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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즉흥적으로 집을 내 놨는데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7-07-17 18:34:58
하..
맨날 넓은 집 노래를 부르는 남편 소원 들어줄까 싶어 오늘 낮에 즉흥적으로 집을 내 놨어요
매물이 없대요.
그래서 한번 단지 최고가로 불러 봤죠.
집은 깨끗해요.
향이 서향이라 그렇지. 남향 집들도 있거든요 단지내에.
한분 보고 가시더니 당장 사시겠대요
내일 오전에라도 가계약금 쏜다고.
맘이 급해 지는 거에요
가고 싶은 아파트들 주변 부동산에 전화를 죽 돌렸죠.
그 곳들도 다 매물이 없네요...ㅠ.ㅠ
입주 가능한 건 한 두개
가격도 거기 역시 제일 비싼 걸로만.

이 상황에서 파는게 맞을까요. 아님 기다릴까요.
한가로이 생각하다 머릿속이 무지무지 복잡해졌어요
IP : 221.148.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7 6:48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그럼 사정 얘기해보시고
    계약 기간을 좀 넉넉히 해보면 안될지

  • 2. 기다리세요
    '17.7.17 6:53 PM (218.236.xxx.109)

    보통 집 팔고 나서 구입하는게 순서지만
    집이 없는 경우라면 갈 집 먼저 구하는게 순서일 듯 합니다
    좀 기다려보심이...
    저도 계약금 받고서 이사 들어갈 집 구하려했더니 가려는 동네에 매매 나온게 한 집도 없어
    집 구경도 못하고 황당했던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도 빈 집이 있어서 이사는 했는데
    이사하는 사이에 날짜갭이 있는데 갑자기 그 동네 매매가격이 엄청 올라버려서
    원래 집은 싸게 팔고 이사할 집은 급등한 가격에 비싸게 샀어요

  • 3. ㅡㅡㅡ
    '17.7.17 6:57 PM (218.152.xxx.198)

    아래 질문 올린사람인데 먼저사고 파세요 지금은
    역세권 대단지로 돌았는데 천세대가 넘어도 물량이 서너개뿐이더라구요우 우리집은 단독 파느라 먼저 팔았는데 아파트에서 아파트로는 사는게 먼저인듯요

  • 4. 오오
    '17.7.17 6:58 PM (223.62.xxx.136)

    혹시 분당인가요?
    제가 돌아본 상황과 비슷해서요

  • 5.
    '17.7.17 7:02 PM (121.128.xxx.179)

    팔고 사셔야 실수가 없어요
    아니면 사고 잔금 날자를 4개월후로 하고 그 사이에 파세요
    요즘 시세보다 약간 싸게 팔고
    사는집도 외국 나가야 하고 층도 낮아서ㅡ4층ㅡ 싸게 샀어요 고층만 살다가 매물이 없어서 앞에 가린 건물 없고 남향이라 샀어요

  • 6. ...
    '17.7.17 7:39 PM (124.111.xxx.84)

    무조건 살집 잡아놓고 파셔야죠
    하루이틀 사이에도 급등하기도하고 또 매물사라지기도해요

  • 7. 여긴
    '17.7.17 8:39 PM (110.70.xxx.125)

    서초에요
    오르는 추세인듯 하니
    살집을 먼저 잡고 우리집은 천천히 팔까요
    이번 계약이 되면 남향 서향 통틀어 최고가 이긴 해요
    제가 우리 단지 역대 2번째로 싸게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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