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키로 빠졌어요.

밥순이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7-07-14 17:14:06
남편이 콩국수 엄청 좋아해서 동네 두부가게에서 콩국물 큰 페트병으로 사왔어요. 근데 남편이 계속 늦게 들어와서 콩국수를 못먹게됐네요.
콩국물 오래 두면 쉴까봐 아까워서 제가 큰컵으로 한잔을 마셨어요. 근데 배도 엄청 부르고 속이 든든해서 밥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이거다 싶어서 그날부터 하루 한끼는 밥 먹고 두끼는 콩국물 마셨는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화장실을 하루에 두번가요. 응가가 황금색이구요. 태어나서 글케 이쁜 응가는 첨이예요. 우리 애들 어릴때 응가보다 예뻐요. 냄새도 별로 안나고. 정말 사진찍어서 보여주고 싶을정도입니다. 어찌나 쭉 잘 빠졌는지.
아무튼 3일동안 콩국물을 먹고 2키로가 빠졌어요.
물론 요요가 오겠죠. 하지만 다시 찐다해도 지금 몸이 가벼워져서 너무 좋아요.
저번에 해독쥬스도 먹고 3키로 뺐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계속 먹기가 힘들더군요. 그만뒀더니 다시 몸무게 원상복귀. 흑흑흑
제가 원래 두유 미수가루 이런걸 좋아해서 그런지 콩국물 입에 착 붙네요. 혹시 콩을 너무 많이 먹음 부작용이 있을까요?
IP : 182.231.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17.7.14 5:18 PM (221.141.xxx.218)

    한 끼 밥 먹고 두 끼 콩국물
    한 끼 밥 먹고 두 끼 콩국물...

    아쉽네요.ㅠㅠ
    제가 거의 유일하게 안 좋아하는 게
    닭발하고 콩국수인데..

    콩국물만 좋이했어도...에잇..ㅠㅠ

  • 2.
    '17.7.14 5:23 PM (125.130.xxx.189)

    어제 엄지의 제왕에서 흰강남콩등 콩이 탄수화물 흡수를
    막아주고 섬유소 처럼 배변으로 체내로 흡수 안된ㅇ 탄수화물 배설시켜 준다고 밥 지을 때 반쯤 넣어 하라했어요
    흰콩 우유도 만들어 마시래요ㆍ불린 콩 갈아서 우유에 타서 아침 밥 대신 먹음 다이어트에 좋데요

  • 3. 밥순이
    '17.7.14 5:2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어쩐지. 콩이 배설을 도와주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두끼를 콩국물만 먹은건 아니거든요. 식구들 밥먹을때 반찬 집어먹고 수박도 엄청 먹구요.
    느낌상 장을 비워내서 살이 빠지는건가 싶을정도로 먹은것보다 응가가 엄청 났는데 그 이유였군요. 감사해요. 알려주셔서

  • 4. ...
    '17.7.14 5:36 PM (110.70.xxx.98)

    저도 요즘 입맛도 없고 해서 콩국수만 줄창 먹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두부가게 콩국물 사다가 곤약면 말아서 오이 채치고 배도 좀 채쳐서 얹어서 땅콩 좀 부셔 넣고 먹는데 몸이 가뿐하고 아랫배가 쏙 들어간 느낌이예요
    몸에 붓기도 없어지고...
    올 여름은 이걸로 나야겠어요

  • 5. 엄마가
    '17.7.14 5:54 PM (183.98.xxx.142)

    삶아다준 흰콩 냉장고에 있ㄴㅇㄴ거
    이 글보며 생각나서 저지방우유 넣고 갈아서
    원샷했네요
    쉬어서 버릴뻔
    땡큐 원글님^^
    아 배불러 이걸로 저녁은 끝냈....??ㅋㅋ

  • 6. 장복은
    '17.7.14 8:0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혹시나 자궁근종 있으면 콩이 무럭무럭 키워요.
    여성호르몬 유사성분 때문에요.

  • 7. ㅎㅎ
    '17.7.14 9:26 PM (49.171.xxx.186)

    다여트 보조제 중 탄수화물 흡수안되게 해주는 약 원료가 흰강낭콩이쟈나요~

  • 8.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로
    '17.7.15 1:39 AM (114.204.xxx.4)

    유방암 발생한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29 전쟁 끝나면 더 위험하다! 인남식 교수가 분석한 이스라엘의 대.. 유튜브 07:03:31 400
1805528 고문기술자 검사 정형근 살아있습니까? 1 ... 06:56:39 213
1805527 시댁 갈등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정답 06:54:11 561
1805526 트럼프, 공격유예 10일 연장, 최후의 일격 준비 1 ... 06:28:14 593
1805525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 06:04:44 600
1805524 엄마가 단체로 오고싶어해요 18 05:42:33 2,868
1805523 이란 매체 “호르무즈 통행료 수입 연간 150조원 넘을 것” 1 ㅇㅇ 05:22:08 1,254
1805522 잘 곪으려고 하는것도 노화일까요 1 ........ 04:38:08 766
1805521 써브웨ㅇ 알바 힘들까요? 8 혹시요 04:03:39 1,268
1805520 친구없는 대학생 아이 걱정이에요 6 .. 03:25:23 2,155
1805519 아....또 조직검사소견나왔어요. 7 ... 03:05:12 2,521
1805518 외로워요 1 ㅇㅇ 03:02:55 805
1805517 어쩔아재. 바꾼다tv는 대체 정체가? 4 .. 02:57:41 378
1805516 냄비세트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2 추천 01:45:06 1,568
1805515 저 정말 무식하네요 8 ........ 01:43:48 2,471
1805514 일본소설 환상의빛 이라는 단편 읽어 보셨나요? 4 .. 01:16:47 1,174
1805513 ㄷㄷㄷㄷ오창석 근황.jpg 19 .. 00:52:50 4,974
1805512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터보퀀트 16 My Pro.. 00:52:33 3,360
1805511 오늘 직장동료에게 들은 이야기 18 00:51:42 5,152
1805510 50대 이후는 뭐하는 편인가요? 2 00:50:56 1,621
1805509 제주오름중에 제일 난이도 낮은곳 6 ........ 00:46:00 966
1805508 뻑뻑한 선크림이나 톤업크림 4 개기름 00:40:36 1,050
1805507 50후반 여고동창 서울나들이 1 50대 00:40:35 815
1805506 온난화로 커피 멸종 경고 ㅜ 4 ㅇㅇ 00:39:24 2,246
1805505 지금 서울 안개 3 ..... 00:38:4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