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람이 좋다 송경아편 보셨나요.
다큐같은거 끝까지 안보는 편인데 이건 끝까지 다 봤어요.
어울리는 부류가 한정적이고 끊임없이 무언가 하고
패션피플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무대 뒤에서 그림을 그리고..수준급으로..물론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딸아이를 대할때 말투가 시크한데 사랑이 넘쳐나고
남편한테 어지르지 말라고 하지만 집안가득 손때가 묻은거라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그렇다고 이사가면 남편을 위해 1평짜리 공간을 마련해 준다고.
보면서 정말 매력적이다...싶더라구요.
특히나 내 갈길 간다 이 마인드가 멋있는거 같아요.
가죽쿠션도 직접 바느질하고 보여주기식이 아니구 진짜 원래 저렇게 사는 사람..
같음 여자인데 매력 넘치네요..시간되시면 함 보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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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인데 매력적이라 느낄때
ㅇㅇ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7-07-23 15:28:26
IP : 82.217.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대체
'17.7.23 4:34 PM (73.93.xxx.198)저 방금 봤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혼자 책장 만드는 모습, 인테리어 다 하는 모습 멋진데요!2. 000
'17.7.23 10:09 PM (121.131.xxx.39)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송경아편
기억했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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