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기지와 대양해군 문제

티아라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1-09-04 16:05:29
 

제주도에 반미단체나 진보정당이 들어와 주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금 제주도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주민들끼리 극단의 대립을 보이고 있다. 400여 년 동안 촌락을 형성해 오면서 친형제처럼 지냈던 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문제로 의견이 엇갈리면서 제사를 따로 모시고 성묘도 따로 가는 등  둘로 나뉘어 졌다. 왜 이렇게 변했나?

 

제주해군기지는 남방의 해양주권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 전 대통령 때부터 추진되어온 국책 사업이다. 강정마을에 총 9,770억원을 투자해 미 하와이를 능가하는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을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투표와 여론 수렴을 거쳐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전문 시위꾼들이 제주에 들어오면서 불행은 시작되었다.

 

그들은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국제분쟁 중심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이 논리는 모두 현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특히 불법 난동을 주동한 세력이 평통사로 한-미연합훈련 반대, 연평도 사격 훈련 반대 등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반정부 단체임을 감안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제주도의 평화는 겉치레일 뿐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액이 한 달에 60억원이다. 공사 시기도 2015년으로 1년 늦춰졌다. 제주해군기지 반대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법원에서 '공사 방해하면 안된다'라고 판결났다. 이제 주민들을 선동하는 외부 세력들 제주도에서 나갈 때가 되었다.

 

IP : 123.214.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군기지
    '11.9.4 4:43 PM (110.9.xxx.34)

    해군기지라면서요?
    근데 복합미항을 건설하고,
    군함대가 정박한 곳에 대형크루즈도 정박한다면서요?
    그게 말이 되나요?
    군사 기지인데 관광지항이랑 같이 한 곳에 있다는게.

  • 2. 해군기지
    '11.9.4 4:49 PM (110.9.xxx.34)

    도대체 그 곳에 해군기지가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대로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외부세력 운운하면서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3. 호박잎
    '11.9.4 6:20 PM (211.202.xxx.137)

    관광미항 완공이라고요?
    저 거기 몇 번이나 놀러갔던 사람입니다
    벌써 공사 때문에 아름다운 해안이 얼마나 형편없이 망가졌는데... 제주 올레 다녀온 사람이 벌써 수백만인데 말이 되는 소리 좀 하세요

    제주 전체에서도 강정처럼 경치가 좋은 곳은 드물고, 제주 전체에서 꼽힐 정도면 한국 최고인 거에요
    전쟁과 국방은 인간 정치의 잠시일 뿐입니다
    몇만년 전에 형성된 신비한 화산해변이, 삼발이인지 사발이인지 흉측하게 늘어놓고 사실 우리나라 해군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중국인지 일본인지 미국인지의 이익에 놀아나는지 안 놀아나는지 하는 시설물 지을 자리라고 보는 건가요?
    그건 남겨놓는게 자자손손대대로 돈 버는 길인겁니다 답답한 사람아

    제주에서도 하지 말자는 의견이 훨씬 많아요 자기 동네 아니라고 60억 아깝다 공사 해야한다 따위로 굴지 마세요

  • 4. 평화의 섬
    '11.9.5 1:25 AM (122.202.xxx.154)

    제주에 삽니다. 애초 시작이 잘못된 일이예요. 참여정부때야 자주국방이란 명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쟎

    아요? 펜스치고 때려잡는 일은 명박각하치하에서 일어나는 일이고요 글고 농사짓고 생업하느라 힘든 강정

    주민 돕느라 내려와 계신 분 들 모욕하지마세요 아름다운 강정을 콘크리트 발라서 미항을 만들다니 참

    거시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2 창원&진해 사시는분~~(박물관 견학 문의) 1 아마도 2011/09/06 1,532
13561 제 말이 맞았지요^^ 2 주식하는 사.. 2011/09/06 2,059
13560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 3 분당 2011/09/06 2,096
13559 박원순 변호사님 오늘 왜 그렇게 하고 나오셨을까요? 15 아줌마 2011/09/06 3,801
13558 오늘 발수건 이야기가 나와서요,,세탁은 어케하세요?? 9 궁금 2011/09/06 3,802
13557 안철수 키 170도안되는것 같네요. 8 . 2011/09/06 18,182
13556 초등 2학년 사회과학!! 3 천생연분 2011/09/06 1,531
13555 오늘 수영장에서 돈 걷자고 하더군요. 17 저도 2011/09/06 3,507
13554 밥 한번 얻어먹고 싶은 후배 2 선배 2011/09/06 1,717
13553 안철수 교수 기자회견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11 ** 2011/09/06 3,621
13552 다음생엔 저보다 키큰 남자랑 결혼할래요 5 .. 2011/09/06 3,438
13551 집 내놨어요.옮겨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2011/09/06 3,346
13550 남편 저녁먹고 온다네요..쳇. 18 2011/09/06 2,965
13549 제가 미쳤나봅니다.. 2 .... 2011/09/06 2,363
13548 이게 바로 윤여준의 전략인가요? 9 혹여나 2011/09/06 2,900
13547 원래 줄넘기가 요즘 5000원 하나요? 8 0 2011/09/06 2,107
13546 문화충격 나온김에...발수건 다 쓰시죠? 42 발수건 2011/09/06 14,410
13545 박원순·한명숙·문재인 만나…야권 단일화 합의 25 세우실 2011/09/06 3,482
13544 5월말까지였던 닭볶음탕용 냉동 닭이요~ 3 2011/09/06 1,718
13543 엑셀 2003 1 ? 2011/09/06 1,894
13542 시댁 컬쳐쇼크 글들 읽고나니.. 7 ㅠㅠ 2011/09/06 2,771
13541 근데 나경원 얘기가 나와 말인데.. 이 사실을 본인은 알까요? 27 늘 궁금했던.. 2011/09/06 7,270
13540 초등학교 입학전에 배우면 좋을것 뭐가 있을까요? 5 ,... 2011/09/06 2,645
13539 10년정도 후에 이혼한다면 뭘 준비해야할까요? 5 기획.. 2011/09/06 2,883
13538 박원순 변호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7 알아봅시다 2011/09/06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