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인의 향기.. 장면해석.

깜찌기펭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1-09-03 23:10:25

드라마.....여인의 향기....

말기암 환자인 김선아와 재벌 2세 본부장(강지욱)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요즘.. 제가 강지욱의 망아지마냥 큰눈에 반해서 열심히 보는 드라마..

사랑씬에 오글오글거리믄서 열심히 보는 드라마... ㅋㅋㅋ

오늘 장면도 열심히 본방사수 중이였죠.

말기암환자인 말딴직원과 사랑에 빠진 아들(강지욱)을 보고 화난 아버지.

아들이 김선아를 위해 정성껏 차린 밥상 앞에서 분노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앞에 무릅꿇고 오열하고..

아버지는 분노하고.

가슴찡... 한 펭.

눈물이 그렁..그렁...

옆에있던 5살 둘째 똥돼지 한마디.

아빠가 화~낼~만~ 하지...!!!

맛있는것은 아빠도 같이먹자~~ 해야되지~

친구만 주니까, 아빠가 화내는거지~~~ 그지 엄마~~~~ ^^*

그려그려..

똥돼지.. 나중에 여자친구생겨도, 엄마랑 아빠.. 맛난것 안주면 안되~~~!!!!

ㅋㅋㅋ

IP : 116.127.xxx.1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1.9.3 11:17 PM (211.202.xxx.48)

    그렇지요. 아빠도 같이 먹자해야지요.
    너무 귀엽고 대견합니다.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이놈이.. 커서도 이맘 변치말아야 할텐데...
    지금은 마냥 이쁘네요.. ^^;;;

  • 2. 허브
    '11.9.3 11:18 PM (114.204.xxx.152)

    오늘 넘 재미있었어요..그 러브씬도 그렇구 흐흐 내일까지 어떡게 기다린데요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제가 지난주 교통사고씬보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ㅎㅎㅎ

  • 3. 플럼스카페
    '11.9.3 11:21 PM (122.32.xxx.11)

    펭님을 여기서 뵈게 되어 반가운^^*
    저 여인의 향기 보고싶은데
    남편이 원피스 계속 봐서 못 보고 있어요. ㅠ ㅠ
    스포라도 좋네요. ^^*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다른 프로도 아니고, 원피스.. 라니.. ^^;;
    방송하는걸 알았다면, 저도 아마 본방사수를 못했을꺼예요.
    내일은 볼수 있으시기를.. ㅎ

  • 4.
    '11.9.3 11:25 PM (180.67.xxx.23)

    아빠도 같이..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예쁜 아들님..ㅎ

  • 깜찌기펭
    '11.9.4 1:21 AM (116.127.xxx.199)

    아빠도 같이... ㅋㅋㅋ
    엄마보다 나은 아들이예요.. ^^;;

  • 5. ㅋㅋ 아드님귀여우삼
    '11.9.3 11:27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전 본방사수하고 또 다운받아 노트북으로 무한반복할 예정.
    으아~
    힘드네요...;;

  • 깜찌기펭
    '11.9.4 1:21 AM (116.127.xxx.199)

    무한반복.. 힘들지요... ㅎ
    보는건 쉬운데, 오글오글 심정으로 망아지눈같은 지욱씨 쳐다보기가 힘들어서...

  • 6. 풍경
    '11.9.3 11:27 PM (112.150.xxx.142)

    ㅋㅋㅋㅋㅋ
    역시...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배운다더니...
    저 진리를 싹 빼고 딴생각만 하면서 드라마에 푹 빠졌던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 깜찌기펭
    '11.9.4 1:20 AM (116.127.xxx.199)

    밥상사주에 감동받아.. 찡... 한데, 아이말에 아하.. 했어요.

  • 7. 아짱
    '11.9.3 11:36 PM (125.186.xxx.45)

    똥돼지군 아주 똘똘하네요...ㅎㅎㅎㅎㅎ

    울집 돼지군은 벌써 싹수가.....
    어딜가도 샤방샤방 여자아이 있으면 나이 묻고 이름 따고
    바로 작업들어갑니다.....ㅋㅋㅋㅋ
    맛난거 엄마아빠 챙길 정신 없지싶네요....ㅎㅎㅎㅎ

  • 깜찌기펭
    '11.9.3 11:39 PM (116.127.xxx.199)

    아짱님.. 너무 반가워용~~~ *^^*
    잘 지내세요?
    벌써 작업정신을 지녔다니... ㅋㅋㅋㅋ
    대단하네요.. ^^;;
    이제 둘째가 몇살이죠..?

  • 아짱
    '11.9.4 12:40 AM (125.186.xxx.45)

    펭님..
    07년 6월생이랍니다..
    저도 뙈지라고 부르죠....
    본인은 물고기가 좋다고 물고기띠한대나뭐라나 ㅋㅋㅋㅋ
    5세 나이에 뛰어난 작업실력으로 보아
    또 다른 걱정을 안고 살지요...ㅋㅋㅋㅋ

  • 깜찌기펭
    '11.9.4 1:18 AM (116.127.xxx.199)

    우리 둘째보다 한달 먼저낳으셨구나... ㅎ
    작업실력이라니.. ㅋㅋㅋ
    우리 똥돼지가 레슨좀 받으러 가야겠어요.
    이놈은 물러터져서.. 쩝..

  • 8. 홍이
    '11.9.4 12:09 AM (115.140.xxx.18)

    오랜만에 보네요 펭님
    초창기 멤버였는데..잘지내시죠?

  • 깜찌기펭
    '11.9.4 1:17 AM (116.127.xxx.199)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지내요.
    초1된 딸아이덕에 바쁜척하고 지내요.

  • 9. 아침해
    '11.9.4 12:21 PM (175.117.xxx.62)

    정말 귀여운 아드님이네요.한 번 보고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2,897
17793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0,670
17792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1,955
17791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1,093
17790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2,306
17789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2,062
17788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1,811
17787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4,106
17786 믿을만한 유기농 한약재 1 여우비 2011/09/29 2,058
17785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1,707
17784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3,719
17783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가려고 하는데요... 2 추천 좀~ 2011/09/29 2,833
17782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세요~ 1 ^^ 2011/09/29 1,111
17781 교ㅅ에게 성추행 당하는 민호는 ‘본인을 예쁜 여자로 생각한다’ .. 2 이런 사건 .. 2011/09/29 2,156
17780 구글사 직원의 이야기. 6 safi 2011/09/29 2,488
17779 대성아트론 고민이에요.+비지찌게 상담부탁해요 4 고민중 2011/09/29 1,694
17778 코스트코 꽂게 2011/09/29 1,296
17777 매회 조회수1천만`나는꼼수다 `박영선-박원순출연 17 ㅎㅎ 2011/09/29 1,991
17776 꽃게를 고르는방법? 9 맛있는 2011/09/29 3,069
17775 선배님들 뭐가 답일까요(아이 교육관련) 14 ,,, 2011/09/29 2,278
17774 학부모용 교육잡지가 있다면 어떤 내용을 보고싶으세요? 6 초등~중등 2011/09/29 1,234
17773 운동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2011/09/29 1,300
17772 아동후원을 하고 싶은데..어디를 통하는게 좋은가요? 7 후원 2011/09/29 1,681
17771 집팔때 선수 관리비 챙기시나요? 12 이제 2011/09/29 6,487
17770 런던의 방, 단기예약시 어떡하나요? 유학생 엄마.. 2011/09/2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