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아들이 대머리로 밀고 다녀서 그런가
요즘 여름되서 그런지 몰라도 머리를 통째로 밀어버린 남자들 많이 보게 되는데
저는 호감도 하강이네요.
거기에 덩치까지 큰 사람들보면 뭔가 모를 위화감도 느껴지더군여
두산 박용만 아들이 대머리로 밀고 다녀서 그런가
요즘 여름되서 그런지 몰라도 머리를 통째로 밀어버린 남자들 많이 보게 되는데
저는 호감도 하강이네요.
거기에 덩치까지 큰 사람들보면 뭔가 모를 위화감도 느껴지더군여
유승준 보세요 머리 빡빡 밀어도 얼마나 잘 어울려요
두산아들은 머리 없어서 민 것 같아요.
원형탈모도 한몫 할거예요.
아토피처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치료도 하고 가리다가 마지막에 밀어버리더라구요.
전 문신도 스킨헤드도 다 거부감 없어요.
요새 젊은 친구들은 문신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어제 술집에서 본 20대 학생은 오른팔 전체에 알록달록 문신을 했는데 여자친구랑 분홍색 커플티 맞춰입고 곰돌이 카드지갑을 목에 걸고 있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암환자였습!니다.
항암투병중 뒷산에 지주 올랐더랬죠.
인적 없는 코스에서 가발. 모자 벗고 민머리로 맞는 산바람. 산공기! 잊을수가 없습니나.
암센터에 가면 남자는 머리 민사람 별로없고...
여자만...많아요
유방 자궁쪽 항암이 머리 빠져서...
항암 6차하고 머리 나온지 한달...
언제 모자 벗고 다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