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1년 살 계획인데.. 몇 가지 질문이요

고민되네요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7-07-22 08:38:40

1. 월세가 시카고랑 커네티컷 (둘다 도시 한 가운데는 아니고 조금 외곽) 많이 차이 나나요? 아무래도 매달 까먹는 돈이다 보니 조금 신경이 쓰여서요... 교육환경이랑 자연환경등 고려하면 어디가 더 아이들이랑 지내기 나을지요?

2. 아이가 거기 가면 초등 5학년인데.. 지금 영어 수준으로 버틸수 있을까요? ( i can read book 2~3단계 읽고 있어요) 지금 열심히 1년간 시키려고는 하는데 가서 고생만 하고 오는게 아닐지.. 거기 5학년 수준을 잘 따라가려면 여기서 어떻게 준비시켜서 가야 할까요?

3.  보험료는 어느 정도 할지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반려견이 하나 있는데 미국 동반시 애견병원이나 애견 호텔 이용 등도 궁금합니다.  갈때 고생을 많이 하겠지만 시댁이나 친정에 맡기기엔 강아지가 스트레스가 클까 싶어서 함께 가려 합니다. 

4.  한국 초등 과정 1년이 비는데, 그것 역시 참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여기 돌아오면 6학년인데 5학년 전 과정을 거기서 준비시킨다 생각하고 기본 문제집(국수사과 )가져가면 될까요?

5.  한국 책은 거기서 구하기 어려울 듯 싶은데 보통 어느 정도 가져가시는지요? (조금 우문이 될 수도 있겠지만 ㅠㅠ)

 

답글 달아주실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50.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 범위
    '17.7.22 8:54 AM (175.209.xxx.57)

    I can read book 2-3단계가 뭔지 모르겠으나...
    제 아들 강남에서 중간보다 좀 잘하는 수준의 영어로 무리없이 적응 잘했습니다.
    여기서 최대한 영어공부를 시켜 보세요. 아무래도 준비가 더 될수록 나으니까요.
    계신 동안에는 무조건 학교생활과 영어에 집중하세요.
    특히 영어책을 많이 잃히세요. 도서관에 매일 데리고 가셔서 책을 보게 하시고 책을 빌려오세요.
    그때 1년반 영어책 읽었던 힘으로 지금 고딩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독해력에 정말 큰 도움을 받았어요.

  • 2. 1년이면
    '17.7.22 9:12 AM (119.64.xxx.211)

    1년 체류 예정이면 전 커넷티컷 갈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부 여행지와 가까우니 주말 여행 다니기 좋죠.
    저희도 아이 5학년때 1년 다녀왔는데..문제집 갖고 가서 풀었어요. 돌아와서 5학년 2학기 였는데 아무 문제 없었구요.
    미국 학교 생활은..수학은 너무 쉽고..대신 영어는 열심히~해야 했구요. 미국 역사에 대해 알고 있어야겠더라구요.
    저도 아이도 공부 많이 했어요.
    보험은..저희는 안식년이라 학교로 갔는데 일년에 1만불 정도 했어요. ㅠㅠ
    제 딸은 워낙 미국생활 싫어해서 한국책 엄청 읽었어요.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주문해서 사줬어요.

  • 3. 9년 전
    '17.7.22 9:15 AM (49.167.xxx.235)

    1. 아파트 렌트비가 지역선정에 중요 요소가 된다면 다른 지역들도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희는 남부에서 월1000달러 정도였는데(침실2개, 욕실2개) 지인 가족은 맨하탄에서 4000달러(침실1개) 준다길래 놀랐었어요.

    2.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으니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겠죠. 미국에서 한국에 있는 것처럼 모든 교과공부를 다 욕심내면 생각만큼 영어 실력이 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영어는 개인튜터도 붙이고 영어책도 많이 읽히고(도서관에 대여권수가 거의 무제한이었어요) 노력을 많이 해주세요.

    3. 수학선행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계속 하셔야겠죠.

    저희는 초등3학년, 유치원 남매였는데 반년 쯤 지나니 자기들끼리는 영어로 대화하고 있더군요.

    미국에 가시려는 이유와 한글책 독서를 챙기는 노력은 모순되지 않나요?

  • 4. ...
    '17.7.22 9:18 AM (14.33.xxx.43)

    초등수준이면 한국책 가져올것 없고요. 학교 공부하고 영어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적응 금방하지만 완전 새로운곳에서는 아이도 스트레스 받으니 다른 부담 주지말고, 영어로 된 책 많이 읽혀오는게 가장 남습니다.

  • 5. 초등
    '17.7.22 9:35 AM (14.52.xxx.21)

    1년빈거는 가셔서 수학만 잡아주심 다시와도 다 따라가더라구요
    강아지는 데려가시려면...수속,건강검진 몇달전부터 미리 다하심
    데려가실수있어요
    요즘은 병원에서 수속도 다 알아서 준비해줍니다.
    데려가실수있음 데려가셔요
    가족이랑 떨어짐..강쥐도 스트레스에요
    저도 몇년계획으로 외국나가는데...데려가거든요

  • 6. dma
    '17.7.22 9:37 AM (211.43.xxx.12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이도 엄청 스트레스일거예요. 좋든, 나쁘든.
    수학 5학년치 하나만 가져가면 되고, 그것도 안해도 됩니다. 초등수학 귀국해서 따라가는게 더 편해요.
    오로지 영어만 하세요. 절대 푸쉬하지마시고 자연스럽게 던져주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어딜가도 영어니까 많이 다니시고요. 커뮤니티센터도 이용하시고...
    한인교회에서 막 오라고 하면, 아이는 유쓰에 들어갈거니 거기서 애들은 다 영어하고 노니까 영어 늘어요.

  • 7. 항아리
    '17.7.22 10:18 AM (175.124.xxx.3)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려견 미국 입국할 땐 별거 없어요. 한국동물병원에서서 건강검진 받고 칩하고등등 해서
    비행기 예약하고 공항 검역소 가서 간단하게 서류 받고 비행기 타고 가서 미국에 도착해서 서류 보여주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 때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혈청검사도 하고..시간을 여유있게 잡으셔야 할 거예요,
    미국 내에서는 강아지 호텔도 많고 강아지 델꼬 숙박 가능한 호텔도 많아요..
    한국보다 미국에서 개랑 여행하기 편해요..어딜 가나 개랑 가면 다 이뻐해주고ㅎㅎ

  • 8. ..
    '17.7.22 10:31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

    I can read book 2,3단계는 미 초등 1,2학년 수준이에요. 5학년 정도면 사회 교과 같은 거 수준 엄청나게 높던데 힘들겠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영어 공부시키세요. 제 친구는 아들 4학년때 1년 데리고 갔다가 같이 숙제하고 학교수업 따라가느라 엄청 힘들었대요. 그 아들도 강남에서 평균 이상으로 영어하던 아이였는데... 미국이 초등 1, 2학년은 엄청 쉽다가 4, 5학년 되면 확 수준이 높아지더라구요.
    글구 지역 선택하실 수 있으면 좀 더 날씨 좋은 곳 추천해요. 저도 1년씩 해외 이곳 저곳에서 살아봤는데 겨울 길고 혹독한 미국 시카고 근방이 젤 싫었어요.

  • 9. 저희애가
    '17.7.22 10:49 AM (85.203.xxx.254)

    리딩수준이 저희 1학년짜리 애가 읽는 수준이네요.
    읽는 수준도 문제지만은 아이가 스피킹이랑 히어링이 되나요?
    그게 아니라면은 지금 사춘기에 들어가는 나이이고 예민해지는 나이인데
    미국와서 언어랑 문화적인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은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은
    엄마가 그래도 같이 오신다니 좀 낫겠네요.
    아이 때문에 1년간 그렇게 미국와서 돈 쓰고, 고생하는건 가치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나중에 대학 들어가고 나서 유학 보내세요.

  • 10. 초5로 들어가면
    '17.7.22 12:38 PM (39.119.xxx.243)

    애들 수준이 높을 거예요. 저희는 초1로 들어갈 때 애가 챕터북 읽는 수준이라 미국애들이랑 수준이 비슷하거나 살짝 높았거든요. 아이캔리드 2~3단계라면 거기 초등1,2학년 수준이예요. 아이 성격이 밝고 적극적이면 그래도 거기 한국애들(?)도움 받으며 그럭저럭 적응하다 2학기쯤 되야 아이가 따라갈만할 것 같고요.
    가셔서도 한국 공부 등 신경쓰시면 적응시간은 더 더뎌질 것 같구요. 암튼 1년 잡고 다녀오시기에는 짧다는 생각도 들고요.

  • 11. 미국
    '17.7.22 12:58 PM (72.180.xxx.101)

    저희아이 6개월전에 한국에서 4학년 마치고와서 미국 5학년 2학기 다녔습니다.영어책은 해리포터시리즈 읽는 정도 수준이었고
    ELS시험봐서 통과했기에 ELS 수업은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ile 다니면서 5학년과정을 공부했기에 그나마 적응하기 쉬웠던 것 같지만 그래도 시험문제 보면 결코 만만치는 않습니다.한국공부할 시간은 의외로 내기가 어렵더군요.영어공부에 집중하시고 미국생활과 학교과정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수 있으니 미국에서의 생활에 충실하게 보내시는 것만도 잘하시는 걸겁니다.

  • 12. 아이성향이
    '17.7.22 4:48 PM (112.170.xxx.103)

    어떤지 잘 생각해보세요.
    사교적이고 활달하면 커네티컷 외곽도 괜찮을거고
    약간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면 시카고 외곽이 나을거예요.
    아무래도 인종이 다양한 대도시가 소심한 아이에겐 관대하죠.

    저는 시카고에서도 살아봤고 뉴욕에 오래 살아서 커네티컷 자주 놀러갔는데
    거긴 대체로 교육받은 백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이라서 대놓고 차별은 안하지만 외로울수 있어요.

    아이 교육적인 측면이나 반려견 데려가시는 것까지 고려하시는 것보면
    렌트비차이보다 아이가 잘 적응할지가 더 관건이실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그리고 미국은 주에 따라 5학년이 초등 마지막 학년인 곳도 있고(6~8이 중학교)
    6학년까지가 초등이고 7,8학년이 중학교인 곳도 있어요. 이것도 함 생각해보시구요.
    미국도 중학생들이 제일 못되고 말 안듣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973 내일 주식시장은 몇프로서 마감할지. 1 주식 23:08:57 233
1799972 방금 아너 보신분?(강스포) 4 .... 23:08:28 242
1799971 백화수복 맛이 어떤가요 9 원컵 22:58:58 278
1799970 백신 맞고 이상있으셨어요? 8 .... 22:58:14 461
1799969 네탄야후 죽었나요? 9 ... 22:57:20 963
1799968 대학생 자취방 원룸&아파트 경험있으신 분들 6 ㅇㅇ 22:56:09 308
1799967 강남아파트 20%정도 떨어지는게 목표인가보네요 2 oo 22:54:31 458
1799966 세월이 너무 빨라요 2 .. 22:54:10 357
1799965 개가 짖어도 검찰개혁 기차는 출발 _ 박은정의원 페북 9 응원 22:45:20 279
1799964 벌거벗은 세계사 이제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바꿨나봐요 3 벌거 22:44:56 799
1799963 제미니가 황태채를 저녁 9시에 먹어도 된다네요. 5 절식아님? 22:39:58 875
1799962 뇌경색 뇌출혈 증상이 어때요? 4 123 22:38:03 923
1799961 20대 연애이야기 2 8 똥차컬렉터 22:36:53 707
1799960 고등수학은 양치기와 심화 어디에 더 힘줘야 할까요? 1 질문 22:31:23 191
1799959 성당 예비신자교리 4 달콤한 22:25:15 244
1799958 50대분들 보름 챙기시나요? 32 111 22:24:21 1,782
1799957 아웃사이드더와이어란영화가 현실이되가네요 . . . 22:21:32 324
1799956 영화 추천드려요. 1 영화 22:20:28 708
1799955 남편이 시어머니를 견제하네요. 14 시어머니 22:18:50 2,292
1799954 싱가폴에서 이대통령과 싱가폴총리 4 .... 22:18:26 739
1799953 냉동냉장 밥 용기 어떤거 살까요? 10 ........ 22:16:35 545
1799952 오곡밥에 보름나물 왜 했나.. 5 보름 22:15:46 1,626
1799951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한 거 맞음 23 ㅇㅇ 22:13:15 878
1799950 지금 생활의 달인 2 22:08:24 1,393
1799949 홍상수 너무 비열해요 17 짜친다 22:06:48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