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취업난이 실감나네요

두통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7-07-12 10:01:27

최근 지인 자녀가 졸업반인데 대기업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9월공채 모집인원이 20명인데 과거 경쟁률평균이 100 대 1이래요.

이력서는 열배수 뽑아 200명쯤 뽑는다는데 지원자가 2000명이 넘는다는거죠.

완전 헐이예요.

20명 뽑는데 2000명이 지원.

나며니 1980명이 떨어진다는...ㅠㅠ

이제 대학 신입생 우리 아이는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IP : 128.134.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7.7.12 10:1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신입생은 선택하고 준비할 시간이라도 있죠.
    졸업반 이미 졸업한 취준생 취업 꾸역꾸역해서 다니긴하는데 쥐꼬리월급에 안맞는데 하고있는 애들은 미칩니다.

  • 2. 원글
    '17.7.12 10:13 AM (128.134.xxx.85)

    문제는..
    저의 아이는 신입생이라고 딩가딩가 놀고있어요.
    제마음은 불안한데...
    그렇다고 이제 대학들어간 아이를 또 쪼을수는 없고 마음만 탑니다.

  • 3. 세월이 갈수록
    '17.7.12 10:24 AM (59.28.xxx.92)

    심난하네요
    대학교 앞을 지나던 사람이 하는말이 실감나요
    대학생들 보고
    저때가 좋을때다 졸업하면 거의 백수 될건데...
    이젠 중소기업도 경쟁이 치열하겠어요

  • 4. 웹툰에도
    '17.7.12 10:31 AM (125.178.xxx.187)

    있잖아요.가방메고 학원 수군데 종일 순례하는 아이들한테 늬들은 언제쉬니?.
    라고 물으니 추리닝 입은 백수가 대학 졸업하면 주구장창
    쉬니까 걱정 말라고.
    슬픈현실이죠.
    그나마 문과의 남아있는 마지막 자존심 사법고시도 폐지되고 로스쿨은 있는집 자식들 사다리고 그 입학조차 고위층,부자자식들,학벌로 얽힌 그들만의 세계로 점령된지 오래죠.

    문대통령 지지하지만 그 힘,능력의 한계를 알기에크게 기대하지 않아요.벌써 부동산 급등으로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고 국회는 마비되고 정치귄은 지들 잇권에 매몰돼 세금낭비만하고 있고 .각자도생은 이정권에도 지속될겁니다.

  • 5. ..
    '17.7.12 11:1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명박근혜의 십년에 얼마나 많은게 망쳐졌나요
    회복하려면 두세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는 말구요

  • 6. ㅎㅅㅁ
    '17.7.12 11:28 AM (118.33.xxx.238)

    그러게요 집값이라도 내리고 월세라도 내려야 애들이 창업이라도 할텐데

    일자리 챙기신다더니..집값은 오르고 갑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57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 19:30:54 93
1784456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1 궁금 19:29:15 175
1784455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1 지금 19:26:23 236
1784454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143
1784453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10 왜 나만혼자.. 19:14:11 926
1784452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5 감사 19:13:42 496
1784451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6 ........ 19:13:00 698
1784450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7 아닌척하는2.. 19:12:20 522
1784449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1 미장아가 19:09:21 202
1784448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4 나홀로집에 19:02:48 361
1784447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15 19:00:23 1,582
1784446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2 ㅇ ㅇ 19:00:20 783
1784445 올리브 1 이브 18:54:27 170
1784444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179
1784443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7 ... 18:46:25 554
1784442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276
1784441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3 ... 18:37:52 368
1784440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7 쿠키 18:33:12 541
1784439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654
1784438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2 그냥 18:31:03 1,340
1784437 아나고 세꼬치 회 얼린거 ㅁㅁ 18:26:36 147
1784436 집사님들 1 ㅇㅇ 18:24:01 161
1784435 초유의 '누워 재판' 김건희, 증인 나와선 77번이나 ".. 11 ... 18:21:41 1,808
1784434 결혼 준비중인데 39 .... 18:16:49 2,642
1784433 올 허 폴트(All Her Fault) 2 감사 18:13:05 599