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뢰성 제로 여론조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론조사.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1-09-04 19:31:10
정말 자주 여론 조사라는 것을 하던데.
여론 조사가 언제 맞은적 있나요?

신뢰성 제로 여론조사를 자주하는 것은 여론조사를 이용해서 여론 조작하기 위해서 아닐가요.

현정부 들어와서 여론조사 맞은적 있어요?
여론조사가 맞았다면 오세훈이 사퇴할 이유도 없었을것이고.
IP : 183.105.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9.4 7:32 PM (211.40.xxx.131) - 삭제된댓글

    현정부 들어 출구조사를 제외하고 수도권 연론조사서 야권이 앞서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죠

  • ..
    '11.9.4 7:33 PM (118.32.xxx.7)

    지금 열씨미 각 포털 탑장식하는군요..ㅋㅋ

  • 2. 의문점
    '11.9.4 7:35 PM (118.217.xxx.83)

    고대 의대 성범죄자들이 설문조사한 것과 같은 이유죠.
    여론 , 설문조사를 빙자한 편견조장 및 여론몰이요.

  • 3. 무의식적
    '11.9.4 7:42 PM (180.69.xxx.168)

    세뇌효과. 대선시 밀어주는 후보 - 최대한 좋은 이미지의 사진 노출, 반대 후보 - 별로인 사진 노출, 소수정당 후보는 배제한채 두 후보만의 대결을 중점적으로 부각.

  • 4. 아마도
    '11.9.4 7:43 PM (125.134.xxx.170)

    여론조작용이겠죠.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겐 실망과 포기를 종용하고, 대세론을 퍼뜨리기 위한.

    거의 모든 여론조사의 응답율이 10%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응답율 10%짜리는 선진외국의 경우 폐기처분 한다고 하고요.

    더구나 kt전화번호부를 기준으로하고.
    여기서 좀 더 보정하는 여론조사일 경우 KT전화번호 + 보완 (젊은층 응답률이 너무 낮아서)
    집전화로 응답율 10%도 안되는 여론조사가 정확도가 신뢰범위를 벗어나는건 쉬운일이겠죠.

    그럼에도
    이런 통계의 기본은 밝히지도 않고 단지 표본오차와 신뢰도만 표기하고 발표하는 여론조사라면
    진의를 의심당해도 할 말이 없을테고요.

    더구나 선거의 경우 투표일 1주일전부터는 여론조사를 공표하지도 못하게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의도가 뻔하지 않나요.

  • 5. 블루
    '11.9.4 7:44 PM (61.39.xxx.229)

    여론몰이에 이용하는거죠..

  • 6. 아마도
    '11.9.4 7:47 PM (125.134.xxx.170)

    예를들어 응답률 10%라는건
    만명에게 전화를 걸었을때 천명이 응답을 했다는 거고요.

    표본은 세대별 지역별로 만들게되니
    사실상 10% 응답률이라 하더라도 버리게 되는 응답자 또한 많습니다.
    만명을 훨씬 선회하는 전화를 돌려서 그중 표본 700-1000명을 만들어낸
    결과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여론조사 그다지 신뢰 안합니다.
    요즘은 출구조사조차 오차가 점점 커지는데 전화여론조사야 뭐.......

  • 7. 에효
    '11.9.4 7:49 PM (121.88.xxx.168)

    그걸로 여론을 만들기도하고요..지들도 여론을 모르니까 이번 주민투표에서 오세훈 내주고 여당 전력질주하게해서 날선 여론조사한거죠. 딴날당은 25.7%를 내년 총선 대선에 활용할겁니다.서울이 야권 성향이 강한곳이라 그 자료가 어딘가에서 쓰일거라고요..혹시 모르죠. 개봉도 안한 그 표들이 어디로 가 있는지...

  • 8. jk
    '11.9.4 7:50 PM (115.138.xxx.67)

    여론조사를 안하면 그럼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정할 수 있나요?
    가장 보편적이고 쉽고 인정받을 수 있는게 여론조사죠...

    문제는 현재 여론조사의 방식이 [전화여론조사]인데 이게 미쿡식이거든요
    미쿡의 경우 아직도 유선전화가 상당히 중요하고 전화응답기도 사용하는 유선전화 중심이 생활을 살고 있지만
    한국은 유선전화가 아예 폐기처분되기 직전이라서리 유선전화를 받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죠.
    게다가 응답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응답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많구요.
    응답을 하는 사람들도 또 특정정당 지지자들이 많아서리(이 덕에 50% 지지율도 가능 ㅋ)

    문제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죠. 핸드폰으로 할수도 없고
    서면조사는 원래 힘들고 그렇다고 홈페이지같은데서 할수도 없고(조작가능성이 높아짐)
    참고용으로 그냥 대충 어떤 사람들이 인기가 있나 보는 것 정도밖엔...

  • 후보는 정당에서 경선으로 선출하는거죠.
    '11.9.4 8:02 PM (183.105.xxx.53)

    정당의 후보 선출은 당내경선 혹은 국민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경선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요.
    인지도 높은사람 선출하는것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인지도 낮은 유능한 인물들은 부각될 기회가 전무한것이 여론조사니까요.

    인지도 높은 인물들만 승승장구한다면 너도나도 책임없는 멘트나 논평만이 난무할텐데 그것 장기적으로 큰 문제된다고도 생각되구요.

  • 9. 값싼
    '11.9.4 8:53 PM (220.117.xxx.38)

    여론조작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37 티셔츠앞에 그림 코팅된거 미뉴옷 09:44:43 36
1594936 삼성갤럭시와 아이폰ㅋ ㄱㅂㄴ 09:40:10 96
1594935 민주당 당원들이 실력행사 들어가나보네요 6 화이팅입니다.. 09:38:28 318
1594934 이런 걸로도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주말엔숲으로.. 09:37:51 134
1594933 당분탄수화물 안좋아하는 분 탈모 없나요? 2 09:37:48 98
1594932 이야기를 할때 eett 09:31:44 94
1594931 작년 알바한거 종합소득세 환급되나요? 4 아시는 분 09:31:39 298
1594930 HLB 75,000원에 매수했는데 2 에휴 09:28:54 397
1594929 신문구독료 신문 09:25:06 78
1594928 사랑에 나이차 제한은 몇살까지죠? 3 ㅇㅇ 09:24:18 316
1594927 적당한 퍼프가 있는 브래지어가 있을까요 브래지어 09:24:18 79
1594926 교사 얘기에 저는 좀 의견이 다름 7 ... 09:24:13 486
1594925 붉닭이 외국에서 어느정도인가요? 7 매움 09:17:30 471
1594924 자코모 매장 서울에서 제일 큰 곳 어딘지요 소파 09:13:51 93
1594923 상 치를 때 상복이요 3 J jv 09:12:58 517
1594922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7 불편 09:09:14 579
1594921 만나면 꼭 안좋은얘기 하나씩 콕 찝어얘기하는 동생 33 ㅇㅇ 09:08:32 1,059
1594920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8 ㅠㅠ 09:07:12 910
1594919 우원식 건으로 민 지지율 대폭락..자진사퇴 안하면 민주당 지지 .. 28 ... 09:06:28 1,224
1594918 조민씨도 상하이 여행 다녀오셨네요 14 상하이 09:03:50 1,202
1594917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15 아파트 09:00:00 1,444
1594916 독서와 기억력 8 딜리쉬 08:58:00 499
1594915 자기 지출한 거 다 얘기하는 사람.. 5 ㅉㅈ 08:54:57 815
1594914 예의가 너무없는 말투가 죽을만큼 싫은데요 7 이런사람 08:53:10 766
1594913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4 고민 08:52:53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