국영수과 보내는데 울엄마 정도면 많이 봐주는거다 하면서 좋은 엄마라고 인정해주는 정도...

  • 9. Nicole32
    '17.7.25 5:20 PM (110.70.xxx.121)

    학교의 시험문제가 어렵고 수행평가가 어렵습니다.

  • 10.
    '17.7.25 5:34 PM (58.228.xxx.45)

    학교에서 특별한 관리를 해주는거는 아니였네요?
    공부하는 분위기에 넣으려고 학군 좋은 곳으로 가는거였네요‥
    규정도 좀 더 세고 특강도 많고 최첨단 시설에서 학습하고 선생님의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급식도 좋은‥ 그래서 몰리나??생각했어요~

  • 11. 그래서
    '17.7.25 6:14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은 똥꼬치마
    남자애들은 하교 후 부릉부릉...
    수업시간은 수면시간, 쉬는 시간은 애정촌...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뭐하는지 얘기하고
    학교에 밥만 먹으러 중간에 나오는 애들
    바글바글하면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관리까지도 안 바라고
    애들이 괜찮은 학교 꼭 가고 싶다는
    열정과 학습 분위기만
    괜찮아도 좋은 거죠.

  • 12. 학교
    '17.7.25 6:17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은 똥꼬치마
    남자애들은 하교 후 부릉부릉...
    수업시간은 수면시간, 쉬는 시간은 애정촌...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뭐하는지 얘기하고
    학교에 밥만 먹으러 중간에 나오는 애들
    바글바글하면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관리까지도 안 바라고 
    애들이 괜찮은 학교 꼭 가고 싶다는
    열정과 학습 분위기만 괜찮아도 좋은 거죠.
    그리고 학교에서 오래 잡아두는 것도 싫어해요.
    빨리 학교 마치고 학교 선생님보다 더 학벌 좋고
    조교두고 매일같이 문제유형 분석하는 실력있는 강사있는학원에 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54 엘지김냉 냉동으로 쓰시는 분 계시나요 조모세포 08:54:43 17
1730153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 5 리박스쿨은 .. 08:49:59 142
1730152 탕수육 순대국밥 치킨 점심 메뉴 이 중 뭘로 할까요 2 .. 08:49:02 58
1730151 대운인가봐요. 돈복사 중이에요 2 올해 08:47:55 528
1730150 이런상황 그집 부인이 어떤 의도로 보여질까요? 6 질문 08:46:21 272
1730149 아버지 칠순선물로 주식 어떤가요 11 선물 08:43:17 292
1730148 책가방안이 뒤죽박죽인 초3아이 4 sw 08:38:03 218
1730147 김범수 아나운서 tv조선 6 .,.,.... 08:33:59 1,011
1730146 6/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31:17 161
1730145 윤거니때는 3년 내내 문전정권 탓만하더니, 지금은 한달도 안된 19 .... 08:19:58 1,327
1730144 베르사이유 장미 AI로 실사화-대박이네요 8 AI 대단해.. 08:17:24 1,514
1730143 오늘도 상기시켜줄께요~ 부동산에 미친 윤수괴정권. 11 .. 08:16:26 602
1730142 윤썩렬.오세훈이 현 집값폭등의 원인이다 9 이뻐 08:11:40 446
1730141 방언 터지듯 부동산 외치는거 우습네요~ 23 ... 08:09:11 661
1730140 김영훈 노동부장관 지명자 뉴스하이킥 특수통 출연 영상들 1 .... 07:59:18 930
1730139 부동산으로 정부비판 선동하는듯~ 23 속지말자 07:55:05 488
1730138 집 사려다가 못 산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비난댓글들 30 못댔다 07:49:17 2,175
1730137 결국에 결론은 부부만 남네요 9 가장 큰 복.. 07:47:05 2,163
1730136 말차 가루 있는데 밥에 넣으면 쓸까요? 3 .. 07:39:57 355
1730135 아침부터 부동산 22 ㅎㅎㅎㅎ 07:25:50 1,507
1730134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 11 ... 07:18:05 1,399
1730133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q.. 19 .... 07:16:57 4,315
1730132 홋가이도자유여행시 1일투어 8 홋가이도 07:09:38 772
1730131 서울아산병원에 김건희 입원 도와준 의사 누구??? 12 ... 06:38:35 4,900
1730130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22 투덜이농부 04:04:32 7,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