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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준 “안철수, 쉽게 꺼지지 않을 것…승산있다”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1-09-04 17:49:51
방금올라온 윤여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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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안철수, 쉽게 꺼지지 않을 것…승산있다”"안철수 서울시장 보선 출마땐 승산" "한국 정치 바꾸려고 운동"
"기존 정당에 들어갈 바에야 고생을 왜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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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uster_list.html?clusterid=409791&news...
IP : 118.32.xxx.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4 5:52 PM (118.32.xxx.7)

    윤여준이가 안철수를 이렇게 꿀쳐바르고있군요..
    ------------------------------
    "과거 정치인 중 단기간에 치솟고 꺼지는 경우가 있지만, 안 원장은 다르다. 안철수 개인에 대한 신뢰와 감동이 있다. 그게 뿌리이므로 쉽게 꺼지지 않는다.

  • 2. 시키미
    '11.9.4 5:52 PM (115.139.xxx.42)

    제눈엔 안철수는 윤여준의 춤추는인형 같네요..
    안철수 이분...뭐하는 겁니까?
    누가..정당..들어오라고..하나요?
    왜..윤여준이랑 어울리냐는데..
    거기엔 대답안코..

    나쁜친구 윤여준...사람 버렸네요..

  • 3. 놀라운게
    '11.9.4 5:52 PM (211.104.xxx.185)

    윤여준이 이번 정권 들어 가카에게 반발했다고
    이 인간을 온건보수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너무 놀랐어요.
    하긴 말은 잘하죠.뺀질뺀질.사람들이 자기가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지도
    다 계산을 하고.

  • 여우여준이가
    '11.9.4 6:19 PM (121.147.xxx.151)

    기자 출신이라 말이 번드르 한겁니다.

  • 웃음조각*^^*
    '11.9.4 6:23 PM (125.252.xxx.22)

    잘은 모르지만.. 내부에서도 파가 갈리는 거죠.
    이씨파와 박씨파.

    이씨파가 정권을 잡고 있으니 같은 당에서도 박씨파가 좀 불안한 입장이었고요.
    뭐 윤여준씨가 박씨파니.. 이씨에게 충분히 반발할 순 있겠죠.

  • 4. 이 할배도
    '11.9.4 5:53 PM (125.180.xxx.226)

    슬슬 똥줄 타는 냄새가 ㅋㅋ

  • 5. ㄴㄴ
    '11.9.4 5:54 PM (118.219.xxx.74)

    어어.....안철수님...윤여준이랑 같이 노시면,,, 그나마 인간 안철수를 그냥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까지 다 떨어져 나가요...부디~~~~

  • 6. 이미 실망
    '11.9.4 5:55 PM (118.38.xxx.183)

    전 이미 실밍이라... 근데..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투표권이 없어요
    진짜 안타깝네요

  • 7. 웃음조각*^^*
    '11.9.4 5:56 PM (125.252.xxx.22)

    윤여준씨 수가 굉장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헛점이 있네요.

    자기가 전면으로 나서거나 자기가 드러나면 안철수씨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표 깎아먹는 행동이라는 건 계산 안했나봐요.

    진정한 제갈량이라면.. 조용히 뒤에서만 있다면 모르고서라도 안철수씨만을 바라보고 표를 줄지 모르는데...

    안철수씨.. 빠른 시간내에 거취 발표하시길.

  • 그린
    '11.9.4 7:25 PM (110.12.xxx.69)

    인터넷에서야 그렇겟지요. 바깥세사에선 벌써 기획 청춘컨섯트로 이미지가 한껏 올랐을텐데요.

  • 8.
    '11.9.4 5:57 PM (112.155.xxx.7)

    ㅎㅎㅎ
    오뉴월 개꿈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 9. --
    '11.9.4 5:57 PM (211.206.xxx.110)

    만약 안철수가 출마 선언을 하게되면...보이콧 부터 해야 할듯 싶네요..많은 사람들이 안철수를 뽑아줄 확률이 크죠...친일청산 반대를 부르짓는 역사의식을 가진 뉴라이트 창시자랑 같이 뛰는 후보...
    정말 이 정권은 상상이외의 것을 보여줌..또 하나의 교훈을 배우고 갑니다..

  • 10. 윤여준자체가
    '11.9.4 6:24 PM (121.147.xxx.151)

    전두환 시절 민정당 태동의 중심 인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하는 거죠.
    민정당을 만들듯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 ㅎㅎ
    민정당의 전신이 박정희의 공화당이고 지금이 한나라당인데
    명칭만 바꾸고 포장지만 바꿔 속이려고 하는군

  • 근데
    '11.9.4 6:27 PM (211.104.xxx.185)

    본문 내용이 장난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 장난치는 이유는 뭔지?

  • 웃음조각*^^*
    '11.9.4 6:29 PM (125.252.xxx.22)

    사실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었던 이유가 자유당(꼭대기까지 가면 자유당이 모태 아닐까요?^^;) 이후로 꾸준하게 당명을 바꾸고 옷을 갈아입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 11. 니 마지막 인생 작품이냐?
    '11.9.4 6:29 PM (211.44.xxx.175)

    여준이, 니 인생 마지막 작품이냐?????????



    그러나 잊지 말아라.
    니가 아무리 사람들 꼭대기에 올라가 있다고 생각한들
    우리는 최선의 대통령도 뽑아봤고
    연이어 최악의 대통령도 뽑아본 국민이란 것을.........

    것뿐이냐.
    정운찬씨의 몰락도 봤고 유치찬란 세후니의 몹쓸짓거리도 목격했다.

    어리석으면 얼마나 큰 화를 입는지를 몸으로 겪은 국민이란 말이다.

    일본 국민처럼 자민당에게 대를 이어 정권창출하는 기회를 줄
    그런 국민이 아니란 말이다.

    조중동 지배는 당 대에서 끝내자.

  • 12. .......
    '11.9.4 6:44 PM (125.134.xxx.170)

    윤여준을 친이냐 친박이냐 한나라당내 역학구조에서 밀려났다 어쨌다로 보는건
    윤여준의 본질을 무시하는 겁니다.

    윤여준은 친박도 친이도 아니고 한나라당 역사 그 자체죠.

    민정당당대표부터 했던 사람입니다.
    민정당 한마디로 전두환당이죠.
    이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때까지 두루 거친자리가 공보, 민정, 안기부였어요.
    청와대 공보와 민정이 뭐하는 자립니까? 그 정권의 가치관과 가장 일치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자립니다.
    단순히 장관 한자리 정도와는 차원이 다르고요.
    안기부............ 정권을 유지시켜주는 제일의 수단이었죠.

    민주인사들이 가장 두려워한게 뭔대요?
    안기부에 잡혀가는 겁니다. 그 사람들 검찰에 수사받는 정도는 겁도 안내던 시대에요.
    검찰, 경찰 이런 곳에 잡혀가서 감옥살이 하던건 겁내지도 않았던 시대에요.

    그런데 안기부는 왜 두려워했는데요.
    바로 고문과 직결되기 때문이에요.
    고문으로 죽어가고, 정신병자되고, 고문에 저항하느라 자살하고 손가락자르고
    그렇게 인간성을 파괴시킨 공작을 한 곳이 안기부에요.

    노태우때 안기부의 특별보좌관(차관직)한 사람이 바로 윤여준이고.

    이후 한나라당의 선거통으로 그림자 역할을 해 왔죠.


    저는
    설사 노무현대통령이 살아돌아오셔서 윤여준과 손잡는다 해도
    그럼 노무현대통령 지지 안합니다.

  • 아시는분은
    '11.9.4 6:49 PM (211.104.xxx.185)

    이렇게 잘 아시는 군요.
    아주 악질인간이데 이런 게 온화한 표정 지으며
    젊은애들이 온건보수니이런 사람은 괜찮다라고 하고 다니니
    제가 머리에 스팀이 올라올 수 밖에 없죠.
    인간이라고 부르기에도 아까운 늙은 족제비예요.
    지금 좋은 말 지껄이고 다닌다고 개과천선한 게
    아니라구요.

  • 웃음조각*^^*
    '11.9.4 6:51 PM (125.252.xxx.22)

    검색을 통해서 윤여준씨(아.. '씨'자 붙이기 싫다)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콕 집어주시니..
    정말 XXX란 걸 알겠습니다.

  • 추천100만표
    '11.9.4 10:04 PM (203.234.xxx.21)

    125.134님께 눌러 드리고 싶습니다.
    전두환 때부터 실세였던 윤여준,
    온건 보수의 탈을 쓴다고 해도 윤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아마 안 교수도 그 탈에 넘어간 듯한데 안타깝습니다.
    그냥 이용만 당하고 버려질 겁니다.

  • 13. 육포왕
    '11.9.4 7:35 PM (175.112.xxx.49)

    이 늙은여우같은 모사꾼 윤여준이가 주제넘게 나서서 판을 어지럽히고 있네요..
    안교수님 맘고생이 심하실듯..휴..

  • 14. 사랑해요^^
    '11.9.4 9:11 PM (59.21.xxx.159)

    486으로써...저도...

    노무현 대통령님이 윤여준과 손 잡는다면 절대루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지만요,

    지금...가만히보면...윤여준이 안철수님을 띄우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안철수님을 죽이고있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정말...윤여준이 의도하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야권의 분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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